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이 ‘AI 모델 개발’을 넘어 ‘안정적인 인프라 설계 및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grepp, 대표 임성수)이 리눅스재단(The Linux Foundation) APAC과 손잡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인프라 전문 엔지니어 육성에 나선다. 글로벌 HR 솔루션 기업 맨파워그룹의 ‘2026 인력 부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고용주의 72%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DevOps) 직군은 인력난이 가장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이를 뒷받침할 서버 운영과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현장의 숙련된 엔지니어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렙과 리눅스재단APAC은 이러한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은 리눅스 서버 운영(LFCS), 클라우드 기초(LFCA), 쿠버네티스 관리(CKA) 등 글로벌 표준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인증받을 수 있
3월 18일 앤시스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설계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 개최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 설계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토크아이티는 3월 18일(수) 오후 2시, 앤시스(Ansys)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설계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성능 GPU 기반 AI 서버가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와 발열 문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처럼 개별 부품이나 장비 단위로 설계를 최적화하는 방식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웨비나는 반도체 칩(Silicon)에서 시작된 열과 전력 흐름을 서버, 랙, 데이터센터 공간까지 하나의 구조로 이해하는 ‘Silicon to System’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칩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이어지는 Chip to Room 시뮬레이션 접근을 통해 전기적·열적·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설계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에너지 밀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냉각 시스템 시뮬레이션과 데이터센터 열 관리 전략도 함께 다룬다. 이와 함께 전력 생성과 분배 시스템의 설계 해석, 디지털 트윈 기반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기술까지 소개하며 AI 시대 데이터센터 설
3월 19일 투라인클라우드와 함께 AI 기반 MSA 전환 전략 주제로 웨비나 개최 많은 기업이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를 도입했지만, 실제 운영 단계에서는 예상보다 더 높은 복잡성과 비용을 경험하고 있다. 토크아이티는 3월 19일(목) 오후 2시, 투라인클라우드와 함께 AI 기반 MSA 전환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MSA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단순히 화면이나 기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AX 혁신이라는 관점이다. 특히 AI가 수행하는 MSA 설계와 개발·배포 자동화, 운영 최적화까지 연결되는 AI 기반 MSA 플랫폼 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개발과 운영의 자동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IT 환경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전환 리스크도 짚는다. 빅뱅 방식 전환의 위험, 설계와 구축의 단절, 순환 보직 구조로 인한 기술 축적 문제 등 현실적인 과제를 분석한다. 이번 웨비나는 파편화된 기술 스택과 레거시 시스템 공존 문제를 해결하기
전략적 총판 계약 체결...‘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박스(Generative AI Appliance Box)’ 공급한다 “중소·중견(SMB)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AI 도입 진입장벽 해소” IT 솔루션 유통 업체 에티버스이비티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AI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핵심 역량인 IT 인프라 유통망과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력을 결합하는 것이 본질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현업에서 AI를 즉각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겠다는 의지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티버스이비티의 서버·워크스테이션 인프라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최적화해 공급한다. 이로써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AI 어플라이언스 박스(AI Appliance Box)’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는 고성능 서버,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하드웨어 자원에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Solar)’를 사전에 통합·최적화하는 작업이다.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중국 광동성 선전에 본사를 둔 3D 머신비전 기업 신스비전(SinsVision)이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D 라인 스캐너와 레이저 프로파일러를 자체 개발·생산하는 신스비전은 2014년 설립 이후 중국 내 3D 머신비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1,000억 원(원화 기준)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AW 2026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김은란 신스비전 한국사업부본부장은 "신스비전의 핵심 고객은 CATL, BYD 등 2차전지 각형 셀 제조사와 애플 벤더사를 비롯한 스마트폰 부품 업체"라며 "2020년 이후 매출이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고, 현재 직원 수도 550명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국 시장의 숨겨진 고객을 찾아라 신스비전이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명확하다. 김 본부장은 "한국은 제조업이 고도로 발전한 국가로, 장비 산업의 저변이 넓어 신스비전을 아직 모르는 잠재 고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스비전은 전 세계 전시회 중 한국 AW 부스를 가장 크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가 두 번째 참가다. 현재 한국에는 경기도 용인 흥덕IT밸리에 제품 시연이 가능한 데모룸을 운영 중이며 대리점을 통
