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최근 액체냉각방식(액랭식) 초급속 충전케이블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기술 표준화에 따라 향후 보급될 400㎾ 이상 초급속 충전기는 액랭식을 적용하게 되는데 초급속 충전기는 공기냉각방식(공랭식)을 적용하는 급속 충전기(50∼250㎾)보다 충전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이때 충전케이블은 고전압 급속충전으로 인한 고열이 발생한다. 액랭식은 케이블 내부에 냉각액을 흐르게 함으로써 도체를 식혀주는 방식이다. 공랭식보다 도체 크기가 작아도 더 많은 전류를 보낼 수 있으며, 케이블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여 충전케이블을 쉽게 다룰 수 있다. 또 기존 해외 제품의 냉각방식을 개선해 냉각액의 누출로 인한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액랭식 충전케이블은 유럽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 국산화 개발로 LS전선은 신규 특허를 확보했으며, 향후 충전케이블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출원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주요 충전기 제조사 등과 상용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
자연스러운 필기감 및 다양한 기록 기능, 유무선 연결 지원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코리아(Hikvision)가 스마트오피스 및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교실 구축에 필수품인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 전자칠판 ‘DS-D5B’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전자칠판 ‘DS-D5B’는 55~86”의 사이즈로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20포인트 IR 터치와 +/- 1mm의 정확한 터치 스크린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이트보드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펜 종류 및 색상 선택, 최대 50 페이지 저장, 도형 및 표 삽입, 내장 메모리 및 웹을 통한 이미지 불러오기 기능을 제공하여 쉽고 빠른 기록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DS-D5B’ 시리즈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하여 편리한 프리젠테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다양한 디바이스(PC,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동시 연결 및 멀티스크린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원격 회의 및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용 웹캠과 OPS(Open Pluggable Specifi
라벨터치에서 신제품 블루투스 미니 라벨기 ‘마로마로’를 출시했다. 마시멜로를 쏙 닮은 미니 라벨기 ‘마로마로’는 200g의 초경량 사이즈에 귀여운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핑크, 화이트의 컬러는 물론 국내에 없던 바이올렛 컬러까지 출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마로마로는 국내 대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 첫 날부터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단 3일만에 전 물량이 품절됐다. 2022년 팬톤컬러인 베리페리에서 영감을 받은 바이올렛 마로마로는 오픈 첫날에 전량 완판됐다. 라벨기 마로마로는 귀여운 디자인뿐 아니라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업체 판촉물·프로모션 증정품으로 적합하며, 기능 또한 우수하다. 블루투스 어플 ‘라벨터치’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라벨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이모티콘, 폰트 탑재는 물론 바코드 및 QR코드 생성까지 가능하다. 메모 기능을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이나 글씨의 인쇄도 가능해 다이어리 꾸미기에도 유용하다. 라벨테이프 출력 속도 또한 빠르다. 30~60mm/s로 단 0.2초만에 라벨지 출력이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마로마로는 자동 되감기 기능과
True RMS 측정 방식 도입으로 오차율 5% 개선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CT일체형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이하 EOCR) EOCRSS-400U를 선보인다. EOCR은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기계를 보호하는 장비로 빌딩뿐 아니라, 반도체 및 배터리 공장, 선박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모터의 소손을 예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2년 EOCR을 개발한 삼화기연을 인수했고,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공장에서 EOCR을 생산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제품으로 나뉘는데, 아날로그 방식의 경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모터를 보호하는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규제 준수에 대한 부분도 합리적으로 해결한다. EOCRSS-400U는 True RMS 측정 방식을 도입해 오차율을 5%까지 개선했고, 모터나 장비에 발생한 문제인 트립 이력을 기록한다. High(80~440A)/Low(30~120A) 스위치와 노브의 조합으로 정확한 전류 셋팅이 가능해 오차가 없는 게 특징이다. 제품 내에 대전류 계기용 변류기인 CT가 개별 조합을 위한 계산과 개방위험으로 인한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서빙 로봇에 이어 방역 로봇도 출시하며 서비스로봇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로보틱스는 7월 1일 국내 업계 최초로 대면 방역이 가능한 방역 로봇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로보틱스 방역 로봇은 병원 수술기구 살균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대기를 살균하고, 바닥 면에 설치된 UVC(자외선 파장) LED(발광 다이오드)로 바닥 살균을 진행해 대면 방역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방역 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을 분무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UVC 램프를 로봇 정면에 설치해 비대면 방역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로보틱스 방역 로봇은 로봇 내부의 플라즈마 살균으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해 상부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또 8가지 센서가 탑재돼 있어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와 유기화학물 등을 감지하고 이를 3종 필터로 흡입·정화한다. 이 로봇은 정지상태에서 152㎡(46평)에 대해 방역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으로 활동한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와 살균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빌딩의 로비와 통로에서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2021년 3월
