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용 USB 타입-C® PD 소프트웨어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사의 USB-타입-C® 포트 보호 IC 및 STM32 인터페이스 IP(Intellectual Property) 포트폴리오를 개선한 최신 X-CUBE-TCPP 소프트웨어 팩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USB PD(Power Delivery) 사양을 활용해 제품 설계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USB PD는 최신 리비전 3.1 사양을 통해 기존 5V/0.5A에서 최대 48V/5A(240와트)에 이르는 동작 모드를 지원한다. 이처럼 전력 용량이 확장돼 혁신 제품 설계를 촉진하고 새로운 지속가능성 법안을 준수하도록 해준다. 일례로 최근 EU는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모든 휴대폰, 태블릿, 카메라의 공통 충전 포트로 USB 타입-C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USB PD를 활용한 신제품 설계로는 보조 배터리(Power Bank), 스마트 스피커, PC 주변장치, 통신 장비, 의료기기, POS 단말기, 산업용 디스플레이, 배터리 구동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ST의 X-CUBE-TCPP 소프트웨어 팩은 STM32Cube 에코시스템 개발을 용이하게 하고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마테크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가 차세대 AI 기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아이리스(AIR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DP 도입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이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시각화해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아이리스의 제품명은 ‘홍채(iris)’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기업이 고객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적시에 예측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마케터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매우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애피어는 지난 10월 우프라(Woopra)를 인수한 데 이어, 아익슨(AIXON) 플랫폼의 선도적인 사용자 중심 예측 AI 기능과 우프라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결합한 아이리스를 출시했다. 애피어는 아이리스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그 인사이트를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Moxa는 태양광 에너지 및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의 분산 에너지 자원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가장 낮은 총 소유비용(TCO)으로 IIoT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동급 최상의 IIoT 게이트웨이인 AIG-1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IoT 시스템의 불가피한 문제 중 하나는 대부분의 엣지 장치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지의 무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기업들은 정보를 이용하여 자산을 관리하고, 정확하고 전략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원격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검증 및 처리하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Moxa의 AIG-100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는 OT(Operational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 간의 격차를 좁히고, 융합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IT(Azure, AWS, MQTT) 및 OT(Modbus) 프로토콜 간의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트래픽 모니터링 및 진단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AIG-100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는 기업들이 게이트웨이를 원격으로 쉽게 설치 및 관리하여
퀄컴 테크날러지가 가정용 최신 고성능 네트워크 제품인 퀄컴 와이파이 7 몰입형 홈 플랫폼(Qualcomm Wi-Fi 7 Immersive Home Platform)을 14일 발표했다. 최신 고속 광대역 연결과 초연결 가정에 널리 사용되는 고성능 단말기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퀄컴 와이파이 7 몰입형 홈 플랫폼은 콤팩트하고 전력 및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칩셋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20Gbps 이상의 시스템 용량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홈 네트워킹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퀄컴 멀티링크 메시(Qualcomm Multi-Link Mesh)를 도입해 매우 높은 처리량과 실시간 응답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닉 쿠차렙스키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 부사장 겸 무선 인프라 및 네트워킹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모든 가정에 고성능 연결성을 제공해 메시 네트워킹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비용 효율적인 슬림 폼팩터를 탑재한 몰입형 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와이파이 7은 트라이밴드 시스템을 최적화해 비면허 무선 스펙트럼 대역의 활용을 극대화한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와이파이 메시는 새 단말기와 기존 단말기 모두에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
