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멘스는 전자 설계와 제조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PCBflow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PCBflow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 회로 기판) 설계 팀이 다양한 제조업체와 협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으로 지멘스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PCBflow는 각 제조업체의 공정 능력에 맞춰 다양한 DFM(Design-For-Manufacturing, 제조 고려 설계) 분석을 신속하게 수행하게 한다. 이로써 고객이 설계에서 제조로의 양산 이관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지멘스는 전했다. PCBflow는 1,000건 이상의 DFM 점검을 수행하며 Valor NPI 소프트웨어 엔진으로 구동돼, PCB 설계 팀이 제조 능력 저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된 양산제조 관련 위험 사항들은 심각도에 따라 분류되고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설계상에서 이미지와 위치를 제공해 사용자가 식별하고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PCBflow는 설계에서 제조로의 핸드오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PCB 어셈블리 온라인 솔루션
[헬로티] 포스코ICT가 제조 및 건설현장에 특화한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비전(Vision) AI’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현장적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Vision AI’는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딥러닝을 적용해 자동인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스코ICT는 Vision AI가 영상에 포착된 행동(Action)을 인식하고, 객체를 자동으로 탐지 및 분석해 산업현장을 지키는 보안과 안전, 품질관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Vision AI를 탑재한 현장의 CCTV는 기존의 ‘눈’의 역할에서 진화해 사람을 대신해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두뇌’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을 적용하면 제조공장이나 건설현장의 보안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해 배회하거나 방화 등 위해를 가하려는 시도를 감지하고, 위험지역 및 시설에 허가 없이 접근하거나 작업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도 자동으로 탐지하는 등 스마트한 보안과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위험한 작업장 출입자의 헬멧, 장갑, 보호복 등 안전장비 착
[헬로티] ▲디월트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밴드쏘 ‘DCS377N’ <출처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브러쉬리스 모터 장착으로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밴드쏘 ‘DCS377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밴드쏘는 한 손 작업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 오버헤드 절삭을 위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브러쉬리스 XR 모터를 장착해 경쟁사 대비 30% 높은 우수한 컷팅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작업 시 일정한 파워를 제공하며, 최대 46mm까지 스파크 없는 깔끔한 절단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작업 시 진동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충격이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최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극대화했다. 5단 속도 조절 다이얼로 작업 환경에 따른 속도 조절이 더욱 편리해졌고, 빠르고 간편하게 날 조정 및 교환이 가능하다. 날을 장착할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블레이드 조정 장치와 트리거 스위치를 추가해 사용자의
[헬로티] 모듈형 시스템 설계로 복잡성 줄여 잠재적 비용 절감 및 성능 대폭 향상 NCAP 요건 충족 위한 예측 애플리케이션부터 자율주행 기능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 ▲콘티넨탈 서라운드 레이다. (출처 : 콘티넨탈) 콘티넨탈이 오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6세대 장거리 레이다(long-range radar)와 서라운드 레이다(surround rada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지금까지 총 1억 개 이상의 레이다 센서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했으며, 개발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센서 기술 전문 업체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2023년에 생산에 들어가는 레이다 2종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유해, 복잡성과 제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이 수행하는 테스트와 개발 작업 역시 줄어든다. 동시에 성능은 5세대 레이다 대비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확장형 솔루션인 6세대 레이다는 유럽 NCAP 요건을 충족하는 엔트리급 버전부터 자동 차선 변경과 같이 고급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버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요건을 충족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뿐
[헬로티]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강화된 ‘코로나 방역 종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새롭게 개발한 ‘사회적 거리 감지’ 기능을 추가, 지난해 선보인 마스크 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기능을 포함해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윈은 첨단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자동화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며 발생하는 인력부족, 관리·감독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회적 거리 감지는 AI 카메라가 사람 간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해 기준 거리보다 가까워 지면 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현행 방역 지침인 1~2m 를 기준 거리로 설정하면 이를 위반할 시 스피커, 모니터 등 다양한 알람 장치와 연동해 즉시 현장에서 방역사항 준수 안내를 할 수 있다. ‘실내 적정 인원 관리’는 전시회나 박람회, 강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는 장소에 유용
