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엣지 시각화 솔루션인 팬리스 미니 PC ‘EMP-100’ 시리즈와 워터프루프 스테인리스 스틸 패널 PC ‘Titan2’ 시리즈가 모두 올해 대만 디스플레이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제부가 주최하는 대만 엑셀런스 어워드(Taiwan Excellence Award)는 혁신, 품질 및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만 제품을 선정한다. 에이디링크 관계자는 “이 성과는 에이디링크의 강력한 R&D 역량, 혁신적인 디자인 및 우수한 제품 품질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산업용 등급 팬리스 미니 PC인 EMP-100은 소매점, 레스토랑, 쇼핑몰 및 제조 시설에 이상적고 효과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다. 듀얼 HDMI 2.0 포트가 장착되어 듀얼 4K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다양한 연결 옵션과 확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에이디링크는 또한 포트 구성 및 스토리지 용량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Titan2 산업용 스테인리스 스틸 패널 PC는 열악한 환경을 견디고 엄격한 위생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까다로운 식품 가공, 제약, 화학, 광업 및 자동화 응용 분야를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I
양사, 로컬 보안 AI 컴퓨팅 수요 충족하는 AI 마켓플레이스 구축할 것으로 합의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소프트뱅크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일본의 소버린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 협업은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AI 수익 기회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 기조연설에서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사용해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 슈퍼컴퓨터에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AI 에리얼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AI와 5G 통신 네트워크를 결합한 시범 서비스에 성공했다. 이는 통신 사업자에게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 상당의 AI 수익원을 열어주는 컴퓨팅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이다.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로컬 보안 AI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AI 마켓플레이
솔루엠은 올 3분기 실적(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722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공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9%, 31.1%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와 디지털 사이니지의 성장이 이를 뒷받침했다.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는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충전 인프라 업체들과 자사 충전 모델이 탑재된 충전기의 양산시기를 조율 중이며, 최근에는 멕시코 레거시홀딩스그룹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가정용·운송용 충전기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완·급속 충전기를 시범 공급한다. 고객 다변화에 따른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의 확장은 솔루엠이 갖춰 놓은 베트남, 멕시코, 인도, 중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의 제조 역량을 드러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회사는 향후 MCS(Megawatt Charging System) 충전 시스템과 ESS 탑재형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사용자 인식 기술과 ESL 연동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일례로 ESL 유통 거래선의 요구로 개발한 바 타입 디
알디솔루션이 지난 11월 5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부지 내에서 1년에 1000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제1천안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와 윤정숙 본부장 및 임직원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 장웅성 산업통상자원부 R&D 기획단 단장, 한길수 영풍 연구소장, 홍종일 연세대학교 연구처장겸 기술지주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약 6개월 정도의 공사기간을 거친 이번 준공으로 알디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2단계 건식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양산 기술을 검증하는 설비를 구축하게 됐다. 제1공장은 설비 테스트 후 2025년부터 양산 가동 예정이며 연 1000톤 규모의 처리 시설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제1공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제2공장을 구축하고 연 2만 톤 처리 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는 “당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원천 기술력을 앞세워 사용 후 리튬이온 이차전지 자원의 친환경 순환 생태계를 국내외에서 구축할 것”이라며 “올 한해 시험 가동을 통해 설비 테스트를 완료하고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보완해 양산시 안
한글과컴퓨터가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AI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오늘3일 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열린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31개 기관이 참여해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키워드로 120여 개의 혁신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컴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핵심 제품으로 내세운다. 한컴어시스턴트는 AI 기술을 적용한 문서 초안 작성과 요약, 내용 탐색 등이 가능해 문서 작업이 쉽고 빠르도록 돕는다. 대형 언어 모델(LLM)은 물론 보안이 중요한 폐쇄망 환경의 고객을 위한 소형 언어 모델(sLLM)도 갖췄다. 특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한 다양한 생산성 도구와의 연동으로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한 한컴은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도 공개한다. 한컴피디아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추출 기술인 ‘한컴 데이터
