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l·Teams·Excel·PPT 등 Microsoft 365 시스템과 Copilot 융합을 통한 실무 활용 및 인사이트 제시 첨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7일 서울시 금천구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는 도래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AI 도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CEO을 대상으로 MS AI 서비스 MS 365 Copilot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표 세션을 맡은 임성기 첨단 고문은 'Copilot과 검색 AI서비스가 바꿀 비즈니스 환경'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성기 고문은 발표를 통해 검색, 지료수집, 보고서와 같은 문서 프로세스부터 디자인 및 개발 영역까지 AI가 영향을 끼친 다양한 비즈니스 변화를 분석했다. 이어 그는 AI 적용 업무 사례로 사내 교육과 인수인계, 업무분장을 언급하며 기업 내에서 확장될 AI 활용을 전망했다. 이어 황용운 지피티코리아 이사는 'Copilot과 AI 서비스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MS Copilot의 주요 기능을
ams OSRAM은 OSLON Pure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는 고성능 LED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OSLON Pure 1414’는 크기가 1.4mm x 1.4mm에 불과한 초소형 LED 솔루션이다. 설치가 용이하며 소형 설계와 특히 좁은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므로 실내 및 매장 조명은 물론 건축 및 무대 조명과 같은 특수 분야와 의료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OSLON Pure 1414는 뛰어난 효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향상된 핸들링 및 열 관리 기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확장이 용이한 ams OSRAM의 이 최신 세대 LED는 매우 높은 광 출력 특성의 초소형 LED가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자가 맞춤형 조명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편 ams OSRAM의 OSLON Pure LED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휘도를 제공하는 칩 스케일 하우징의 램버시안(Lambertian) 이미터다. OSLON Pure LED 제품군은 본딩 와이어 없이 제작되고 사이에 여유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우수한 품질로 최대 광 출력을 제공하는 조밀한 클러스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회로 기판에 원활하고 유연하게 설치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 등 세 종 출시 “가정 내 스마트 로봇 보급에 집중...스마트홈의 새 시대 열 것” 에코백스가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 등 로봇청소기 라인업 3종을 시장에 내놨다. 신규 3종은 사용자 생활 방식과 필요 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라인업이다. 이 중 디봇 Y1 프로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500파스칼(Pa)의 흡입력, 최대 180분 동안 연속 가동이 가능한 5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차별화된 청소 성능을 발휘한다. 이어 T30S는 70℃ 온수 물걸레 세척 및 열풍 건조 기반으로,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TruEdge)’ 기술을 담아 모서리 청소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납작한 형태의 21° 모를 장착해 브러시에 머리카락·털·먼지 등 이물질이 엉키지 않게 하는 ‘제로탱글(ZeroTangle)’ 설계가 이식됐다. 흡입력은 1만1000Pa이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등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끝으로 디봇 N20 프로 플러스는 먼지를 따로 분리해 저장하는 퓨어사이클론(PureCyclone) 기술이 적용돼 먼지봉투 없이 스테이션을 구성한 모델이
3D시스템즈는 오는 9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8층)에서 ‘AM Tech Summit(적층제조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적층 제조 테크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3D 시스템즈의 신제품 펠릿 압출 3D 프린터 ‘EXT 800 Titan pellet’과 PBF 방식 금속 프린터 ‘DMP Flex 350 Tripl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PSLA 270’을 공개하고 프린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맹덕영 3D시스템즈코리아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3D시스템즈코리아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등의 순서로 신제품 및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3D시스템즈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모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갖춰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연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했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다. 또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양문형 냉장고에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소셜 플랫폼 ‘틀로나’, 참여형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하티’ 오픈 맥스트가 확장현실(XR) 기반 가상공간의 콘텐츠 생성 플랫폼 ‘틀로나(TLONA)’와 ‘하티(Heartee)’ 두 종을 공개했다. 틀로나는 가상공간 디자인과 이용자 간 소통을 담당하는 플랫폼이다. 하티는 현실과 가상을 연동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 M2E(Move to Earn) 방식의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에 현실간을 반영해 실제 존재하는 지역을 3D 지도 형태로 표현한다. 실제 특정 지역에 방문한 이용자가 주변 지역에 저장된 콘텐츠를 경험하고, 위치 인증을 통해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실제 특정 공간에 방문하지 않아도 새롭게 등록된 콘텐츠를 모아서 경험하고, ‘좋아요’를 주고받는 과정으로도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이렇게 얻은 보상은 만보기, 광고 보상 등으로 취득한 보상과 함께 서비스 내 재화로 변환돼 각종 실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유신일 맥스트 상무는 “하티는 이용자가 지역 기반의 각종 콘텐츠를 직접 생성·공유하는 소셜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중 멀티모달(이미지·비디오·오디오 등 데이터 동시 처리 기술)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전환해 최근 국내외 AI 서비스 경쟁력의 관건이 되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5년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약 20여 개에 달하는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인도보행, 교통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한국어-수어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검증까지 관련 핵심 기술들을 턴키로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웍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트립체인’은 교통 이용자가 출발지에서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에서 환승 및 환경을 포함한 전체 트립(이동)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특히 수요자