[헬로티] 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을 기반으로한 오라클 저니(Oracle Journeys)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저니 런치패드 기능(출처 : 오라클) 오라클 저니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직원들에게 모든 종류의 업무 분야의 복잡한 과제들을 탐색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인사관리(HR) 부서는 입사, 출산, 회사 사무실로의 복귀, 신제품 출시, 경력 향상 등과 같이 직원들의 사적인 삶과 업무 영역 전반에서 직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조율 및 지원함으로써 직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오라클 클라우드 HCM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경력 개발에서 멘토십, 사무실 복귀와 안전한 출장에 이르기까지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저니를 통해 HR 부서가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뛰어넘는 향상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유하고 맞춤화된 직원 경험을 구현할 수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대 200W의 고효율 전력변환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MasterGaN4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sterGaN4(출처 : ST) 이 전력 패키지는 225mΩ RDS(on)을 제공하는 2개의 대칭형 650V GaN(Gallium Nitride) 전력 트랜지스터와 최적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회로 보호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MasterGaN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MasterGaN4는 복잡한 게이트 제어와 회로 레이아웃 문제를 해소해 와이드 밴드갭(Wide-Bandgap) GaN 전력 반도체 설계를 간소화해준다고 ST는 밝혔다. 3.3V~15V에 이르는 입력 전압 허용오차도 제공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컨트롤러나 DSP 또는 FPGA와 같은 홀-효과(Hall-Effect) 센서나 CMOS 디바이스에 직접 패키지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GaN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성능을 통한 높은 동작 주파수와 열소산을 줄이는 향상된 효율성을 활용하면, 설계자는 작은 마그네틱 부품과 히트싱크를 적용해 보다 소형 및 경량으로 전원공급장치·충전기·어댑터를 구현할 수 있다고 ST
[헬로티] 판매가격 4000만 원~1억...“양산 시 2000만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어” ▲모헤닉모터스의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4×4 플랫폼. (출처 : 모헤닉모터스) 모헤닉모터스가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헤닉모터스는 2016년부터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작년 모헤닉 독자 모델 바디에 적용해 테스트 운행까지 완료했다. 모헤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4X4 SUV 전용 플랫폼으로 강인한 프레임 구조와 4개의 인휠모터를 바탕으로 최대 출력이 96㎾에 이르고, 네 바퀴 독립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OTA(Over The Air, 무선 프로그램 갱신) 시스템을 적용해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빅테이터 수집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이 구현됐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40㎾h~90㎾h 사이에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커스텀도 가능해 플랫폼 사이즈를 원하는 크기로 공급할 수 있다. 허용 가능한 총중량은 2.5톤이며 최고 속도는 140㎞이다. 모헤닉모터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OBC, BMS, MCU, PCU, PDU, VCU이 기본 모듈로 제공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항공우주 구조물 부품의 플랫바텀 드릴링을 위한 FBX 드릴을 발표했다. FBX 드릴은 고온 합금, 스테인리스 스틸 및 기타 재료를 가공할 때 탁월한 안전성과 최대 200% 높아진 소재 제거율을 제공한다. 대량의 금속을 빠르게 제거하면 한 가지 문제가 남게 된다. 전통적으로 첫 번째 가공 단계는 램핑 기술을 사용하여 재료를 주입하는 것이다. 이 단계는 시간이 많이 드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소재 제거율이 낮다. 케나메탈의 제품 관리자 조지 로스(Georg Roth)는 “FBX 드릴은 플랫바텀 드릴과 z-축 플런지 밀의 장점을 결합하여 기계 가공 공정을 크게 가속화한다. 플랫바텀 설계는 4개의 유효 절삭날이 높은 이송 및 가공 속도를 제공하면서도 반경방향 절삭력을 없애 기존 램핑 기법보다 최대 200% 높은 소재 제거율을 제공하며 항공우주 제조업체의 생산 능력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4개의 유효 절삭날이 체인 홀 드릴링과 같은 까다로운 가공 시 안정성을 제공하며 대형 플루트는 편리한 칩 배출을 보장한다. 일련의 교체 가능한 쿨런트 노즐이 열 축적을 없애도록 지원하는 드릴 포인트는
[헬로티] 독자 개발 산업용 카메라 최적화 렌즈...“기술적 완성도 높여 외국 제품 대체할 것” ▲뷰웍스와 슈나이더가 공동 개발한 산업용 렌즈 'VEO 시리즈'. (출처 : 뷰웍스)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기업 뷰웍스가 렌즈 제조기업 슈나이더와 함께 하이엔드 렌즈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에 따르면, 슈나이더가 국내 제조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지난 1월 VEO_JM Diamond 5x 렌즈의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평가를 마쳤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대구경 산업용 렌즈 ‘VEO_JM-Diamond 5.0×’ 시리즈는 주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장비에 사용되는데, 0.3~0.4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미세한 결함까지 검출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초정밀 검사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VEO 시리즈는 뷰웍스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TDI(Time Delayed and integration) 라인 스캔 카메라에 최적화돼 고속·고감도 기능을 갖춘 뷰웍스의 TDI