향상된 자동화로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생산성 개선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체 워크플로에 걸쳐 향상된 자동화로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 생성기(MG) 환경을 13일 발표했다.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엔지니어에게는 정확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자동화된 도구와 실리콘(CMOS) 및 합성 III-V 기술을 모두 활용하는 베이스밴드 및 무선 주파수(RF) 집적 회로(IC) 설계를 위한 프로세스 설계 키트(PDK)가 필요하다. 디바이스 모델링 엔지니어의 증가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키사이트 디바이스 모델링 2023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네가지 도구를 제공한다. 먼저, PathWave Device Modeling(IC-CAP) 2023는 모델 생성기(MG)로 측정된 데이터 가져오기, 트렌드 플롯 생성, 추출 흐름 구성, 기본적인 QA 검증과 문서화가 한 번의 클릭으로 가능한 새로운 모델링 워크 플로 관리자다. IC-CAP는 또한 고출력 RF 분야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넓은 밴드갭 소재인 RF GaN(Radio Frequency Gallium Nitride)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하며, 트래핑 및 열 효과를 고려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사의 FDA(Fully Digital Amplifier) 제품군에 최신 단일채널 10W 클래스-D 오디오 전력 증폭기 FDA803S 및 FDA903S를 추가했다. 추가된 증폭기들은 비상통신시스템(eCall), 텔레매틱스와 같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최대 10W의 표준 출력파워로 사람의 음성과 음악 또는 경고 메시지를 재생해야 하는 모든 오디오 채널을 위해 설계됐다. 해당 증폭기들은 I2S 프런트 엔드와 디지털 코어를 비롯해 100dB의 분해능을 갖춘 24bit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및 Class-D PWM 출력단을 내장하고 있다. 통합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싱을 통해 소형의 회로 footprint 내에서 높은 음질을 보장한다. 외부 L-C 출력 필터 이전에 칩 내부의 피드백을 통해 회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공간을 절감해준다. 클리핑 감지, 열 경고, 과전류 보호, 개방형-부하 감지를 비롯한 인플레이 진단 기능과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두 증폭기 모두 외부 부품 및 부품원가(BoM)를 최소화한다. FDA903S는 실시간 부하 전류 모니터를 추가로 통합해 최대 ASIL A 레벨의
SK하이닉스가 기존 제품보다 속도가 80% 이상 빨라진 서버용 D램 'DDR5 MCR DIMM' 샘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동작 속도는 초당 8기가비트(Gb) 이상으로, 모듈을 통해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DDR는 서버와 PC에 주로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현재 5세대인 DDR5까지 개발됐다. 기존 서버용 DDR5의 속도는 초당 4.8Gb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MCR DIMM은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한 모듈 제품으로, D램 모듈에서 중앙처리장치(CPU)로 내보내는 기본 데이터 전송 단위 묶음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해 속도가 향상됐다. 그동안 DDR5의 속도는 D램 단품의 동작 속도에 좌우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지만, SK하이닉스 기술진은 MCR DIMM에 탑재한 데이터 버퍼를 사용해 랭크 2개가 동시에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버퍼는 D램 모듈 위에 같이 탑재돼 D램과 CPU 사이의 신호 전달 성능을 최적화하는 부품을 말한다. 이에 따라 보통의 D램 모듈에서는 1개의 랭크에서 한 번에 64바이트(Byte)의 데이터가 CPU에 전송되지만, MCR DIMM에서는 2개의 랭크가 동시 동작해 한 번
현대차, E-GMP 차량 플랫폼 모델 다수에 ST 에이스팩 드라이브 전력 모듈 채택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전기차의 성능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키는 고전력 모듈을 출시했다. ST의 이 새로운 SiC(Silicon Carbide) 전력 모듈은 기아 EV6을 비롯해 여러 차량 모델에서 사용되는 현대자동차의 E-GMP 전기차 플랫폼에 채택됐다. 5종의 새로운 SiC-MOSFET 기반 전력 모듈을 통해 차량 제조 업체들은 전기차의 트랙션 애플리케이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작 전압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격 전력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트랙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패키지로 하우징된 ST의 에이스팩 드라이브(ACEPACK DRIVE) 전력 모듈은 소결 기술 덕분에 높은 안정성과 견고성을 제공하며, 제조사가 전기자동차 드라이브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전력 모듈에 내장된 주요 전력 반도체로는 ST의 3세대 STPOWER SiC MOSFET이 있으며, 이는 동기식 정류에서 탁월한 성능과 매우 낮은 스위칭 에너지와 함께 업계 선도적인 성능 지수(RDS(ON) x 다이 면적)를 제공한다. ST의 오토모티브 및 디스크리트 그룹 사장인 마르코 몬티는 “ST
사이즈·두께 줄이고 성능은 유지…가격경쟁력도 높여 LG이노텍이 플라스틱을 사용해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고성능 자율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메라 모듈에 장착되는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주행보조, 운전자 움직임 인식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의 핵심 부품이다. LG이노텍이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용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2가지다. 유리로만 제작됐던 기존 자율주행용 렌즈와 달리 렌즈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과 유리를 교차 적용해 성능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ADAS렌즈에 플라스틱을 적용해 고성능을 구현한 것은 LG이노텍이 처음이다. 유리로만 된 제품보다 20∼30%가량 두께가 줄었고,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며 물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유리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LG이노텍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지역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을 활발히 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와 차량 부품사에서도 자율주행 기능을
플렉시블 2차전지 제조 스타트업 리베스트가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제조 스타트업 '만드로'와 손잡고 내년 1월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리베스트의 플렉시블 2차전지를 적용한 메타버스용 디바이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업체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몰두해 왔다. 리베스트는 메타버스용 디바이스에 장착되는 유연하고 안전한 리튬 2차전지 솔루션 개발 및 제조를, 만드로는 로봇 제작기술과 초소형 모터 및 감속기 기술을 통해 맞춤형 전자 의수를 설계 및 제작을 주력으로 해왔다. 메타버스라는 대 주제에서 두 업체의 기술을 융합하는 시너지 효과는 충분했다. 리베스트의 플렉시블 2차전지를 '만드로'가 제작한 전자 의수에 적용해 보기도 하는 등 디바이스 단계에서의 진전이 있었다. 양사는 이번 CES 2023에서 더 미래지향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제품은 ▲ Exo-Sensor Glove : 무선으로 연결된 로봇 암에 동작 명령을 내리는 모션 컨트롤러 ▲ Exo-Skeleton Glove : 더 큰 힘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부골격장갑 ▲ 플렉시블 2차전
