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으로 로봇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 로봇 스쿨’ 진행해 자사 로봇 ‘C4 시리즈’를 활용한 로봇 솔루션 기술 교육 개시 한국엡손이 로봇 교육 프로그램 ‘제1기 꿈나무 로봇 스쿨’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분야 미래 세대 성장과 차세대 로봇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엡손 트레이닝룸에서 교육 과정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해당 학년의 학생을 공모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 학생이 선정됐다. 커리큘럼은 엡손 로봇 소개, 솔루션 센터 투어, 로봇 프로그램 작성 교육, 엡손 6축 로봇 기반 컵 쌓기(Stacking) 교육, 로봇 모션 확인·피드백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유니폼, 엡손 라벨 프린터 등 기념품을 비롯해 수료증이 증정됐다. 이 과정에서는 엡손 6축 로봇 ‘C4 시리즈’가 활용됐다. 이 모델은 소형·경량화 디자인과 고속·고정밀을 내세운다. 특히 저진동·신속 동작을 구현해 조립(Assembly)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Fujii Shigeo)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로봇 스쿨을 통해 학생이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7500Pa 흡입력 기반 콤팩트성 강조 초음파 미스트 분사, 9단계 보호 시스템 통해 청소 효율 및 안전성↑ 에코백스가 창문 청소에 특화된 로봇 청소기 ‘윈봇 미니(WINBOT MINI)’를 출시했다. 에코백스 창문 청소 로봇 ‘윈봇(WINBOT)’은 에코백스 최신 기술력을 이식한 시리즈다. 고층 아파트, 대형 유리창 등 창문 청소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윈봇 미니는 75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장착했다. 외관은 기존 윈봇 모델 대비 약 37% 작아지고, 30% 얇아진 설계를 적용했다. 덧붙여 본체 범퍼를 없애 디자인으로, 창문에 최대한 밀착이 가능한데, 최대 99.5%의 청소 범위를 소화한다. 콤팩트성이 강조된 윈봇 미니는 좁은 창문, 방범창이 설치된 창문, 손이 닿기 힘든 고층 아파트 외벽 등 청소가 어려운 공간서도 청소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초음파 미스트 분사 기술을 채택했다. 10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미세한 수분 입자가 창문에 고르게 분사돼 먼지·빗물 얼룩·꽃가루 등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코백스 측은 이 기술에 대해 물 사용량을 줄여 효율성과 경제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60밀리리터(ml)의 대용량 물탱크가 탑재돼 한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드론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를 제정하고 3월 27일부터 시행한다. 선정 과정은 6월에 30일간 공고를 시작으로 8~10월 동안 평가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경영 상태, 기술 역량,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국산화, 기술 혁신성, 해외 진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및 마크 발급, 국제 협력 및 해외 진출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드론 비행 시험센터 우선 입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훈 첨단 항공과장은 이 제도가 국내 드론 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드론 분야 상용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제10기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AX) 리더과정’서 휴머노이드 로봇 전망 밝혀 클로봇의 수장 김창구 대표이사가 ‘제10기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AX) 리더과정’에서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AI 전환(AX)에 대한 이해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김 대표는 이달 26일 ‘로봇 소프트웨어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클라우드 기반 실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김창구 대표는 “AI 기술은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가 됐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향후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클로봇은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글로벌 로봇 제조 파트너들과 함께 휴머노이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로봇은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조·물류 로봇 시장에서 자율주행로봇(AMR)·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로보틱스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의
IEEE 스펙트럼 표지에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 소개돼 베노티앤알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가 미국 기술 전문지 ‘IEEE 스펙트럼(IEEE Spectrum)’ 표지에 등재됐다. IEEE 스펙트럼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발간하는 과학기술 월간지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스로 균형을 잡는 외골격 로봇, 시장을 향해 나아가다(A Self-Balancing Exoseleton Srides Toword Market)’를 주제로 한 온라인 기사를 선보도했다. 이 기사에는 엑소모션의 셀프 밸런싱(Self-Balancing) 기술이 소개됐다. 여기에 보도된 엑소모션은 휴머노이드 기술 기반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체로, 다수의 액추에이터와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인체의 가동성을 정교하게 구현한다. 이 로봇의 핵심 기술은 셀프 밸런싱은 핸즈프리(Hand-Free) 상태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 관계자는 “IEEE 스펙트럼에 엑소모션이 소개돼 휴먼인모션로보틱스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됐다"며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현재 진행 중인 엑소모션-R의 판매 승