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산업 구조 전환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은 정부 정책과 산업계의 전략적 참여, 그리고 컴퓨팅 인프라 고도화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AI 3대 강국(AI G3)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제도적 기반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이른바 AI 기본법이 시행됐다. 이 법은 AI를 국가 핵심 인프라로 공식 규정하고, 산업 육성과 활용 확산을 촉진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신뢰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정책 프레임을 제도화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AI를 개별 부처의 정책 과제가 아닌, 국가 운영 차원의 핵심 인프라로 격상시키고 있다. 정책적 의지는 인프라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AI 학습과 추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PU 확보 확대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되는 ‘AI 고속도로’ 전략은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앙집중형 연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대규모 모델 학습과 중앙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플리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에서 데이터 부문 협력기업으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AI 기업 및 연구기관 대표 등 국내 AI 생태계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K-문샷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을 미국 대비 85%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 중심 프로젝트다. 정부는 AI를 활용한 과학기술 혁신 가속화와 임무 중심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과학기술 R&D 전 과정에 걸쳐 고신뢰성 데이터 큐레이션과 정밀 품질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데이터 설계부터 정제·가공, 검증·실증에 이르는 '데이터 전 주기(End-to-End) 지원 체계'를 제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지컬 AI(Physical AI)를 비롯한 산업별 특화 고품질 데이터셋 확보와 국가 과학기술 난제 도출, 연구개발·실증 협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플리토가 국립국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인공지능 음악 스타트업 뉴튠이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6'에 참가해 AI 시대 음악 권리와 윤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뉴튠의 버지니 버거(Virginie Berger) 최고 산업 및 권리 책임자(CIRO)가 주요 패널 토크 두 세션에 공식 초청됐다. 첫 번째 세션은 3월 13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간) 진행되는 "누구나 음악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시대,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로, 오픈소스 모델 확산으로 메타데이터나 감사 추적 없이 타인의 저작물이 학습에 활용되는 현 상황을 진단하고 로컬 모델 배포로 저작권 집행이 구조적으로 어려워지는 문제와 스타트업·규제 기관의 실질적 대응책을 집중 논의한다. 이튿날인 14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음악 AI의 윤리적 활용과 비윤리적 활용" 세션이 이어진다. 프로듀서 카토 온 더 트랙(Kato On The Track)과 비트스타즈(BeatStars) CTO 마이클 제이콥(Michael Jacob)이 패널로 함께해 학습 데이터 라이선스, 권리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창작자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와 전략을 공유한다. 버거 CIRO는 음
셀바스AI가 중앙 모니터링 솔루션(CMS)을 핵심 축으로 AI 의료 플랫폼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CMS는 병원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계열사 메디아나의 의료기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현재 관련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분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CMS가 환자감시장치(PMD) 약 32대 규모의 모니터링에 머물렀다면 이번에 인허가가 진행 중인 CMS는 병동 단위를 넘어 병원 전체 환자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구조로 확장된다. 웨어러블 심전도(ECG) 등 다양한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의료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실시간 알람·환자 상태 분석·의료진 의사결정 지원 등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AI 의료 서비스의 데이터 센서 역할을 한다. 셀바스AI는 메디아나 인수로 확보한 의료기기 인프라에 자사 AI·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CMS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의료 서비스 솔루션을 연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 확대는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셀바스AI
기상 관측 인프라 부족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예측 성능은 미 국립기상청과 유사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시 지역의 돌발 홍수를 최대 24시간 전에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150개국에서 수집한 대규모 데이터와 자체 대형언어모델(LLM)을 통해 개발됐으며, 기상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도 광범위한 활용이 기대된다. 구글은 1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 홍수 예측 모델인 '도시돌발홍수'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150개국에서 수집한 방대한 홍수 관련 데이터셋 ‘그라운드소스(Grounds-ource)’를 활용해 도시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 홍수를 최대 24시간 앞서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자사의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500만 건이 넘는 뉴스 기사와 공공 기록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실제 홍수 발생 여부, 날짜, 위치 정보 등 주요 지표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약 260만 건의 홍수 사례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데이터는 구글 지도에 반영되어 실제 지역 단위 지리 경계를 파악하는 데 사용됐고, 여기서 추가로 도시 돌발 홍수 예측에 특화된 데이터셋이 구축됐다. 예