텔레다인 플리어는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상태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FLIR Cx5'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ATEX 기준을 충족하는 케이스 덕분에, FLIR Cx5 사용자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전기 또는 기계 설비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석유 및 가스 공장 또는 화학 공장과 같이 폭발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는 모든 발화원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잠재 위험 환경에서 사용되는 전자 기기나 장치는 ATEX 제품 규정 또는 그와 유사한 규정(UKEX, IECEx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해상도가 160 x 120 픽셀에 달하는 FLIR Cx5는 견고한 외함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마이클 드루이터 제품 담당 선임 디렉터는 "위험한 환경에서는 작업자가 문제를 빠르게 감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FLIR Cx5는 방폭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하고 사용하기도 매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관리 담당자는 항상 카메라를 가까이에 두고 숨어 있는 문제를 빠르게 찾아냄으로써 진단
더 작은 공간에서 더 큰 전력 제공하는 차세대 에뮬레이션 솔루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기차(EV) 급속 충전을 위한 차세대 고전력 직류(DC) 에뮬레이터인 향상된 사어언랩(Scienlab) 회생 DC 에뮬레이터(SL1800A 시리즈)를 1일 발표했다. 이 에뮬레이터를 사용해서 고객들은 더 작은 면적에서 최대 270킬로와트(kW)의 고전력 DC 충전 테스트가 가능하다. 고전력 DC 테스트 시스템은 크기가 커 많은 실험실 바닥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또한 효율성도 떨어져, 테스트 시스템을 가동하고 고전력 테스트 중 실험실 냉각에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고객들은 고전력 DC 급속 충전 테스트 시, 쉽게 셋업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신 테스트 및 모니터링과 필요한 전력 요구사항을 결합한 솔루션이 필요했다. 키사이트 SL1047A Scienlab Charging Discovery System과 함께 키사이트의 사어언랩 회생 DC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면 고전력 DC 고속 충전과 같은 충전 테스트 분야에서 고전압, 고전력 전기차 배터리를 사실적으로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최대 1500볼트, 최대 900암페어까지 EV 배터리를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콤 익스프레스 3.1 사양의 표준 승인에 따라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엘더레이크)를 기반으로 컴퓨터 온 모듈 1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16Gbps의 콤 익스프레스 커넥터에 탑재되어 PCIe 4.0 및 USB 3.2 등 초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을 지원한다. 기존의 콤 익스프레스 타입 6 모듈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한 콤 익스프레스 3.1 표준 규격의 이 최신 모듈은 최대 14개 코어와 20개 스레드를 제공하며, 고객은 공식 승인 규격에 부합하면서도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콩가텍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설계 보안을 제공하고 기존 방식의 콤 익스프레스 설계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성능과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는 로드맵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이더 콩가텍 제품 마케팅 이사는 "콤 익스프레스 3.1 사양 출시는 지난 18여년간 시장에서 자리잡은 표준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 대비의 큰 단계"라며 "콤 익스프레스 컴퓨터 온 모듈에 기반한 기존의 모든 고성능 임베디드 설계는 최신 표준에 맞춰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화질, 내구성, 사용성 모두 강화한 'VIVIX-S F 시리즈'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및 국제 영상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인 'VIVIX-S F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VIVIX-S F 시리즈는 흉부, 척추 등의 의료용 일반 방사선 촬영에 최적화됐으며, 뷰웍스의 이미징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화질, 내구성, 사용성을 모두 강화한 하이엔드 정지영상 디텍터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입어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함과 동시에 AI 솔루션 기반의 포톤 해석 기술로 임상 이미지 화질을 극대화했다. 또한 VIVIX-S F 시리즈는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으로 구성된 플렉서블 박막 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채택해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경량화 설계 및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고용량 배터리 적용과 무선 충전 기능 추가로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VIVIX-S F 시리즈는 지난 7월 미국 식
성능, 통합, 네트워킹, 보안 및 기능 안전성의 강력한 조합으로 새로운 전기차(EV) 트랙션 인버터 제어 요구 사항 해결 NXP 반도체가 전기차(EV)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자동차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새로운 S32K39 시리즈를 28일 발표했다. 현대식 S32K39 MCU는 고속 및 고해상도 제어를 통해 미래의 전기화를 실현하여 주행 범위를 확장하고 보다 부드러운 전기차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S32K39 MCU는 기존의 자동차 MCU를 뛰어넘는 네트워킹, 보안 및 기능상의 안전 기술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영역 차량 E/E 아키텍처(zonal vehicle E/E architecture)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C)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NXP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전기차 파워 인버터는 새로운 MCU를 통해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고성능 S32K39 MCU는 전기차 배터리의 DC 전원을 교류로 변환하여 현대적인 트랙션 모터를 구동하는 트랙션 인버터의 지능형 고정밀 제어에 최적화됐다. MCU는 기존의 절연 게이트 타입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