[헬로티]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딥러닝 기반의 번호인식 기능과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이 내장된 임베디드 타입 N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연테크의 신제품은 기존 NVR과 마찬가지로 IP 카메라의 영상을 실시간 디스플레이, 저장, 검색 및 재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딥러닝 기반의 다양한 영상 분석 솔루션을 탑재하여 임베디드 타입의 지능형 NVR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할 수 있으며, 개방형 개발환경을 지원하여, 고객들도 원하는 AI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더불어 제공한다. 또한, 윈도 OS 기반이나 다른 리눅스 플랫폼에서 사용 중인 인공지능 기능도 ONNX 변환을 통해 NVR로 인공지능 기능을 포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서버를 통해 작동하던 중앙 집중적인 인공지능 추론 및 분석을 에지 단으로 이동시켜 TCO의 절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실시간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뿐만 아니라 내장된 저장 장치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 기간을 지정하고, 해당 기간의 영상에 대한 AI 분석도 가능하다. ▲ 세연테크의 신제품 NVR 완제품 ‘FWR2P4-NN’과 보드 &ls
[헬로티] 필츠는 컨베이어 시스템과 기계류의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보호를 위해, 위치 및 근접 스위치 제품군에 새로운 소형 로프 풀(pull) 스위치 ‘PSENrope mini’를 추가했다. 이 제품은 로프 풀 스위치 PSENrope의 공간절약 비용 효율 버전으로서, 기능 프로세스를 수동으로 정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상 정지 기능에 대한 경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 필츠의 로프 풀 스위치 PSENrope mini는 로프 길이가 30m이며, 패키징 산업에 사용되는 확장 컨베이어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비상 정지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 Pilz GmbH & Co.KG) PSENrope mini의 기계식 비상 정지 기능은 통합 E-STOP 푸시 버튼을 누르거나 로프를 당겨서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 있다. 따라서 PSENrope mini는 패키징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확장형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유연하고 안정적인 비상 정지를 보장한다. 최대 로프 길이 30m의 단일 로프 풀 스위치 PSENrope mini를 사용하여 확장 애플리케이션도 쉽게 운영하고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소형 로프 풀 스위치는 공간을 거의
[헬로티] 기어 호빙 기술 글로벌 리더 아폴더 그룹이 다용성을 보유한 ‘AF160’을 선보였다. 아폴터 그룹의 전무이사 Vincent Affolter는 “AF160은 다목적성과 최대 효율성이 필요한 고도의 정밀기기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8축, 최첨단 디지털 CNC 제어,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및 최대 2mm 모듈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 우주 항공, 항공기, 기어 박스, 의료 및 로봇 공학 분야 제조업체에는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인다. AF160은 외경이 최대 60mm, 길이가 250mm인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 기계가공 길이는 110~180mm이며 모두 독립적인 8개의 축으로 인해, AF160은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유연한 아폴터(Affolter)제품이다. 또한, 직선 기어, 헬리컬 기어, 직선 베벨 기어, 페이스 기어, 직선 또는 헬리컬 크라운 기어, 웜 스크루, 웜 휠, 사이클로 기어 및 인터널 기어를 생산할 수 있다. 그 외 파워 스카이 빙, 웜 및 샤프트 밀링, 챔퍼링도 가능하다. Vincent Affolter는 “AF160 사용 시 제조
[헬로티] 이구스가 클린 케이블 솔루션 ‘e스킨 케이블 가이드’를 출시하며 반도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이구스의 정준희 차장은 “e스킨 케이블 가이드는 클린 외피와 케이블을 용접 방식이 아닌 모듈 조립한 제품으로 케이블 교체와 유지보수 작업에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심선 하나가 끊어지면 전체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시중 제품의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통계 포털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반도체 기업 시가 총액은 약 4,120억 달러로 해당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에는 인텔, 삼성, TSMC, SK 하이닉스가 있다. Statista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될 것이며 올해 730억 달러의 예상 자본 지출 중 상당 부분은 신규 장비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구스는 이러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FPD) 업체들의 클린룸 시장을 타깃으로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개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클린 케이블의 한계에 도전하는 e스킨 모듈성 업계에서 최근 흔히 쓰이는 적층 클린 케이블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케이블에 클린자켓을 덮어 병렬로 용접하는 구조라 케이블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가 출력과 편의성, 안전성을 높인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45 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번 로터리해머 제품은 보쉬의 최신형 고성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하고, 보쉬 프리미엄 ‘프로코어18V’(ProCORE18V) 배터리와 함께 사용해 12.5J의 타격력과 1,500W의 유선공구급 고출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출력 대비 무게는 훨씬 가벼워져 프로코어18V 12.0Ah 배터리를 장착해도 동급의 유선 제품보다 더 가볍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석재, 암석 및 벽돌 등 거친 소재의 드릴링 및 치즐링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 배터리가 본체 전면부에 위치해 바닥 작업 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디스플레이(HMI)를 적용해 배터리 충전 상태와 공구의 발열 상태를 한눈에 표시한다. 여기에 자동 모드(Auto), 부드러운 작업 모드(Soft), 즐겨찾기 모드(Favorite) 3가지의 작동 모드를 제공한다. 부드러운 작업 모드는 회전 속도가 천천히 증가해 민감한 소재를 가공할 때 적합하며, 즐겨찾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