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의회 열고 기술 및 플랫폼 점검...시뮬레이션·생산 최적화·설계 및 제조 통합 등 논의 디지털 트윈 활용 관련 협력안도 다뤄 HD현대와 지멘스가 지난 19일 기술협의회(Steering Committee Meeting)를 열고 조선 분야 디지털 혁신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제조혁신 실현을 위한 양사의 지속 협력 의지가 담겼다. 양사는 HD현대미포의 소조 로봇 시뮬레이션·판넬 라인 생산 최적화, HD현대삼호의 지멘스 마린 플랫폼·산업용 메타버스 기반 설계 자료 시스템 등과 같은 공동 프로젝트 현황을 살폈다. 여기에 미래 추진 전략에 대한 의련을 수렴했다. HD현대는 오는 2030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지멘스와 차세대 설계 및 생산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HD현대미포는 2025년까지 각종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지멘스와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연결 작업을 수행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230 규격 M.2 MVMe SSD 신제품 ‘Crucial P310’ 본격 출시해 최대 읽기 7100MB/s, 최대 쓰기 6000MB/s, 최대 용량 2TB 등으로 설계 美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국내 공식 수입사 아스크텍이 게이밍 기기에 특화된 M.2 MVMe SSD 데뷔작 ‘마이크론 Crucial P310’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읽기 7100MB/s, 최대 쓰기 6000MB/s 등 성능을 갖췄다. 이는 부팅·로딩·저장 등 게이밍 프로세스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최대 4K 랜덤 읽기·쓰기 각각 1000K IOPS, 12000K를 발휘해 4K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도출한다. 여기서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는 스토리지 제품의 성능 측정 표준이다. 마이크론 Crucial P310은 M.2 SSD의 표준 규격(Form Factor) 2230을 지원해 설치 유연성을 확보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3차원 낸드(3D NAND) 기술을 담아 안정성·내구성이 높고, 전력 소모량이 비교적 적다. 이 SSD의 평균고장수명(MTTF)은 150만 시간이다. 아스크텍 관계자는 “
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머신비전·산업안전·엔코더 등 솔루션 강조...설비 효율 최적화 기술도 전시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영역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
‘제조업 가치혁신 포럼’서 현주소 진단부터 비전 제시까지 제조 인사이트 제언 인공지능·로봇·디지털 트윈 등 제조 영역 전반에 신기술 도입 필요성 강조 “단독의 노력만으로 혁신 불가능해...민·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이 키포인트” 글로벌 제조 산업 세계관이 새로운 페이즈(Phase)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꿈의 생산·제조 체제’로 전망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의 서사가 시작됨에 따라 그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자율제조는 공정 전주기의 모든 환경이 자동·지능·자율화된 시스템으로, 이 영역에서 비교적 선행 사례를 밟은 자동차 자율주행과 발전 방향성 및 운용 방식이 유사하다. 이러한 자율제조는 소품종 대량생산부터 다품종 소량생산에 이르기까지 제조 산업이 수차례 경험한 이른바 ‘제조혁신’의 최종 챕터로 평가받는다. 그러면서 패권 경쟁,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노동인구·숙련 노동자가 갈수록 감소하는 노동력 부족 등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이슈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수율 및 효율 최적화, 제품품질 균일·표준화, 제조 유연성 극대화 등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제조 현장에서는 속도뿐만 아니라 라인을 최적화하고, 최상의 품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쓰비시전기의 혁신적 솔루션 'MELSERVO J5'와 'iQ Monozukuri Converting'은 뛰어난 기술력과 차세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J5는 미쓰비시의 첨단 기술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iQ Monozukuri Converting은 혁신적인 제조 방법론을 제시하는데요. 결국 두 솔루션은 더 나은 제품과 생산성 실현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3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지브라 모던 스토어 개념 및 활용'를 주제로 진행 된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3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비전 기반 물류 솔루션'를 주제로 진행 된 코그넥스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Z 폴드·플립6, 버즈3 시리즈, 워치7, 워치 울트라 등 갤럭시 플레그십 전용 케이스 및 밴드 출시 디월트가 삼성전자와 합작한 갤럭시 플레그십 모바일 기기 전용 액세서리를 론칭했다. 이번 신규 액세서리는 Z 폴드6, Z 플립6, 버즈3, 버즈3 프로 전용 케이스와 워치7, 워치 울트라 특화 밴드 등 갤럭시 시리즈를 겨냥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갤럭시 버즈3 시리즈 두 종의 케이스는 카라비너 키링이 장착돼 디월트의 감성을 더했다. 디월트의 철학인 ‘게런티드 터프(GUARANTEED TOUGH)’를 토대로, 검정·노랑 색상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양사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공구업계에서 처음 도출된 사례로, 케이스에 폴리카보네이트를 기반으로 한 내구성·안전성을 이식해 디월트의 정체성을 부여했다. 디월트를 담당하는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이번 액세서리 라인업은 디월트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며 “사용자의 좋은 반응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부문 내 ‘카메라, 드론과 카메라 장비’ 분야 수상 주인공으로 에이든(AiDEN) 지정 “기술력 이어 디자인까지 좋은 평가...편의성·효율성이 호평에 더해져” 니어스랩이 세계 3대 산업 디자인 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올해 시상식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선정됐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연례 제품 디자인 시상식이다. 