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 관광 수요 회복 국면 속 대응 속도 지적 영종도 경쟁 심화와 다중 겸직 체제에 대한 시장 우려 이어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 1위 파라다이스가 롯데관광개발의 빠른 성장 속도와 맞물리며 업계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VIP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 수요 회복 국면에서 전략 전환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종환 대표의 복수 계열사 겸직 체제에 따른 의사결정 리스크 또한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질의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무비자 정책에 따른 중국 단체 관광객 수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구조이며, 당사는 일본 VIP 중심 포트폴리오와 문화·예술 기반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외국인 카지노 시장의 회복 핵심 요인이 중국 단체 및 중산층 관광객 재유입이라는 점에서, VIP 중심 전략에 의존하는 파라다이스의 성장 동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영종도 내 경쟁 환경 역시 달라졌다.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개장하며 영종도 복합리조트 간 고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구도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묶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올해 공고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조 소기업 맞춤형 지원(일반) ▲탄소저감 가능성이 큰 기업 대상 혁신경영 지원(탄소중립) ▲제조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서비스(중대재해예방) ▲경영 위기 중소기업의 회생·재창업 지원(재기컨설팅) 등 4개 유형으로 기업을 선발한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38억 원 증가한 652억 원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가 제공된다. 특히 내년에는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 균형발전과 낙후도에 따라 특별지원지역은 15%포인트, 우대지원지역은 10%포인트, 비수도권 일반지역은 5%포인트의 보조율 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신청서 작성 항목을 기존 16개에서 6개로 대폭 줄이고,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제출 가능한 재무제표와 납세증명서 외에 지식재산권 및 인증 증빙서류까지 자동 연계해 기업의 행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의 생산, 수출입, 고용 및 투자 현황을 포함한 ‘2025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조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통계로, 산업부가 한국바이오협회를 통해 전년도 바이오산업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발표한다. 바이오기술이 의약품과 식품 분야를 넘어 산업 전반과 일상으로 확산되며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로 진입하는 가운데, 이번 조사는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다. 조사 결과, 2024년도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는 22조92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 바이오 수출은 항체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CMO 등 기존 주력 수출품목의 증가로 전년 대비 17.1% 상승해 생산 성장세를 이끌었다. 연구개발 투자와 대규모 시설투자도 각각 3.2%, 145.3% 증가하며, 전체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46.1% 성장했다. 산업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은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산업이 우리 경제와 고용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개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1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혁신창업센터(Center for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CIE) 개소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로 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와 한국 인천을 잇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 한·미 간 창업 협력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CIE는 미국 조지메이슨대 코스텔로 경영대학 산하 창업센터의 글로벌 확장형 거점으로, 미국 캠퍼스와 한국 캠퍼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업교육, 산학협력, 응용연구,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개소식에는 David Burge 조지메이슨대 입학 부총장, JK Aier 코스텔로 경영대학 수석 부학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강건욱 서울대 창업지원단장,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대표, 김성이 혁신창업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인하대, 인천테크노파크, 서울대기술지주, KOTRA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과 국제 창업 생태계를 잇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슈아
원/달러 환율은 11일 오전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등의 여파로 145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1원 오른 1456.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5.0원 오른 1456.4원에서 출발해 횡보 중이다. 이날 환율 상승은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역대 최장기간을 지속 중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종료 국면에 접어든 점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셧다운이 풀리면서 소비가 되살아나는 등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 따른 원화 강세보다 달러 강세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99.618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전날 “일본의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유지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겠다”면서도 “그러나 투자가 늘지 않으면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정 건전성보다는 경기 부양을 우선시하겠다는 발언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건설회관(2층 CG 홀)에서 '성장과 신뢰의 10년, 100년 미래를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제10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후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시상식 1부와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세미나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승배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장 등 400여 명의 부동산산업 관련 산학연 종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서비스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5명), 국회 공로장(3명) 및 표창장(5명)을 수여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 주거 공급을 통해 1~3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세이버스 서비스'로 원스톱 고객지원 체계를 구축한 동우씨엠 건설㈜ 이정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3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망에서 임직원 개인정보가 권한 제한 없이 열람 가능한 상태로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회사는 접근 차단 및 관련 신고 조치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외부로의 정보 유출 정황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조는 노출된 문서의 구성과 관리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어, 문건 작성 경위와 활용 여부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폴더가 내부망에서 권한 제한 없이 열람 가능한 상태였다는 사실은 지난 6일 노조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폴더에는 약 5,000여 명 임직원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학력, 연봉, 인사고과, 승격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으며, 일부 문서는 접근권한 설정이나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를 내부망 접근 통제 미비로 발생한 ‘내부 노출’ 사고라고 설명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권한이 없는 일부 직원이 열람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외 유출 정황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 측은 문제가 된 문서의 구성 자체가 사안의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해당 폴더에는 ‘NJ(노조)’로
도로와 철도, 하늘 위에서 묵묵히 교통문화 및 안전을 지켜온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8회 교통문화 발전대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40명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교통문화 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보행자의 날(매년 11월 11일)과 연계하여 보행 환경 개선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로자, 교통안전 시행 계획 우수 지자체, 이륜차 교통안전 정책 국민 제안 공모전 대상 수상자 등에게도 포상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운수 협회 및 교통 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문화 발전대회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교통안전 활동 영상 상영과 '오늘도 무사고' 포토 부스 등 참여형 부대행사에 이어 공로자 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140명의 수상자
