쌍용정보통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0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 원, 6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면서 클라우드, AI 사업 역량을 강화해 엔터프라이즈, 교육, 금융 등 여러 산업으로 영역이 확장되어 매출 성장을 극대화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존 ICT 서비스 사업의 고객망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우위를 점했다.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관련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콤텍시스템, 클로잇, 시큐센, 굿센 등 아이티센 그룹사 내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솔루션도 강화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신장호 대표는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3분기 누적 최대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며 "아이티센 그룹사의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장의 입지를 강화해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함께 개인 맞춤형 보험보장분석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이하 SKT)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협력해 'PASS' 앱 내에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PASS 금융비서는 SKT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PASS앱 하단의 금융비서로 접속해 핫 메뉴(Hot Menu)의 '내 보험보장분석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모두 연결하면 더욱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ASS금융비서 보험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연결한 보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보험을 줄이거나, 반드시 필요한 보험을 AI로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세부 보장 내역을 분석해 주요 보장 항목별 권장 보장 금액과 내 보험의 보장 금액을 비교하고, 어떤 항목이 얼마나 부족한지도 한 눈에
전동공구 분야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단순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작동 방식으로 거친 작업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라인 레이저 ‘GLL 50 G’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첨단 그린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더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탁월한 가시성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최대 15m의 작업 범위를 제공하며, 단 1개의 스위치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해 레이아웃 모델링, 파이프 설치 정렬, 선반 및 캐비닛의 레벨 작업, 난간 정렬 등 다양한 작업에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또한 수직선 1개와 수평선 1개로 정밀한 레벨링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경사 기능이 있어 원하는 위치에서 제품을 조정하기만 하면 돼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보쉬 진자 시스템을 통해 ±3.5 °까지 자동 보정되고, 1/4인치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나사산이 있어 보쉬의 BT 150 삼각대와 함께 사용 시 보다 정확한 높이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AA 타입의 알칼라인 배터리와 별도 구매 가능한 3.7V 리튬 이온 배터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배터리 소스로 높은 유연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거친 작업 환경
이번 협력 기점으로 지식 교육 분야에서도 프라이빗 LLM 진출 가시화 업스테이지가 15일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와 ‘수학 도메인 특화 프라이빗 LL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식검색엔진 울프람알파가 챗GPT 플러그인을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영역은 수학 등 전문지식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범용 모델의 경우 간단한 연산에서도 오류가 빈번하고, 특히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양사는 환각 현상은 줄이고 수학적 추론을 통해 문제 풀이와 해설까지 제공할 수 있는 특화 언어모델 ‘MathGPT(가칭)’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업스테이지는 모델의 엔진과 파인튜닝을 맡고, 콴다는 모델 학습을 위한 수학 전문 데이터를 제공한다. 업스테이지는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콴다의 대용량 고품질 데이터를 학습, 자연어로 설명이 어려운 복잡한 수학 공식과 개념들을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GPT-3.5의 성능을 뛰어넘는 글로벌 1위의 LLM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콴다와의 협력으로 업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등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지원 AMD가 SPS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3) 전시회에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요건에 최적화한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젠 4(Zen 4)’ 아키텍처와 내장형 라데온 그래픽을 결합해 개선된 성능과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를 임베디드 시장에 공급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확장된 기능과 집적도를 통해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및 엣지 서버 등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7년의 제조 가용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5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한 최초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다. 이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GPU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추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윈도우 10 및 윈도우 11 외에도 윈도우 서버 및 리눅스 우분투 등을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초고속 디지타이저(최대 10 GS/s)와 AWG(Arbitrary Waveform Generator)에 디지털파형발생기(Digital Pulse Generator, DPG)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펙트럼은 중간 속도를 지닌 제품에 이어 초고속 제품까지, 전 제품군에 DPG 옵션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저가형 옵션은 펄스 및 펄스 스트림 생성을 위한 3~4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소스를 추가해, 다양한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제품에 DPG 옵션을 추가하면, AI, 로봇 공학 및 메카트로닉스를 활용하는 시스템에서의 실험 제어 혹은 폐쇄 루프 테스트에 필요한 자극 및 트리거 신호를 생성하거나 전자 회로, 부품 및 센서 평가 시 사용할 수 있다. DPG 옵션이 적용된 디지타이저 및 AWG 제품은 디바이스의 샘플링 클럭에 기반한 타이밍 분해능으로 디지털 펄스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스펙트럼 플래그십 디지타이저 33xx 시리즈 중 하나와 DPG를 함께 사용하면 3.2ns의 타이밍 분해능으로 최대 4개의 개별 펄스 스트림을 생성한다. 동시에 12비트 디지타이저가 최대 10GS/s의 속도로
CTA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받게 돼 딥엑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은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기술과 기능, 디자인, 기술의 독창성이나 혁신성, 인류의 시급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여부 등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딥엑스의 제품과 기술은 CTA를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로, 글로벌 혁신 기술들을 공개하며 홍보하는 이벤트로서, CES 혁신상은 세계적인 혁신 기술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딥엑스의 3개 부문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 AI 반도체 기업 중 최초의 성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국내 기술이 최첨단 원천 기술 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