운영 시나리오 편집 통해 전문지식 없이 자율주행로봇 제어 가능해 트위니가 자율주행로봇(AMR) 및 공장 자동화 통합관제 솔루션 ‘TCS’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공장 내 시스템통합(SI)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개발자는 전문지식 없이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AMR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공장은 로봇 소프트웨어(SW), 관제 SW 등 AMR 구동을 위한 인프라가 필요했다. 여기에 현장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로직 공정도 거쳐야 했다. 이는 높은 개발 비용이 요구돼 공장 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다. TCS는 운영 시나리오 운영 관리를 비롯해,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AMR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하드웨어(HW)·SW 간 연동을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 및 운용 로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최적의 공장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TCS는 AMR 주행·관제를 단일 환경에서 해결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SI 업체가 고객에게 AMR 기반 공장 자동화 인프라를 쉽게 제안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트위니는 이달 1
산업용 드론(Industrial Drone) 부문서 본상 쾌거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인정받아” 프리뉴 드론 기체 ‘아크 S3(ARK S3)’ 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산업용 드론(Industrial Drone)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아이에프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이하 iF)’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1953년 처음 개최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디자인 시상 행사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 본상을 받은 아크 S3는 탈장착 모듈 형태로 설계됐다. 모듈 팩(ARK)을 교체해 카메라·인쇄회로기판(PCB)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모듈화 드론이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단일 드론을 다각화된 형태로 구성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총 66개국 1만1000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기능(Function)·차별성
스텐트, 카테터, 가이드 와이어 등 의료 관련 제품에 최적화 “초정밀 의료기기 제조 공정에 새로운 혁신 제시” 에어로테크(Aerotech)가 원통형 레이저 가공 모션 플랫폼 ‘LaserTurn 160’을 강조했다. LaserTurn 160은 의료 응용 제품제 최적화된 가공 솔루션으로, 정밀한 레이저 가공 궤적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스텐트(Stent), 카테터(Catheter), 가이드 와이어(Guide Wire) 등 의료 시술 및 응용 제품에 정밀함을 더하는 기술이다. 이 제품에는 직접 구동 모터(Direct Drive Motor)와 교차 롤러 베어링(Cross Roller Bearing)이 내장됐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정밀한 가동성을 보장한다. 특히 모션 컨트롤 플랫폼 ‘오토메이션 1(Automation 1)’과의 연동을 지원해 복잡한 튜브형 부품 가공에 요구되는 정밀성·신속성을 구현한다. 다양한 옵션 활용도 지원한다. 직접 구동 회전 스테이지 ‘ASR1300’과 ‘CCS130DR’을 추가해 공정·제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대 속도 3000rpm과 최대 가속도 8000rad/s²을 갖춘 ASR1300은 튜브 직경 최대 4
청소 로봇 ‘R3 Scrub Pro’ 투입해 기술 개념증명 진행해 “인천공항 실증사업 통해 클로봇 청소 로봇 수준 증명할 것” 클로봇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 베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인천공항제2터미널에서 청소로봇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천공항제2터미널에서 운용 중인 중형 청소 로봇은 ‘R3 Scrub Pro’ 모델이다.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이 로봇은 3D 라이다(3D LiDAR) 기반 ‘동시적 위치 측정 및 지도화(SLAM)’ 기술이 내장됐다. 이를 통해 로봇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추정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돕는다. 박상균 클로봇 상무는 “차세대 청소 로봇은 청소 품질과 더불어, 자율주행 성능도 높아야 한다”며 “이번 인천공항 실증사업을 통해 클로봇 청소 로봇 서비스의 수준을 증명할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출시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각종 모바일 로봇, 차량 관리 시스템 동기화 지원...유연한 로봇 자동화 구현한다 미르(MiR)가 자사 자율주행로봇(AMR)과 타사 차량 관리 시스템을 연동하는 소프트웨어 어댑터 ‘MiR VDA 5050’을 출시했다. 해당 어댑터는 모바일 로봇과 차량 제어·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솔루션이다. 표준화 통신 프로토콜 VDA 5050이 적용돼 높은 상호 운용성을 지원한다. 다양한 로봇 차량 관리를 위해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활용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안전, 성능, 통신 지침 등 로봇에 필요한 요소를 소화함과 동시에 통합된 로봇 제어 시스템을 사용해 AMR 간 통신을 원활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MR부터 지게차, 하이리치 트럭 등 다양한 자동화 차량을 손쉽게 제어·관리하게 된다. 이번 MiR VDA 5050 어댑터는 MHP, 시나오스(SYNAOS), 지멘스 시무브(Siemens SIMOVE), 키넥손(KINEXON) 등과 함께 개발됐다. 미르의 기존 RESTful 로봇 인터페이스를 MQTT 프로토콜과 연결해, MiR AMR과 타사 시스템 간 직관적인 통신 교환을 돕는다. 케빈 더마스(Kevin Dumas) 미르 제품 담당 부