스마트 건설 기술 기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 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설 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건설 기술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 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선정·시상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엔젤스윙은 ‘드론 실시간 영상 AI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상을 수상했다. 엔젤스윙은 이번 수상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 중이다. 드론 자동 관제 시스템을 통해 고소 작업자를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AI가 ‘안전고리 미체결’ 등 위험 요소를 탐지해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건설 현장의 주요 사망사고 원인인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설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AI가 분석한 드론 영상은 플랫폼을 통해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되며, 위험 가시설물이나 추락 위험 부자재 등 잠재적 사고 요인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이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오는 25일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스타트업 금융 전략: 생존에서 도약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 속에서도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재무 전략과 자금 조달, 핀테크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투자 심리 위축과 고금리로 인한 자금 경색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스파크랩은 단기 생존 전략을 넘어 AI 기술과 금융 혁신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창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 혁신 스타트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누적 3,500여 개 스타트업 고객사를 보유한 맞춤형 금융 플랫폼 기업 ‘고위드’의 김항기 대표와 누적 거래액 140억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의 최성욱 대표가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 자금 운용, 리스크 관리, 해외 금융 네트워크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한다. 패널 토론은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의 주도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금융 산업에 미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직무대행 이상욱)는 LH 개혁 관련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청취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LH」 공모전을 11월 10일(월)부터 11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LH 개혁을 국민과 함께 이행하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살고 싶은 공공주택’, ‘지역 발전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LH 역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LH’ 3개 분야로 진행된다. L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와 LH, 국토연구원 누리집의 안내문을 확인한 뒤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특히 LH 개혁과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발족한 LH 개혁위원회 위원들이 심사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포상 1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4점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현재 추진
대규모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대책 현장 점검…. 차질 없는 추진 당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이 11월 7일 오전 광명·시흥 공공주택 지구를 방문하여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대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광명 시흥지구는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에 걸쳐 여의도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약 1,271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 지구이다. 약 6.7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광위는 서울 방면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KTX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광명 시흥지구를 거쳐 서울을 연결하는 남북 철도 신설(서울~광명~시흥 간 철도)과 광명~서울 연결도로(범안로 확장), 동서축 도로(비류대로, 마유로 연결) 등이 주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특히 철산로 연결 교량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광역 교통인프라 사업의 실질적인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과 지연 요소를 파악하고 리스크 해소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했다. 김용석 위원장은 "광명 시흥지구는
정부가 '탈 현장 건설(OSC)' 및 '모듈러 공법' 활성화를 위한 '(가칭)OSC·모듈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는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택 품질 향상과 건설 생산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OSC·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현장 중심 시공 방식과 비교해 생산성, 안전성, 품질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을 가진다. 특히, 공사 기간을 20~30% 단축하여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난간 설치, 지붕 공사 등 고소 작업이 대폭 줄어들어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감소시킨다.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의 영향을 적게 받아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공장 내 자동화 설비 등을 통해 현장 투입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숙련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건설 현장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OSC·모듈러 기술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의 후속 조치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 특별법에는 그간 부족했던 설계·감리·품질관리
총사업비 1조 6천억 원 투입, 이동 시간 23분 단축…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견인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동해고속도로 경북 영덕 구간이 11월 8일 오전 10시를 기해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0.9km의 왕복 4차로이다.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 착공 이후 약 9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에서 영덕까지의 주행 거리는 약 6km 감소(37km→31km)하고, 이동 시간은 약 23분 단축(42분→19분)되어 이용객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인접한 국도 7호선 교통량을 상당 부분 흡수하여 출퇴근은 물론, 해안 관광객 이동이 한결 원활해지고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고속도로에는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이 국내 최초로 시범 도입되어 터널 내부에서도 끊김이 없이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
부동산은 한국 사회에서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계급을 결정하는 시스템’이 되었다. 집값은 경제적 지표를 넘어 정치적 민감 사안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지난 몇 년간의 급등은 세대 간 갈등과 자산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시기 본격화된 집값 상승은 단순한 시장 흐름이 아닌 정책 실패와 신뢰 붕괴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으며,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운 이재명 정부 역시 부동산 정상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본 칼럼에서는 두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실제 실행 여부, 시장 반응, 구조적 한계, 그리고 향후 3년간의 공급 전망과 투자자 관점의 리스크 요인까지 폭넓게 분석해본다. 지금 이 시점은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일 수 있으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방향을 보는 눈’이 필요한 때다. 정책 기조의 차이 : 수요 억제 vs 공급 중심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수요 억제에 방점을 둔 강력 규제 정책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2017년 8.2 대책부터 2020년 7.10 대책까지 25차례 넘는 고강도 대책이 이어졌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보유세 중과, 대출 제한(LTV·DTI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