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비즈니스 업무에 최적화된 넓은 화면과 고성능 AI 기능을 갖춘 ‘엑스퍼트북(ExpertBook) P1’을 공개했다. 엑스퍼트북 P1은 AI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듀얼 SSD를 탑재했으며 메모리 및 저장 공간 모두 비즈니스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각 최대 64GB 및 1TB로 확장 가능하다. 15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1.6kg의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동급 타사 모델 대비 고용량의 50Wh 배터리를 탑재하고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전압을 지원해 높은 휴대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 전용 온디바이스 AI 회의 솔루션인 ‘ASUS AI ExpertMeet’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비즈니스 회의 또는 미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급 AI 기능이 제공된다. ▲주요 8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번체 및 간체 중국어) 간의 기기내 실시간 양방향 번역 및 자막 기능 ▲자동 캡션 기능 ▲회의 및 비디오/오디오 클립의 요약 기능 ▲화상 회의 중 이미지 및 공유 화면에 스마트 워터 마크 반영 기능 등을 활용해 전문적이면서도 보안성 높은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스퍼스키 SIEM은 AI 모듈과 리소스 시각화 기능을 추가해 보안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새롭게 도입된 AI 모듈은 과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경고 및 사고 분류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AI 기반 자산 위험 점수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특정 활동과 다양한 자산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이벤트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리소스 시각화 기능도 강화됐다. ‘리소스 종속성 그래프’로 필터·규칙·목록 등 리소스 간 관계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계층적 폴더 구조를 활용해 대규모 팀이나 복잡한 검색 쿼리 환경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는다. 분석가는 검색 쿼리의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설정해 ‘롤링 윈도우 보고서’를 생성하고 검색 기록을 저장해 이전 쿼리를 재사용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에이전트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방식도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각 워크스테이션에 SIEM 에이전트를 별도로 설치하거나 중간 호스트를 거쳐 데이터를 수집해야 했으나, 이제는 추가 설정 없이 SIEM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직접 전송할 수 있어
유클릭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에 대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클릭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빅쿼리(BigQuery)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와 제미나이(Gemini)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데이터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클릭은 보다 전문적인 데이터 및 AI 특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자체 IP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컨설팅, 인프라 구축,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클릭 AI데이터 컨설팅 유닛 이창훈 전무는 “유클릭은 데이터 및 AI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비전 AI 기술 선보일 예정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 시각 데이터를 판독·분석하는 AI 솔루션부터 컨설팅, 데이터 설계, 모델 구축, 배포 및 운영까지 AI 도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슈퍼브 서비스(Superb Service)’와 ‘슈퍼브 플랫폼(Superb Platform)’을 중심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비전 AI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비전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실시간 안전관리 솔루션을 주요 사례로 선보인다. 제조 및 건설, 물류 및 유통, 보안과 관제, 모빌리티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실제 활용된 사례와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스 현장에서는 실시간 체험형 데모와 엣지 디바이스 시연이 진행되며, 관람객이 직접 AI 솔루션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방
세이지 비전, 세이지 빔스, 세이지 세이프티 선보일 예정 세이지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2025)'에 참가해 제조 현장에 최적화한 AI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기술 전문 행사로, 글로벌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세이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할 주요 제품은 AI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 제조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 등 총 세 가지다. ‘세이지 비전’은 AI 기반의 고정밀 품질검사 자동화 솔루션으로, 육안에 의존하던 제품 외관 검사를 자동화해 높은 정확도로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검사 정확도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과 운영 환경(MLOps)까지 함께 제공하여 현장 도입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세이지 빔스’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즉시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추가 하드웨어 없이 기존의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에티버스(ETEVERS)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서 제조업에서의 AI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다. 해당 컨퍼런스는 제조 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첨단 기술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비롯해 ▲MLOps ▲LLMOps ▲DataOps 등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공개하고 기업들이 AI 도입 시 직면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관계사 옵스나우(OpsNow)의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도 함께 선보이며 부스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활용 컨설팅, AI 도입 관련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 코어(Core)실장은 ‘AI Agent Platform을 활용한
한국레노버가 2024년 4분기 국내 안드로이드 컨슈머 태블릿 시장에서 외산 브랜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발표한 분기별 퍼스널 컴퓨팅 디바이스 시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레노버는 국내 안드로이드 컨슈머 태블릿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외산 브랜드로는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은 2위다. 레노버는 2024년 1분기 3.7%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4분기에는 점유율 두 자리 수를 최초로 달성하고 연간 판매량의 38% 이상이 이 시기에 몰리는 등 국내 시장에서 더욱 견고한 입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레노버는 태블릿 제품군을 ▲리전 탭(Legion Tab) ▲요가 탭(Yoga Tab) ▲아이디어 탭(IdeaPad Tab) ▲레노버 탭(Lenovo Tab) 등 총 4개 브랜드로 구성하고 있다. 프리미엄 모델부터 게이밍 모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태블릿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펜과 키보드의 성능을 한층 강화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레노버는