넥서스, 다양한 설계, 시뮬레이션 및 생산 애플리케이션 간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 가능 헥사곤(Hexagon)이 기술 전문가들이 협업하고 혁신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인 넥서스(Nexus)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헥사곤의 HxGN LIVE Global 2022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넥서스(Nexus)는 다양한 설계, 시뮬레이션 및 생산 애플리케이션 간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여 워크플로를 형성하고 기술을 결합하여 개념에서 납품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및 제조 문제에 대한 고유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팀이 가시성과 연결성을 개선하여 단편화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고 전례 없는 통찰력을 얻고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실현하며 더 높은 품질의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 헥사곤의 설명이다. 헥사곤에 따르면, 넥서스(Nexus)는 앞으로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헥사곤이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의 기반이다. 오늘날, 방대한 포트폴리오에서 헥사곤 데이터 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즉, 수백 개의 헥사곤 설계 및 엔지니어링, 생산 및 계측 소프
아나로그디바이스는 3D 심도 감지 및 비전 시스템을 위한 고해상도의 산업용 등급 iToF(indirect Time-of-Flight) 모듈을 발표했다. 카메라와 센서가 1메가픽셀 해상도로 3D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ADTF3175 모듈은 산업 자동화에서부터 물류, 의료, 증강현실(AR)에 이르는 다양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3mm iToF 기술을 제공한다. ADTF3175는 3D 감지 및 비전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완벽하게 제작 가능하며 보정된 심도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설계 엔지니어가 특별히 광학 장치를 설계하거나 전기기계적 통합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이는 복잡한 센서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설정에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LiDAR 및 3D 감지 애플리케이션용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공급사인 루멘텀 오퍼레이션의 최첨단 삼중 접합 VCSEL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광범위한 조명 환경에서 감지가 가능하다. 루멘텀의 수석 부사장이자 3D 센싱 사업부를 총괄하는 테아 윌리엄스
물체를 정확히 구별하는 해상도 세계 최고 수준 생명 보호 위한 에어백 최적화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용 레이더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차량용 레이더모듈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은 전파를 이용해 생명체의 유무,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부품으로 주로 유아 방치 예방, 차량 도난 방지 등에 활용된다. 기판 위에 레이더칩, 안테나, 통신칩 등 다양한 부품을 결합해 만들며, 주로 차량 2열 천장이나 룸미러 쪽에 장착한다.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을 비롯한 내부 센싱장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어린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유럽은 2023년부터 신규 차량 판매 허가 기준에 어린이 탑승 감지 기능 테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미국은 2025년부터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탑승 감지 기능 탑재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여러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 차량용 내부 센싱장치 중에서 실내용 레이더모듈 레이더는 사물을 투과해 옷, 이불 등 장애물이 있어도 생명체 유무를 정
신규 Wi-Fi 7 프론트엔드 모듈로 RF 프론트엔드 스마트폰 영역 너머로 더욱 확장 퀄컴 테크날러지가 최상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RFFE 모듈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확장된 제품군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6E와 차세대 표준인 와이파이 7용으로 설계됐다. 이 모듈은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 확장현실, PC, 웨어러블 모바일 광대역 및 사물인터넷(IoT)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 부문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회계연도 2021년 기준 핸드셋 RFFE 부문에서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RFFE 모듈은 퀄컴이 보유한 핸드셋 부문에서의 모뎀-안테나 솔루션 리더십을 자동차 및 IoT 분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RFFE 매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퀄컴의 커넥티비티 칩을 탑재하여 제품을 발표 또는 개발 단계 중인 대부분의 5G 자동차, 5G 고정무선액세스, CPE 및 5G PC 기기에는 퀄컴의 RFFE가 탑재된다. 또한 퀄컴 RFFE는 웨어러블과 같은 소비자 IoT 기기에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있다. 와이파이 RFFE 모듈은 와이파이 베이스밴드 칩과 안테나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제어 성능 및 기능을 강화한 2자유도 PID 온도조절기인 TN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TN 시리즈는 2자유도 PID 알고리즘으로 기존 온도조절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사양 및 다기능 지원 온도조절기이다. 2자유도 PID 알고리즘이란, 외란에 대해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오버슈트를 줄여 설정 온도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도 제어 방식이다. 실제로 온도조절기가 목표값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오버슈트(실제 온도가 목표 온도를 초과하는 현상)가 크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2자유도 PID 제어는 목표값에 도달할 시 오버슈트를 줄이면서 외란에 대한 대응이 빨라 부하 변동이 심한 환경이나 설정값이 자주 변하는 환경에서 효과적인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50ms 고속 샘플링과 ±0.2% 표시 정도를 지원해 높은 정밀도로 정확한 측정값을 표시할 수 있다. TN 시리즈는 다양한 제어 기능으로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제어를 실현한다. 가열과 냉각동시 제어가 가능해 효율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Zone PID, Group PID, 과적분 방지(ARW) 등 다양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Zone
