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AI 도시계획 선도 모델 구축 계획 밝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도시계획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도시계획의 미래(AI for Planning and Design)'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11월 18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의 도시계획 기술 성과 발표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도시계획의 최신 동향과 정책 활용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원해 온 '빅데이터 기반 AI 도시계획 기술개발'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회(오전)와 AI 도시계획 분야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연구에는 총 188억 원이 투입되어 국토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 건설연구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오전 세션에서는 도시 진단,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 도시기본계획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되는 AI 기술의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세부적으로는 박진희 서울시립대 연구교수가 AI 도시계획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및 표준화 방안을, 김동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AI 기술을
국무조정실, 법정 제재 상향 논의 및 본국 통보 추진 정부가 외국인 주택 이상 거래에 대한 기획 조사 결과, 총 210건의 위법 의심 거래와 290건의 위법 의심 행위를 적발하고 최고 수위의 엄중 조치를 추진한다. 해외 자금 불법 반입, 무자격 임대업, 편법 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났으며, 정부는 이러한 외국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화하고 탈세 혐의 및 의심 거래를 본국으로 통보할 방침이다.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단장 김용수 국무2차장 겸임)은 지난 11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적발한 외국인 주택 이상 거래 210건에 대한 외국인 위법 거래 행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최대한 강력한 조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참석 관계 부처(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는 외국인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 상향을 논의하고, 자금 조달 계획서에 해외 자금 조달 내역을 포함하도록 「부동산 거래 신고법」 시행규칙을 연내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탈세 혐의 및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본국으로 적극 통보하기로
세계 최초 ‘RFID Tag 자동인식 안테나’ 공개…도시바 최신 프린터 시리즈와 결합, 산업 자동화 환경 혁신 예고 산업용 바코드 프린터와 자동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30년 외길을 걸어온 티비에스(대표 윤영수, 이하 TBS)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RFID Tag 자동인식 안테나’를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브랜드의 RFID 바코드 프린터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과 현장 편의성을 갖춰, 제조 현장 및 물류 산업 전반에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울러 도시바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 BX 시리즈 프린터도 함께 선보이며 산업 자동화에 있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현장 중심의 기술력으로 만든 독보적 안테나 솔루션 TBS는 바코드 프린터, 라벨, 리본 등 산업용 프린팅 솔루션과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의 근간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30년간 도시바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바코드 시스템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RFID Tag 자동인식 안테나’는 TBS의 기술 축적과 현장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로, 바코드 프린터의 핵심 기능인 RFID 인코딩 과정에서 사용자가 자주 겪는 ‘인식 위치 불
개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의 혁신은 여전히 '비전(vision)'에서 시작된다. 제조업은 언어가 아닌 물리적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는 기술의 세계다. 로봇이 사람처럼 판단하고, 다양한 부품을 스스로 식별하며, 불량을 구분하는 능력의 출발점은 결국 '보는 능력', 즉 비전 AI다. 하지만 현장은 여전히 육안 검사에 의존한다. 숙련된 검사자도 하루 8시간 집중 후 판단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고, 0.3mm 이하 미세 불량은 대부분 놓친다. 반도체 공정에서 파티클 하나, 이차전지에서 극판 정렬 오차 0.1mm가 수율을 좌우하지만, 이를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는 '눈'은 여전히 부족하다. 글로벌 제조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공정 데이터 분석이나 예지보전에 집중되어 있다. 정작 제조의 핵심인 '품질 판단'과 '실시간 제어'를 담당하는 비전 AI 영역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편이다. 대한민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배터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제조 지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비전 AI 분야는 이제 막 도약을 시작했다. 공장이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모델 두 종, 모잠비크 하늘 난다...재난 대응용 드론 9대 수출 자연재해 관련 예측·감시·대응 체계 구축 예고 프리뉴가 아프리카 남동부 소재 모잠비크에 자사 무인항공기(드론)을 띄운다. 부산테크노파크 주관 ‘모잠비크 드론 기반 재난 관리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용 드론을 모잠비크에 수출하게 됐다. 이번 수출은 국내 기술로 제작된 드론이 아프리카 지역 안에서 다양한 임무를 하게 되는 성과로 평가된다. 해당 드론 시스템은 자연재해 대응 및 재난 관리 체계 구축에 직접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한-아프리카협력기금(KOAFEC)으로 진행되는 국제 협력 사업이다. 드론 기술을 활용해 모잠비크 내 자연재해 발생 예측, 감시·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현지 드론 운용 교육을 제공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한다. 사업 본격화를 위해 지난 4월 부산테크노파크,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모잠비크 통신 디지털 혁신부(MCTD) 등이 파트너십을 맺었다. 프리뉴는 이번 프로젝트에 드론 9대를 공급하고 드론 본체 및 솔루션 개발 업체 호정솔루션과 함께 드론 제작에 참여했다. 현지 운용 교육은 드론 운용·교육 서비스