앤시스코리아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분야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Simulation World Korea)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인류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의 동력(Powering innovation that drives human advancement)’을 주제로 펼쳐진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월드 3층 전관에서 열렸다.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고객들을 초청해 앤시스의 최신 솔루션과 고객 사례,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앤시스 시뮬레이션 전문가 및 국내 시뮬레이션 공학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뮬레이션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의 오전 세션은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Design Service팀 박상훈 상무의 ‘새로운 HPC/AI 애플리케이션 시대로의 기술 전환을 위한 SoC 설계 Challenges’, 앤시스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담당 부사장 월트 헌의 ‘시뮬레이션: 혁신의 엔진-정량화 가능한 혁신 추진’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밖에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와
통합물류관리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 개발 및 공급 나서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통합물류관리를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를 개발, 공급했다. 로지스올시스템즈가 개발한 ‘OLS 키오스크’는 물류기기 출하 업무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전표 발행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24시간 출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OLS 키오스크 도입으로 물류센터 및 거래처에 대한 배송, 직송, 수송 등 파렛트 출하가 동반되는 모든 물류 업무를 키오스크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인 자동화를 통해 관리직 1명당 하루 평균 3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을 포함해 고객 및 렌탈사 시스템과의 연동, 각 시스템 인터페이스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 및 확장성을 고려한 표준 인터페이스 및 모듈화 설계와 데이터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구축도 함께 진행했다. 로지스올시스템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12일 SAP 시스템 랜드스케이프 최적화 및 데이터 변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에피유즈 랩스(EPI-US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데이터 이관 방식에 특화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보유한 에피유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유는 약 10년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SAP S/4HANA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에피유즈 랩스의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을 활용해 SAP S/4HANA 전환 진행 시 필요한 데이터만 선별해 이관할 수 있다. 이로써 코오롱베니트는 SAP S/4HANA 전환 사업 수행 역량 향상과 함께 추가적인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러 법인을 운영하며 인수/합병/매각 등의 이유로 ERP 시스템 환경을 새로 구성하거나 비용 감축이 필요한 기업이 주요 고객이 될 전망이다. 특정 법인 데이터만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고가의 클라우드 구독료가 절감되기 때문이다. 스테판 오웬스 에피유즈 랩스 파트너는 “SAP S/4HANA 전환 사업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코오롱베니트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기업 ERP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도록 선택적 데
채팅상담, 문서 등 다양한 데이터 학습하고 답변을 생성해 상담 업무 자동화 실현 루나소프트-엠비아이솔루션이 자사 상담 솔루션을 ‘해피톡’으로 통합하고 인공지능(AI) 고객상담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통합은 엠비아이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AI 엔진인 ‘hAI(happytalk AI, 해피톡 AI)’ 출시 및 기능 업그레이드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해 10월 M&A 계약을 체결한 루나소프트와 엠비아이솔루션은 양사 대표 고객상담 솔루션인 ‘루나톡’과 ‘해피톡’을 별도로 서비스해 오다 올해 상반기 hAI 출시를 기점으로 솔루션 통합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루나톡과 해피톡이 각각 제공해 온 채팅상담과 챗봇, 콜 서비스 등을 해피톡으로 일원화하고 여기에 hAI를 전면 탑재해 AI 고객상담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hAI는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CS 특화 생성형 AI 엔진이다. 채팅상담 내용이나 문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답변을 생성해 상담 업무를 자동화한다. 현재 해피톡에서 서비스 중인 QA 챗봇에 우선 적용해 기존 챗봇보다 정교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QA 챗봇은 질
조직의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그리고 양자 관련 위험이 기존의 데이터 보안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IBM이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전 수명주기 동안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IBM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IBM Guardium Data Security Center, 이하 IBM 가디엄 DSC)를 출시했다. IBM 가디엄 DSC는 조직의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데이터 모니터링 및 거버넌스, 데이터 탐지 및 대응, 데이터 및 AI 보안 상태 관리, 암호화 관리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가디엄 DSC에는 위험 요약을 생성하고 보안 전문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돼 있다. IBM 가디엄 DSC는 총 5개의 솔루션 모듈로 이뤄져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은 보안 취약성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위반으로부터 조직의 AI 배포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인 IBM 가디엄 AI 시큐리티(IBM Guardium AI Security)이다.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승인되지 않은 모델인