당사자만의 에피소드, 경험담을 시나리오화하여 딥러닝 AI 학습.. 3시간이면 촬영 완료 딥브레인AI는 세계 최초로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한 모습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리메모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메모리는 사랑하는 부모님의 얼굴과 목소리, 표정 등을 그대로 담은 인공지능 기반의 가상인간을 제작하는 개인 고객 대상 프리미엄 AI 휴먼 서비스다. 부모님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자녀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AI 휴먼화하여 언제든 생동감 있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다.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은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사람과 가까운 비주얼을 지닌 가상인간을 만들어낸다. 딥브레인AI는 립싱크 및 움직임, 표정 등 비언어적인 부분에서도 실존 모델 못지않은 완성도의 가상인간을 구현하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메모리 서비스를 통해 AI 휴먼을 제작할 경우,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개인의 삶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 등을 시나리오화한다. 이러한 개인 정보를 AI 휴먼에 학습시켜 추후
퀀텀코리아는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할 수 있는 빠른 속도와 용량을 지원하는 새로운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F21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2배 빠른 성능과 2배 많은 NVMe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조직과 기업 비디오 팀이 NVMe의 빠른 속도와 병렬 처리 기능을 활용해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렌더링, 비디오 및 이미지 처리 작업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F2100은 F-시리즈 NVMe 스토리지와 H-시리즈 SSD/HDD 스토리지 전반에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고객에게 보다 유연한 구성 옵션과 탁월한 리포팅 및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F2100은 선제적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퀀텀 CBA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통합되었다. 이제 퀀텀 고객들은 최근에 발표된 마이퀀텀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모든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히 액세스할 수 있다. F2100은 현재 F-시리즈 및 H-시리즈 제품군에 적용된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된다. 퀀텀의 최고개발책임자 브라이언 폴로스키 선임 부사장은 “이는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하도록 지원 NXP 반도체는 안전한 고성능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혁신적인 자동차 플랫폼의 이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두 가지 프로세서 제품군 S32Z와 S32E를 발표했다. S32Z와 S32E 프로세서 제품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차량에 중요한 도메인 및 구역 제어, 안전 처리, 차량 전기화를 위한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2Z 프로세서는 안전 처리와 도메인 및 구역 제어에, S32E 프로세서는 전기차(xEV) 제어와 스마트 작동에 이상적이다. 소프트웨어가 호환되는 S32Z/S32E 프로세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구현하고, 소프트웨어 통합 복잡성을 줄이며 보안 강화를 돕는다. 자동차 산업의 도메인 및 구역 아키텍처로의 진화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와이어링 하니스를 최적화하고, 비용과 무게를 절감하며, 지능형 차량의 개발과 업데이트를 위해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중심 접근 방식을 구현하도록 한다. 이러한 대규모 변환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미래 혁신을 지원하는 더 높은 성능, 애플리케이션 분리, 메모리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고성능 초광대역 데이터 컨버터 및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800MHz~12.8GHz 합성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ADF4377 합성기는 신호 샘플링 프로세스에 매우 깨끗한 클럭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신호 대 잡음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광대역 수신기와 송신기는 더 높은 수준의 동적 범위를 활용하여 수신기 감도와 송신기 스펙트럼 순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는 ADF4377 합성기가 -239dBc/Hz로 낮게 정규화된 대역 내 위상 잡음 플로어, -147dBc/Hz로 정규화된 1/f 잡음, 그리고 -160dBc/Hz의 광대역 전압 제어 발진기(VCO) 잡음 플로어 특성을 결합한 결과로서 18fs rms 미만의 낮은 지터 레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ADF4377 합성기는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또는 혼성 신호 프런트 엔드(MxFE) 디지타이저 등을 필요로 하는 레이더, 계측, 그리고 광대역 수신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F4377은 또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제품들이 서로 정밀하게 정렬된 신호를 샘플링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렬 및 교정 루틴을 크게 간소화한다.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체 전력 모듈을 더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더블 펄스 테스터(DPT)인 PD1550A 고급 동적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를 출시했다. 전력 모듈은 간편한 설계, 높은 에너지 밀도와 신뢰도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전기차(EV)와 태양광 전력 인버터, 기차, 가전기기 및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현재 설계자들은 와이드 밴드갭(WBG) 디바이스 기반 전력 모듈을 사용한 디바이스의 고속 스위칭 작동으로 전력 전자 모듈 크기를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WBG 전력 모듈로 인해 테스트 과제 또한 대두되고 있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토타입 실패를 없애고 설계 주기를 줄이면서 디바이스를 올바르게 특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2019년에 출시된 키사이트의 PD1500A 전력 디바이스 동적 분석기/더블 펄스 테스터는 개별 WBG 전력 디바이스 특성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전력 변환기 설계자와 전력 반도체 제조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PD1550A는 PD1500A의 기능을 확장해 전체 전력 모듈(최대 1360V, 최대 1000A)을 테스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