카카오헬스케어는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구글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의료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글로벌 우수 협업 사례를 모색하려는 목표로 마련됐다. 경기도 판교 테크원빌딩 타운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선행기술연구소장과 신경준 구글플레이 파트너십 이사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그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카카오헬스케어는 전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구글 클라우드의 거대 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를 헬스케어 영역에 적용하는 등 구글과 협력해왔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전략적 파트너인 구글과 긴밀히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관계자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구글의 AI 기술을 활용한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단기간에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개선된 성능과 비용 효율성 갖춰...교차 리전 추론으로 지연시간 최소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차세대 생성형 AI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FM)인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연합(EU) 지역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서울, 도쿄, 뭄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등 아태 지역과 스톡홀름,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유럽 주요 리전에서 해당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노바는 AWS가 자체 개발한 최첨단 AI 모델로, 개선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여러 리전에 걸쳐 사용자의 요청을 자동으로 라우팅하는 ‘교차 리전 추론(Cross-Region Inference)’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방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마존 노바 모델은 총 세 가지다. 텍스트 전용의 초저비용 모델 '노바 마이크로(Nova Micro)', 이미지와 비디오를 포함한 멀티모달 입력을 처리하는 경제적인 모델 '노바 라이트(Nova Lite)', 그리고 다양한 업무에서 높은 정확성과 속도를 제공하는 고성능 모델 '노바 프로(Nova Pro)'다. 세 가지 모델
다양한 국적의 AI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 펼쳐 셀렉트스타가 지난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보안 경진대회인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 발전과 더불어 강조되는 생성형 AI의 신뢰성과 보안 이슈를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AI 전문가들이 모여 AI 모델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셀렉트스타가 개발한 레드팀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LLM)에 대한 공격적 프롬프트를 입력, 차별적이거나 유해한 결과물을 발견하며 기술력을 겨뤘다. 행사에는 중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의 AI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LG유플러스의 '익시젠(엑사원 기반)', UAE의 'TelecomGPT', 말레이시아의 'AIngineer'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공한 LLM을 대상으로 검증 작업을 수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생성형 AI의 오류와 보안 취약성을 가장 많이 찾아낸 싱가포르 출신 투자 전문가 투
KT가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AI·6G·양자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할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선보였다. KT는 이번 MWC 2025에서 ‘K-STREET’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특히 AI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경기장 중계, AI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AI영상 분석 보안 기술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K팝 댄스 챌린지였다. AI와 AR기술을 활용해 실제 유명 가수의 댄스 동작에 맞춰 현장에 있는 관람객이 직접 가수와 함께 춤을 추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에서의 한류 인기와 AI 기반 K-Pop 댄서 콘텐츠가 조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 개막 첫날인 3일 KT 전시관을 방문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차세대 기술인 6G·AI 네트워크 설명을 듣고 7개 테마 공간에서 생활 속 다양한 AI를 체험했다. 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뱅크
SK텔레콤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 (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 20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SKT에 따르면 행사 기간인 나흘 동안 총 7만 여명이 SKT 전시관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AI 데이터센터를 형상화한 구조물 곳곳에 배치된 첨단 기술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구슬을 활용한 레이싱 게임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표현한 체험존에는 게임을 즐기는
국내 최초로 한국어로 추론 전 과정을 출력하는 모델로 평가받아 디노티시아가 한국어 논리 추론에 최적화한 대형언어모델(LLM) ‘DNA-R1’을 공개했다. DNA-R1은 한국어 특화 모델로, 140억(14B)개의 파라미터를 갖췄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한국어로 추론 전 과정을 출력하는 모델이다. 특히, 한국어 AI 성능 평가 지표인 KMMLU(Measuring 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 in Korean) 벤치마크에서 59.9%를 기록하며, 기존 동급 모델(50.50%) 대비 약 18.6% 성능 향상을 입증했다. 디노티시아는 지난해 한국어·영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고성능 LLM 파운데이션 모델 ‘DNA : Dnotitia 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 DNA-R1은 논리적 추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강화한 모델로, 단순한 텍스트 생성에서 벗어나 고도화한 분석과 복합적 사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AI 모델이 문장 생성과 번역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DNA-R1은 수학문제 해결, 코드 작성 및 디버깅, 논리적 사고 및 분석, 한국어 문맥 이해 등 고차원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
깊이 있는 분석과 논리적 사고 기반으로 심층 답변 지원 라이너가 웹에 존재하는 방대한 자료를 심층적으로 검색하고 논리적 추론을 통해 정교한 답변을 생성하는 ‘라이너 딥 리서치(Liner Deep Research)’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너 딥 리서치는 기존 AI 검색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켜, 깊이 있는 분석과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심층 답변을 지원한다. 사용자 질문의 핵심을 분석하고 세분화한 조사 계획을 수립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라이너에서 검색 창 아래 ‘딥 리서치’ 버튼을 클릭한 뒤 쿼리를 입력하면 라이너 베이직, 라이너 프로 대비 더 많은 소스를 참조해 답변의 깊이와 논리성을 강화한 딥 리서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라이너 딥 리서치는 별도로 로그인하거나, 구독하지 않아도 일 10회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딥 리서치의 경쟁력은 풍부하게 제공되는 리서치 답변의 정확성에 있는데, 라이너는 정확성 측면에서도 객관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AI 사실 검증 정확도를 측정하는 심플큐에이 벤치마크에서 라이너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라이너 프로’가 93.7점을 기록한 데 이어,
스타트업이 신속하게 정책 변화에 대응하도록 지원할 계획 밝혀 코딧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스타트업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서울 마루360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정책 대응 역량 강화와 핵심 아젠다 공론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딧과 코스포는 규제·정책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정책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정부·국회·전문가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하며, 스타트업이 신속하게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딧은 코스포 회원사가 AI 맞춤형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온라인플랫폼법, 개인정보보호법, 근로기준법, AI 기본법, 전자상거래법 등 업계 주요 법안 및 자사 관련 법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과 함께 정지은 코딧 대표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정책 연구와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겪는 법·제도적 어려움을 분석하고, 입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