내년 예비심사 청구 후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삼아 라이드플럭스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예비심사 청구 후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인지, 측위, 예측, 계획, 제어, 원격운영 등 레벨4 무인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는 기술 기업이다. 올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으며 유인에서 무인으로 넘어가는 자율주행 기술 전환기를 리드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부터 제주, 세종 등에서 다양한 공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혼잡한 도심 도로 및 비, 눈, 안개 등의 악천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차종에 호환될 수 있어 택시, 버스,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뿐 아니라 물류·유통 기업, 완성차 제조기업 등과 협력이 가능하다. 내년부터 실제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및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 진출을 위해 25톤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 중이며 자율주행 노면 청소차 등 특수목적 자율차의 상용화
시스코가 기업들의 AI 대비 수준을 조사한 ‘2024 시스코 AI 준비지수(Cisco 2024 AI Readiness Index)’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오직 3%만이 AI 기술을 배포 및 활용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의 5%에서 감소한 수치로 기업들이 AI 도입, 배포, 활용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AI가 비즈니스 운영에 미치는 큰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준비도 격차는 사업에 매우 치명적이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의 14개 국가에서 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의 고위 비즈니스 리더 36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중맹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조사에 참여한 리더들은 기업 내 AI 통합 및 배포를 담당하고 있으며, 본 조사에서는 기업들의 AI 준비지수를 전략, 인프라, 데이터, 거버넌스, 인재, 문화 등 여섯 가지 주요 요소에 걸쳐 평가했다. AI는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는 AI 도입의 시급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년간 97%의 기업
부스 운영 통해 솔루션 소개…윤지현 대표, 세미나 연사로 나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오는 2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World FoodTech Expo 2024)’에 참가해 체계적인 콜드체인 관리를 위한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World FoodTech Expo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테크 전문 전시회이다. △대체 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 유통 △친환경 패키징 △그린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150여 업체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식품의 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식품의 위치 추적은 물론 온도, 습도 등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업계의 고질
AI추천 오더부터 중고화물차 거래·주유 멤버십까지 장착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AI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차주용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임 익일지급 정책을 통해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물차주를 위한 운행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 운송플랫폼’으로의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앱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다. 우선 ‘더 운반’은 화물차주별 운행 이력과 선호도, 현 위치 등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운송 건을 추천해 주는 ‘맞춤 오더’, 진행 중인 오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오더’ 등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월간 누적 운임과 같은 정산 정보, 최적 운송경로와 현재 날씨 등 주요 운행정보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더 운반’ 앱을 통한 화물차 거래도 가능해진다. ‘더 운반’은 중고 화물차 거래 전문 플랫폼인 ‘직트럭’과의 협업으로 ‘내 차 사고 팔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차주는 실시간으로 차량 시세를 조회할 수 있으며 매매 과정에서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더 운반’ 앱에서 매물 등록부터 계약서
유병우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CTO)이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전력신산업활성화포럼 컨퍼런스에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K시그넷은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기술 개발 및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SK시그넷의 노력과 공로가 인정받은 쾌거라고 강조했다. SK시그넷 유병우 연구개발본부장은 그동안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관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확대, 다양한 차종과 결제 방식을 고려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기 제조 및 운용, 국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지능형전력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 변환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SK시그넷 유병우 연구개발본부장이 수상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부문은 2012년에 시작한 이래 올해로 12년을 맞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능형전력망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인 유공자를 선정, 표창해 왔다.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 간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