이론, 실습, 현장 탐방 등 과정으로 진행 “기능 안전은 산업 현장서 필수...실무 지식 습득하는 기회 마련해”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공장자동화(FA), 컨트롤러, 센서, 로봇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IEC 61508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IEC 61508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재정한 전기·전자 안전 관리 시스템의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관련 국제 표준 규격이다. 전 세계 산업 내 시스템 설계·개발·운영·유지보수 등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안전 기준으로 각광받고 있다. 내달 23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IEC 61508 인증 절차 소개부터 인증 준비 사항, 규격 요구사항까지 전주기 정보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이론, 실습,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 대상자는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자, 테스터 및 프로젝트 담당자, 품질 담당자, 안전 관리자, 안전 장치·시스템 사용자,, 통합 담당자 등이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관계자는 “기능 안전은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기본 교육 과정은 해당 규격을
연구용 로봇 기술 개발, 로봇 응용 시스템 설계·실증, 기술 사업화·상용화 등에 뜻모아 “산업 적용을 위한 실용적인 로봇 기술 모델 구축할 것” 뉴로메카가 기술 교육 업체 아이지와 차세대 로보틱스 혁신 모델 개발에 힘을 합친다. 양사는 이를 위해 연구용 로봇 기술 고도화를 비롯해, 여기서 탄생한 기술을 실증·상용화할 계획이다. 연구용 로봇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적용을 가속화하고,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의 확산을 위한 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아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용 로봇 기술을 확장하고, 산업 적용을 위한 새로운 로보틱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용 로봇 기술 공동 연구개발(R&D), 로봇 응용 시스템 설계·실증, 연구 성과 사업화, 기술 상용화, 관련 기술 연구·테스트 환경 조성 등 기술 역량 제고에 협력한다.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R&D 개발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타진할 전망이다. 김창일 아이지 대표는 “양사 파트너십은 최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연구·산
“양사 기술력 접목해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 제시할 것” 브릴스와 수현엔지니어링이 로보틱스 기반 산업 자동화 솔루션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브릴스는 자사 로보틱스 역량에 수현엔지니어링 자동화 설계 기술력을 융합하기로 했다. 양사는 브릴스 로봇 시리즈(BRS 시리즈)를 다양한 산업 현장에 함께 전파하고, 이 과정에서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축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급 등 비전 달성을 정조준한다. 브릴스는 각종 산업군에 로봇 응용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BRS 시리즈는 표준화된 로봇 라인업으로, 협동로봇·산업용 로봇·특수 로봇·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등으로 구성됐다. 수현엔지니어링은 코일 조립(Coil ass’y), 전장 부품 조립 등 자동차 부품 전용 조립 라인을 구축해왔다. 이 과정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역량을 축적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수현엔지니어링 자동화 설계 및 네트워크 경쟁력과 자사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W 2025 현장서 비전 AI 기반 로봇 자동화 솔루션 펼쳐 “지능형 로봇의 산업 내 영향력 확장세 선보여” 씨메스가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들고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등판했다. AW 2025는 지난 199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5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FA) 축제로, 사흘간 다양한 시각에서의 자동화·자율제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는 전 세계 400개사가 2200개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번 씨메스 AW 2025 전시부스의 하이라이트는 ‘비정형 박스 팔레타이징(Random Box Palletizing) 로봇 솔루션’과 ‘피스피킹(Piece Picking) 솔루션’이다. 양 솔루션은 씨메스 전시관에서 시연 장면을 연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 중 비정형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다품종 혼합 적재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존 비정형 박스 팔레타이징 공정은 각 대상물을 정렬하는 ’대형 얼라인(Alignment) 장비‘와 출고 순서 변경
UR AI 엑셀러레이터, AI 기반 협동로봇 등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 한데 선보여 엔비디아와 협업 기술 공개...이 밖에 파트너 솔루션도 전시 유니버설로봇이 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GTC 2025(GPU Technology Conference)’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로보틱스 솔루션과 그 파트너십 사례를 공개했다. GTC는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연례 개발자 행사다. 유니버설로봇은 모기업 테라다인로보틱스와 이 자리에 참가했다. UR AI 액셀러레이터(UR AI Accererator)를 필두로 최첨단 AI 로보틱스 기술을 강조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툴킷이다. 유니버설로봇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폴리스코프 X(PolyScope X)’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AI 분야 개발자는 제품·솔루션 출시 기간(TTM) 단축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등 기술을 협동로봇과 융합해 지능적인 공정 수행을 구현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