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0일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스피도 강세를 나타내며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5.5원 내린 1451.4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457.0원에서 시작해 1457.5원을 찍은 뒤 혼조세를 나타내다가, 정오 무렵부터 뚜렷한 내림세로 전환해 마감 직전 1450.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7개월 만에 최고였던 지난 7일 야간 거래 종가 1461.5원과 비교하면 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10.1원 하락한 셈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역대 최장인 40일간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해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 상원의 일부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은 이번 사태를 끝내기 위해 입장을 전환했고, 상원 전체 회의에서 예산안 처리를 위한 첫 단계인 ‘절차 표결’이 찬성 60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상원은 예산 법안을 최종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표결하는 하원은 집권 공화당이 다수당인 만큼, 셧다운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코스피는 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1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진양빌딩에서 탄소중립산업 육성과 산업계의 탈탄소 전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주제로 산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산업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기후테크(Climate Technology)를 포함한 탄소중립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산업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유럽연합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탄소중립산업 육성을 위한 별도 법률을 제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되는 등 탄소중립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 신설과 개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환경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및 다배출 업종을 포함해 산업계 전반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소상공인 AI 활용 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민간 AI 기업과 협력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6년 소상공인 인공지능 교육 과정 체계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운영체계를 정비해 다음 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국내 주요 AI 기업인 네이버, 뤼튼테크놀로지스, 카카오가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체 기획한 커리큘럼에 따라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과 일정, 장소는 기관별로 다르며, 소상공인은 1개 기관의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은 유튜브 채널 ‘공사장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에서도 관련 AI 교육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서울, 부산, 광주의 네이버 스퀘
한화비전이 우수 파트너와 함께하는 ‘2025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로 8회차를 맞는 한화비전의 협력사 초청 행사로, 매년 한화비전 임직원 및 우수 파트너 대표들이 참여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다. 올해 ‘파트너스 데이’는 4~6일(국내 파트너), 5~7일(일본 파트너) 각각 열렸다. 국내는 54곳, 일본은 13곳의 파트너가 참여했다.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국내 파트너와의 행사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분리해 진행했다. 한화비전은 파트너들에게 인공지능(AI) 칩셋 ‘와이즈넷(Wisenet)9’을 비롯한 주요 신제품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올해의 실적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공 부문 행사에서는 서울시청과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화비전의 AI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AI 적용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사업담당은 “오늘의 교류가 영상 보안 시장의 발전과 기술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파트너와의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 특별히
원/달러 환율은 10일 오전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감 등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5원 내린 1454.4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457.0원에서 출발해 1457.5원을 찍은 뒤 하락해 145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야간 거래 종가는 1461.5원으로 미국 상호관세 발효 시점인 지난 4월 9일(1472.0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였는데, 이날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역대 최장인 40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위험 회피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미국 주요 매체는 최대 10명의 민주당 상원 의원이 셧다운 사태를 끝내기 위한 공화당의 단기 지출법안(CR·임시예산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셧다운은 달러 약세 요인으로, 이 상황이 해소되면 달러 강세가 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셧다운 해제는 위험회피 심리 완화의 근거가 돼 원화 강세 재료로 소화될 것
40년 기술력·지속가능 경영으로 산업 경쟁력 인정받아 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 이어 또 한 번의 수상 영예 열교환기 전문기업 성산기업이 ‘K-Tech Inside Show 2025’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산기업은 1983년 창립 이후 열교환기·가스기기·압력용기 분야에서 독자 기술과 생산 공정 고도화를 통해 국내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공정 자동화,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안전 규격 표준화 등을 지속 추진해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 사례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 수상을 비롯해, 가스기기 및 압력용기 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성산기업은 국가가 공인한 ‘우수 뿌리기업’의 명예를 확보하며, 향후 공공기관·대기업 협력사업 및 정부지원사업에서 우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기업 관계자는 “40년 넘게 열교환기 제조 기술을 고도화하며
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 AI 기반 유연근무·맞돌봄 중심 ‘양립 2.0’ 비전 제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주형환 부위원장은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2025 여성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일·가정양립 지원 2.0’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직장 내 성평등 및 가정 내 맞돌봄 문화의 정착’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일·가정양립 지원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했다. 먼저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관련해 주 부위원장은 “AI가 근로 패턴을 최적화하고 유연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근로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남녀 모두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임신·육아기 근로자를 중심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