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이 AI 검색 자동 최적화 솔루션 'i-GEO'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터 모집에 나선다. i-GEO는 ChatGPT, Gemini, Perplexity 등 생성형 AI가 사용자 질문에 답변할 때 특정 브랜드를 인용하고 추천하도록 유도하는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 엔진 최적화) 전문 솔루션이다. 검색 패러다임이 기존 포털 키워드 검색에서 AI 추천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흐름에 맞춰 기업들이 변화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솔루션은 자체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AI 인용률 상승 및 검색 최적화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핵심 기술과 전략은 서울대학교 AMP(최고경영자과정)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전문성과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핵심 프로세스는 사이트의 인용 가능성 진단 및 점수화, GEO 유입 트래킹, 사이트 구조 최적화, 콘텐츠 최적화 자동 생성, AI 인용률이 높은 외부 채널로의 확산 등 5단계로 구동된다. 가장 큰 기술적 차별점은 원태그(One-tag)를 설치하고 URL만 입력하면 개발자 없이 모든 단계의 자동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올인원 영상 AI 플랫폼 Morphic이 세계 최초로 한국 사극을 소재로 한 오리지널 AI 단편 영화 '문라이트 베일(Moonlight Veil)'을 공개했다. Morph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 작품은 조선시대 왕실을 배경으로 정치권력의 갈등과 로맨스를 담아낸 단편 영화다. 각본부터 제작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100% 생성형 AI 기술만을 활용했으며 Morphic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이 제작 전반을 이끌었다. 특히 해당 작품은 한국 문화 자문을 거쳐 문화적 정통성도 강화했다. 이번 작품은 AI로 구현하기 까다로운 사극 장르에 정면 도전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AI 콘텐츠가 짧은 클립이나 기술 시연 단계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문라이트 베일'은 인물과 배경의 일관성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몰입감 있는 서사 구조를 완성했다. 한복의 문양과 장신구, 궁궐의 건축적 디테일, 시대적 분위기까지 정교하게 구현하며 K-사극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AI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작품의 완성도는 Morphic의 핵심 AI 기능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결과다. 주요 인물의 얼굴과 스타일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캐릭터·스타일 모델을 기반으로 이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상 세계를 넘어 물리적 현장으로 스며드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피지컬 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이 글로벌 반도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씨이랩은 지난 12일 글로벌 IT 기업 HPE가 주관한 ‘HPE-NVIDIA AI 로드쇼 인 서울’에 참여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피지컬 AI’ 구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HPE와 엔비디아(NVIDIA)가 최신 AI 인프라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씨이랩은 국내 기술 기업을 대표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이랩 전략의 핵심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심투리얼(Sim-to-Real) 기술이다. 단순한 시각적 모사가 아닌, 물리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 가상 세계에서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이를 실제 로봇이나 생산 라인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씨이랩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NVIDIA Omniverse Competency’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와 달리, 실제 AI를 도입한 기업 대다수에서 고용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와 협력하여 발간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ROI(The ROI of Gen AI and Agents)’ 보고서를 통해 AI 도입이 노동 시장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과 실질적인 투자 수익률(ROI)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0개국, 2,050명의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의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고용 변화다. 응답 기업의 77%가 AI 도입 이후 오히려 채용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특히 IT 운영,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인력 수요가 두드러졌다. 반면, 고객 서비스 및 지원, 데이터 분석 등의 직무에서는 일부 인력 감소(46%)가 관찰되어, AI가 단순히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산업 구조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AI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초기 도입 기업의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 열풍이 거세지만, 정작 투자 대비 성과를 정량화하지 못해 고민하는 기업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AI 리터러시 및 AX(AI 전환)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단순한 툴 사용법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AX 성과 측정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킨지와 MIT 등 주요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AI 교육을 도입한 기업의 95%가 교육 효과를 비즈니스 성과로 정량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로 생성형 AI를 업무 프로세스에 의미 있게 적용한 기업은 21% 수준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기업이 ‘기술 도입’이라는 초기 단계에서 정체되는 이른바 ‘파일럿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이다. 에이블런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현업 문제 정의의 부재’에서 찾았다. 많은 기업이 AI 툴 사용법 학습에는 집중하지만, 정작 자사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 중 어떤 부분을 AI로 효율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에이블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단순히 AI 모델을 다루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