아크로니스가 AI 기술을 적용해 백업과 사이버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개인용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구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안전한 백업과 AI 기반 강력한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해 개인 및 가족, 홈 오피스 사용자, 소규모 기업을 위한 최적의 필수 솔루션이다. 2022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주간 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개인의 41%는 데이터를 거의 또는 전혀 백업하지 않고 있지만, 61%는 통합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특히나 상호 연결성이 커진 세상에서 강력하면서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백업 및 사이버 보호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최첨단 사이버 보호 및 강력한 백업 기능을 제공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AI 기반 방어 메커니즘, 강력한 데이터 백업, 원격 관리 도구 및 모바일 장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하기 쉬운 단일 플랫폼 내에서 사이버 보호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지원, 제품 시연 및 교육, 배터리 제조 및 품질 프로세스 개선 기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 피셔)은 14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배터리 고객경험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써모 피셔는 배터리 고객경험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 지원, 제품 시연, 교육, 배터리 제조 및 품질 프로세스의 혁신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제조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다. 제조 기업은 고객경험센터에서의 협업을 기반으로 품질 향상은 물론 궁극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폐기를 줄여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통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센터를 통해 써모 피셔는 ‘고객을 도와 세상을 건강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곳으로 만든다’는 사명에 따라 화석 연료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의존도를 줄이도록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터리 고객경험센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인라인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써모 사이언티픽 린스펙터 측정 및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최첨단 솔루션을 하나의 데모 환경에 통합해 전 세계 배터리 제조사가 써모 피셔의 배터리 제조에서부터 품질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센
CJ대한통운이 창립 93주년을 맞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신호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치열함, 응집력, 역동성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월드클래스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자"고 주문했다. 강 대표는 "CJ대한통운 통합 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각 사업의 혁신성장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테크놀로지·엔지니어링·시스템&솔루션(TES)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데이터 등을 접목한 첨단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 방산, 배터리, 수소 등으로 물류 영역을 확대하는 등 해외·미래 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글로벌 물류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초국경 택배 시장을 선점하고자 다방면의
JMP Korea는 ‘JMP Discovery Summit Korea 2023’을 서울롯데호텔에서 14일 성황리 개막했다. 국내외 JMP 사용자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탐색, 분석 경험, 인사이트 등 핵심 아젠다를 공유했다. JMP Discovery Summit은 환영사에 이어 오전 기조 강연, 오후 트랙별 강의 및 마무리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의 데이터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안대웅 부사장은 첫 번째 기조 발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 체계 및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에서 안대응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쏟아지는 빅데이터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골라내고 분석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현업으로 다시 되돌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 작업이 자사의 생산 및 관리 전 과정의 업무를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JMP 본사의 Dan Valente와 Aurora Tiffany-Davis는 '조직의 업무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 제하의 기조 발표에서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JMP를 사용하면
2025년 경주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적용 예정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4대 기술의 내재화에 성공했다. 4대 기술은 니켈·코발트 회수 기술, 리튬 회수 기술, 고성능 용매 추출 기술, 고속 안전 방전 기술 등이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열고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와 활용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폐배터리에서 배터리 양극재의 원자재인 니켈과 코발트를 추출하는 과정에 용매 추출 방식을 적용해 회수율 97%를 달성했다. 회수된 니켈·코발트의 순도도 99.9%를 웃돌아 실제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수준을 기록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폐배터리 용매 추출 기술을 고도화해 금속 회수율을 높이는 연구를 공동 수행해 왔다. 일반적으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공정을 추가해야 해 경제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양사는 관련 공정을 최소화하면서도 회수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물질, 온도 제어 등 운영 조건이 까다로워 공정의 난도가 매우 높은 용매 추출 방식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의 회수율을 달성한
바이코(Vicor)는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에서 원격 조종 잠수정(ROV) 제조업체인 VideoRay와 극한의 수심 환경에서 원격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ROV의 급속한 성장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VideoRay는 현재 ROV 수요가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모듈식 기술을 적용하면 개별 임무에 맞게 ROV를 조정하고 맞춤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VideoRay는 ROV에 고밀도 전력 모듈 기반의 최신 기술과 첨단 전력 공급 네트워크를 탑재하고 있다. ROV는 보안을 유지하면서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심해를 탐사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꼽힌다. VideoRay 팀은 ROV 및 소프트웨어를 위험한 환경에 맞춰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사용 용이성, 휴대성, 다목적성, 안정성까지 구현했다. VideoRay는 수색구조, 시설 점검, 구난, 연구 등 폭넓게 수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공장·물류센터 등 판로 확대,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에 협력 의지 “물류 이송용 로봇 개발 및 공급...양사 협력 통해 제품 공급량 확충할 것” 트위니와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에 뜻을 같이했다. 양사는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과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의 양산 시스템을 융합해, 공장·물류센터 등에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꾀한다. 아울러 관공서·기차역·터미널·주상복합시설 등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도 도모할 계획이다. 문동환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가 목표하는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고객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 트위니의 강점을 결합한 물류 이송용 로봇을 개발·공급할 것”이라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양산 및 영업 등 전 영역을 아울러 시장 인지도 및 제품 공급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HBM3e로 초당 4.8테라바이트의 속도로 141GB 메모리 제공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HGX H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호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급 메모리가 내장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생성형 AI와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번 HGX H200 출시로 AI 컴퓨팅 플랫폼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H200은 HBM3e를 제공하는 최초의 GPU다. HBM3e은 더 빠르고 대용량 메모리로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의 가속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HPC 워크로드를 위한 과학 컴퓨팅을 발전시킨다. 엔비디아 H200은 HBM3e를 통해 초당 4.8테라바이트의 속도로 141GB의 메모리를 제공하며, 이전 모델인 엔비디아 A100에 비해 거의 두 배 용량과 2.4배 더 많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세계 유수 서버 제조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H200 기반 시스템은 2024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과 HPC 담당 부사장인 이안 벅(Ian Buck)은 "생성형 AI와 HPC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텔리전스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