정책은 읽기 어렵고, 해석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줄의 공고, 하나의 법 개정이 산업 현장과 기업의 방향을 바꿉니다. [알쓸정책]은 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 공고 내용을 실무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부터 인허가 제도, ESG·세제 변화, 규제 샌드박스까지. 산업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산업부, 탄소중립 투자 활성화 위해 3년간 300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감축을 위한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신규 16개 프로젝트에 향후 3년간 총 297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총 9630억 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시설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1차 공모를 통해 9개 프로젝트가 선정된 데 이어, 8월부터 진행된 2차 공모와 심사를 거쳐 16개 프로젝트가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부터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7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 등으로 145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9.2원 오른 1456.9원이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다.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높은 1448.1원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1458.5원까지 상승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0일(야간 거래 포함·1465.7원) 이후 가장 높았다.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5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721억 원을 순매도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 미국 노동시장 불안, 미·중 갈등 재점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17% 내린 99.856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운용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며 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운용과의 업무 협업, 글로벌 운용사 임원단의 방한, 대표 상품 포트폴리오 확충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된 ‘한국투자 Goldman Sachs 미국 테크펀드’와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은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8월 말 출시한 ‘미국 테크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선별한 미국 기술주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미국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미국 기술 산업의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설정 첫날에만 약 2160억원이 모집됐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성장 산업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 펀드는 역외펀드와 미국 상장 ETF에 절반씩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주최한 ‘2025 여성벤처 주간행사 및 세계여성벤처포럼(WWVF)’이 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혁신, 세상을 잇는 여성벤처(Sustainable Innovation, Connecting the World)’를 주제로, 국내외 여성 벤처기업인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협력과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협회는 지난해 첫 포럼을 통해 ‘글로벌 여성벤처 네트워크’ 출범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실질적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투자 IR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2부 행사에서는 특히 해외 시장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강연과 패널 토론이 이어져, 여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크로스 IMC 박준영 대표가 맡았다. 그는 ‘여성 벤처가 바꾸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지속가능한 브랜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는 해외 진출의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의 현실적 노하우를, BVG벤처
원/달러 환율은 7일 미국 고용시장 냉각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유지되면서 장 초반 1450원대로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5원 오른 1450.2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높은 1448.1원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장 초반 1450.8원까지 상승했다. 주간 거래 장 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4월 11일(1457.2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며,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에서도 1452.0원까지 올랐다. 미국 노동시장 불안감에 시장에는 위험회피 심리가 유지됐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6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10월 중 미국의 일자리가 15만3074개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감축 규모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62.73포인트(1.56%) 내린 3963.7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4000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다만 달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는 11월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년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회 회원사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4개 팀 16명의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골프 활동을 마무리하는 납회식 성격을 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친목 도모와 함께 자동인식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협회 관계자는 “회장배 골프대회는 회원사 간의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회원사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동인식산업 발전과 협회의 결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수요자 중심·인공지능(AI)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중소기업이 복잡하고 분산된 지원사업 절차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시스템 전반을 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한성숙 장관이 주재한 지난 8월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와 10월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을 토대로 마련됐다. 당시 중소기업들은 “지원사업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복잡한 서류 절차 때문에 브로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평가위원이 우리 기업 기술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불만을 제기했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애로를 반영해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과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화에 따른 서류 부담 감축’, ‘불법 브로커 개입 차단’, ‘시장·AI 기반 혁신기업 선별 강화’라는 다섯 가지 방향의 개선안을 내놓았다. 우선 중기부는 흩어져 있던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하나로 통합한다. 기존의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 플랫폼을 통합해 2,700여 개의 정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감축을 위한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신규 16개 프로젝트에 향후 3년간 총 297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총 9630억 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시설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1차 공모를 통해 9개 프로젝트가 선정된 데 이어, 8월부터 진행된 2차 공모와 심사를 거쳐 16개 프로젝트가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부터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00억 원 한도 내에서 연 1.3%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정유·조선 등 전통 산업과 수소·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분야에서 총 963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추진한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 여건 악화 속에서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고 산업부는 강조했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95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