하이크비전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인 NIST CSF 2.0 인증을 획득했다. 영상 분야를 기반으로 AIoT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해 온 하이크비전은 영국표준협회의 독립 감사를 통과해 강화된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했다. NIST CSF 2.0은 기존 다섯 가지 기능에 ‘거버넌스’ 기능을 추가한 구조로 조직의 보안 정책과 위험 관리 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하이크비전은 사이버보안 거버넌스와 리스크 관리, 규정 준수 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춘 전 세계 최초 기업 중 하나로 분류됐다. NIST CSF 2.0은 모든 규모 조직의 사이버보안 위험을 줄이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이며 핵심, 조직 프로필, 계층으로 구성된다. ‘조직’,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복구’라는 여섯 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사이버보안 위험을 관리하는 전략적 라이프사이클을 제시한다. 업데이트된 NIST CSF 2.0은 라이프사이클 기반 위험 관리의 기초를 마련한 1.1 버전 대비 여러 개선 사항을 포함한다. 조직 기능을 강화해 사이버보안 거버넌스의 전략적 역할을 명확히 했으며 공급망 및 타사 위험 관리 항목을 통합
엔비디아가 일본 국립 연구기관 리켄과 AI와 양자 컴퓨팅 연구를 위한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축에 협력한다. 리켄은 과학 연구용 AI와 양자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슈퍼컴퓨터 2대를 개발하며 엔비디아 GB200 NVL4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소재과학, 기후·기상 예측, 제조, 연구실 자동화, 양자 연구 등 일본의 주요 과학 분야 전반의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기술 인프라 확장에 목적이 있다. 첫 번째 시스템은 과학 분야 AI 이니셔티브를 위한 구조로 설계된다. GB200 NVL4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퀀텀-X800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연결된다. 여기에 엔비디아 블랙웰 GPU 1600개가 탑재되며 다양한 과학 연구 전반의 컴퓨팅 성능을 강화한다. 두 번째 시스템은 양자 컴퓨팅 전용 슈퍼컴퓨터로 동일한 NVL4 플랫폼과 네트워킹 구조 위에 엔비디아 블랙웰 GPU 540개를 구성해 양자 알고리즘과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양자-클래식 혼합 컴퓨팅 연구의 처리 속도를 높인다.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과 고성능 컴퓨팅 부문 부사장 이안 벅은 “리켄은 오랜 기간 세계 최고의 과학 기관으로, 오늘날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피지컬 AI 국제 포럼(Physical AI International Forum 2025)이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K-피지컬AI : 글로벌 제조 혁신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피지컬 AI의 최신 기술 트렌드, 산업 적용 사례, 학문적 프런티어 등을 전방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며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사업 컨소시엄과 한국인공지능학회가 공동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한국피지컬AI협회가 이번 포럼을 후원한다. 연계 행사로 11월 19일에는 한국인공지능학회의 튜토리얼과 특별세션이 열리며, 11월 20일 본 포럼에서는 기조강연 및 특별토론, 기술·산업·학문 분야별 전문세션·연계세션 등이 진행된다. 포럼의 기조 연사로 박태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Jay Lee 교수(메릴랜드대학교), Dennis Hong 교수(UCLA), Philippe Gerard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이재민 현대자동차 E-Forest 센터장이 참여해 피지컬AI 정책방향, 기술, 운영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성균관대학교
파일러가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우수상 1위를 차지했다. 엔비디아의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대회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멀티모달AI 기반 T&S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 대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기업은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와 AI데이 서울 파이널 쇼케이스 참여 기회를 얻는다. 파일러는 8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예선에서 파이널리스트 5개 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됐고 최종 피칭을 통해 1위를 기록했다. 대회는 엔비디아가 2020년부터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원해온 엔업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마련됐으며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파일러 팀은 멀티모달AI를 기반으로 브랜드 세이프 확보와 T&S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했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AIGC 확산으로 발생하는 딥페이크와 아동 성착취물 같은 유해 콘텐츠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동화된 검증 레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람이 직접 검수하는 구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영상 검증을 수행할 AI솔루션이 요구된
디지키(DigiKey)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Smart Production Solutions(SPS)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 디지키는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자사의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원스톱 글로벌 유통업체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 SPS는 혁신적인 자동화 제품 전 스펙트럼을 다루는 전시회로 새로운 자동화 아이디어를 위한 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키 부스에서는 빠른 배송, MRO부터 머신 빌더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전 과정 지원이 가능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신제품 소개(NPI), 업계를 선도하는 제조업체, 부가 가치 서비스 등 디지키가 제공하는 다양한 자동화 제품군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onnor Doherty 디지키 자동화 분야 이사는 “디지키는 최고의 브랜드, 빠른 배송, 자동화 및 제어 혁신을 지원하는 완전한 제품 범위를 갖춘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최우선 공급처”라며 “글로벌 기반, 방대한 자동화 재고, 고객 우선 접근 방식으로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빠르고 자신 있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