LG AI연구원, EXAONE 개발 초창기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는 LG AI연구원이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사의 생성형 AI 모델 EXAONE의 최신 버전인 ‘EXAONE 3.0’과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ChatEXAON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지난 7일 차별적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EXAONE 3.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ONE 3.0은 온디바이스 AI에 들어갈 초경량 모델부터 범용 목적의 경량 모델, 전문 분야에 특화되거나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고성능 모델까지, 활용 목적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기업 구성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hatEXAONE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EXAONE 개발 초창기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2021년에는 EXAONE 1.0 모델의 개발 및 학습 고도화를 위해 업계에서 탁월한 수준의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AI 모델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모델 학습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시스템온칩 번인 테스트를 올해 3분기에 도입 추진하고 있어 아이텍은 올해 3분기 번인 테스트, 하이엔드 테스트 장비 도입 및 관련 시설 확충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미세공정에 따른 하이엔드 칩 테스트를 위해 2023년 도입한 V93K-PS5000 장비를 올해 3~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사이에 하이엔드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캐파 확보를 위해서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 도입이 완료되면, 하이엔드 칩 테스트 시장을 확실하게 선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텍은 국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시스템온칩(SoC) 번인 테스트를 올해 3분기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번인 테스트는 고온의 스트레스 테스트로 초기 불량의 가능성이 있는 칩을 미리 선별하여 칩의 초기 불량율을 낮추기 위한 테스트다. 인명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율주행 차량 등에 적용되는 하이엔드 전장용 칩에 해당 테스트는 필수적이다. 아이텍이 올해 3분기 번인 테스트 공정을 도입한다면 전장용 IC를 위한 번인 테스트부터 Tri Temp 테스트 및 Tri Temp 시스템 레벨 테스트에 이르는 전체 공정이 가능하게 돼 많은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A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는 포스코가 공급 마스터 플래닝(supply master planning)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철강 생산, 에너지, 건설, 엔지니어링, 배터리 소재,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영업·운영 계획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이에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은 물론 사용편의성이 높은 인터페이스를 갖춘 AI 기반의 오나인(o9) 플랫폼을 채택했다. 오나인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브레인(Digital Brain)’으로서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포스코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는 여러 what-if 시나리오를 실행 및 평가하고 모든 범위에 걸친 전체 기능 계획을 단일 플랫폼에 연결해 통합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차크리 고테무칼라 오나인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포스코는 오나인의 AI
코오롱베니트가 AI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 강화 차원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공식 총판 코오롱베니트는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워엣지(PowerEdge) 및 파워스토어(PowerStore) 등 AI 서버와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델 파워엣지 AI 서버는 GPU 가속기가 적용돼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작업 등을 혁신할 수 있다. 이날 코오롱베니트 부스에 설치된 파워엣지 R760xa 모델은 AI 교육과 추론, 디지털 트윈과 렌더링 그래픽부터 가상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까다로운 워크로드 수행과 성능 극대화를 위해 인텔 제온 프로세서 두 개와 최대 64개 코어를 가진 하이코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사이버 회복탄력성 높은 아키텍처가 적용돼 보안 신뢰도도 높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이 매년 전 세계에서 주최하는 테크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
원/달러 환율이 28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6원 내린 13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하락한 1328.5원에 개장했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 고용 둔화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100엔당 923.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8원)보다 3.48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홍익대학교 경영대학과 디지털 산업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은 로우코드(Low-Code) 모바일 앱 개발 도구인 ‘플렉스튜디오(Flextudio)’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로우코드 툴 활용을 통한 디지털 관련 강좌 개설 ▲플렉스튜디오 보급 및 확산 ▲양당사자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윤나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영림원소프트랩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권오림 영림원소프트랩 플렉스튜디오 사업총괄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학생들이 로우코드 앱 개발 도
엠비젼이 SWIR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SWIR 렌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업계는 고성능, 다기능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개의 반도체 칩과 소자를 단일한 전자 패키지로 만드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도체 고집적화와 기판의 대형화로 인해 웨이퍼 절단 후 발생하는 내부 크랙이나 반도체 패키지 내부의 결함을 검사하고자 하는 수요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엠비젼이 개발한 SWIR 렌즈는 웨이퍼 및 반도체 내부 크랙 검사용 SWIR 시스템을 위한 전용 렌즈다. 적외선의 회절현상을 고려한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SWIR 렌즈 대비 훨씬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SWIR 렌즈 개발과 더불어 엠비젼은 SWIR 렌즈에 사용하기 위한 SWIR 동축 조명 개발도 완료했다. 엠비젼의 SWIR 동축 조명은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력이 높고 1100/1200/1300/1450/1550/1650nm 등 넓은 파장대로 출시되어 있어 활용하고자 하는 환경이나 특성에 따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엠비젼 관계자는 “SWIR 렌즈는 0.5X, 0.7X 1.0X 배율로 출시
한국수입협회 회원 대상 최대 80% 배송운임할인 제공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 (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가 한국수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수입할 때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송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덱스와 한국수입협회는 국내 수입업체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페덱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전문성을 활용하여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배송 조회의 정확성을 높이며, 운임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 페덱스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한국수입협회 회원들에게 최대 80%의 배송 운임 할인을 제공하며 올해 말까지 페덱스 기존 고객에게 최대 80,000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운임 할인 및 상품권은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FedEx International Economy 등 국제 배송 서비스에 적용된다. 페덱스는 한국수입협회 회원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도 개최해 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