승용차 출퇴근 증가로 도로 접근성 가치 부상 양주 회천신도시 수혜 기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거리보다 실제 이동시간을 중시하는 시간 효율형 입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도 정체로 인해 체감 이동시간이 긴 경우가 많아 출퇴근 편의성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 인천 거주자의 서울 통근 시 승용차 이용 비중은 각각 66.9%, 68.3%로 열 명 중 일곱 명이 차량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전철역 접근성뿐 아니라 고속도로 진입 편의성과 주요 간선도로 환경 등이 주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탈서울 현상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한다. 서울 인구는 2016년 약 999만 명에서 올해 10월 931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인구는 증가세를 보이며 외곽 신도시 수요를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까지의 출퇴근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지역이 시간 효율형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승용차 기반 이동 수요가 늘면서 편리한 도로망을 확보한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선보였다. 수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20일 기업의 성공적인 AI 도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 “95% 기업이 놓친 생성형 AI, ROI를 극대화하는 핵심 성공 요인”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AI 시장 트렌드와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혁신 사례 및 ROI 개선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나, 투자 규모와 기대치에 비례하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는 데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MIT가 공개한 ‘생성형 AI 격차: 2025년 기업 AI 실태’ 보고서에서 95% 기업이 생성형 AI 도입에 실패하고 있다는 문제를 우리 기업들이 어떤 관점으로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기술 도입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과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AI 전략이 절실한 시점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스핀글로벌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별 도입 전략, 실패 및 성공사례, 그리고 AI 전환 여정 전반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서익 AWS
한전KDN,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디지털ESG얼라이언스(이하 i-DEA)가 탄소중립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상호 협력을 위한 워크샵을 열고 3자 간 사업 협력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12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대회의실에서 한전 KDN, KENTECH, i-DEA의 관계자들이 모인 워크샵이 진행됐다.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사업 협력 방안 토의가 골자였다. 이날 워크샵은 지난 9월 세 기관이 디지털 전환(DX), AI 전환(AX)을 기반으로 한 ESG 기술 개발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ENTECH 임성무 가치창출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부터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RE100 캠페인 등 기업들의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대기업들은 준비를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들의 준비에 걱정스러운 부분도 많다"고 우려를 표하면서도, "한전KDN의 데이터 핸들링 경험과 KENTECH의 AI 전문성, i-DEA의 ESG 경영 노하우 등 장점들을 활용해 좋은 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가다 보면,
원/달러 환율은 18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6원 오른 1464.6원이다. 환율은 5.0원 오른 1463.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92%, 나스닥 종합지수는 0.84% 각각 하락했다. 오는 19일 엔비디아 3분기 실적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3% 오른 99.574를 기록 중이다. 일본 엔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회담을 앞두고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54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2.26원보다 1.2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16엔 오른 155.35엔이다. 헬로
마우저가 ATI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마우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TI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TI는 자동 툴 체인저, 다축 힘·토크 센서 시스템, 표면 가공 툴, 로봇 충돌 센서 및 컴플라이언스 장치 등 로봇 액세서리와 로봇 암 툴링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TI의 액시아 시리즈 다축 힘·토크 센서 시스템은 여섯 가지의 힘과 토크 성분을 모두 측정할 수 있다. 모든 액시아 모델은 전자 장치 및 통신 옵션이 공통적으로 제공되어 시스템 통합 및 대규모 구축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힘·토크 센서는 제품 테스트, 로봇 조립, 픽앤플레이스, 자동화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된다. Axia90-M50, Axia130-M125, Axia130-M300은 ISO 표준 기반의 기계적 통합을 지원하며,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과 각각 50Nm, 125Nm, 300Nm의 정격 하중을 제공한다. Axia130 센서는 센서 중앙을 통해 케이블이나 기타 유틸리티를 라우팅할 수 있도록 큰 관통홀도 갖추고 있다. ATI의 로봇 툴 체인저는 로봇 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