콘셉트 디자인, 제품 디자인, 커뮤니메이션 디자인 등 세 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니어스랩은 다목적 소형 인공지능(AI) 드론 ‘에이든(AiDEN)’을 앞세워 디자인 콘셉트 부문 ‘카메라, 드론과 카메라 장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 에이든은 근거리 정찰·수색·탐색·안전점검 등 임무를 맡은 자율비행 무인 이동체로, 첨단 센서와 연산 하드웨어를 갖춰 정밀도 및 활용성을 확보했다고 분석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올해 초 또 다른 세계적 디자인 시상식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는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자동차 부문 발간...15개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 182명 참여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 분야 현황·위협요인 등 다뤄 “사이버 보안 대응책 마련 시급”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제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 자동차 부문은 전 세계 자동차 스마트 제조의 현황·위협요인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15개국의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계 전문가 182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자동차 공급 장치, 전기차 등 제조업체 관계자가 보고서 제작 자문에 응했다. 자동차 부문 보고서에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가 차세대 기술 이식, 인력 잠재력 극대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기술됐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더스트리 4.0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전환과 진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필요한 요소로는 스마트 제조 기술, 기술 투자, 웨어러블 기술, 직원 참여도, 제조 폐기물 감소 등 순으로 도출됐다. 이 중 스마트 제조 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97%가 사용 및 고려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스마트 제
크라운·브릿지·임플란트 등 제작에 적층 제조 기술 입혀 실험실, 치과기공소 등서 ‘시간·비용↓품질·생산성↑’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치과용 3D 프린터 ‘덴타젯 XL(DentaJet XL)’이 데뷔했다. 덴타젯 XL은 레진 카트리지 및 프린트 트레이를 대형화했고, 초고속 모드, 후처리 워크플로우 간소화 등을 통해 치과 분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특히 치과 실험실 및 기공소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비 4배 큰 레진 카트리지를 이식했고, 핫스왑 기능으로 대규모 제품 생산 공정에 특화됐다. 여기에 스트라타시스의 소프트웨어 ‘그랩캐드 프린트(GrabCAD Print)’를 활용해 인쇄 준비 시간 절감과 직관적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주목할 점은 두 가지 소재를 하나의 공정에서 출력 가능해 생산량 증가를 노릴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덴타젯 XL 가동 분석에 따르면, 최대 16개의 임플란트 케이스를 제작하는 데 6시간 30분이 소요됐다. 또 크라운 및 브릿지는 4시간 31분 만에 최대 102개를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6시간 37분 만에 최대 28개의 교정 모델이 도출됐고, 투명교정장치 아치 36개 생산에는 두 시간 14분이 걸렸
이달 11일 ‘제3기 ICT 규제 샌드박스 국민 점검단’ 발족 시민·소비자단체·ICT 기관 등 전문가 구성...실제 기술 사용자 시각서 현장점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지난 11일 ‘제3기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국민 점검단(이하 점검단)’이 출범했다고 알렸다. 점검단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지정된 제품 및 서비스가 시장에 론칭되기 전 기술 안정성 등을 실사용자 관점에서 점검·분석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됐다. 해당 단체는 서민·소비자단체·ICT 기관·손해보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3기 점검단은 ICT 제품 및 서비스의 이용자 고지 의무, 사고 사전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이용자 보호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점검단은 구체적으로 국민 안전 현장 모니터링, 책임보험 적합성 검토, 제품·서비스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개선점 도출, 시민 체험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수행한다. 이경록 NIPA 본부장은 “ICT 규제 샌드박스 국민 점검단은 규제 혁신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신기술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종 차세대 기술이 우후죽순 등장함과 동시에 이 중심에는 ‘데이터’가 핵심요소로 자리잡았다. 산업은 이른바 ‘데이터 홍수’에 뒤덮이기 시작했다. 해당 양상은 산업 내 수많은 이해관계의 융합을 이끌었다. 이는 각자의 기술·노하우·레퍼런스 등 역량을 융합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새로운 트렌드다. 이 국면은 협업 시대의 개막을 뜻하기도 한다. 이제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아닌 ‘공생공사(共生共死)’가 산업 고도화의 열쇠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여기서 파편화된 데이터를 한데 모아 관리·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데이터 연속성의 확보가 하나의 주요한 경쟁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는 이러한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오토데스크 볼트(Autodesk Vault)’와 문서 관리 및 제어 툴인 ‘오토데스크 닥스(Autodesk Docs)’를 방안으로 제시한다. 이 두 소프트웨어는 사용 주체 서버에서의 활용을 뜻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두 가지 환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외부 협업 시 데이터 연속성 단절의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이달 18일 양 솔루션을 소
각종 차세대 기술이 우후죽순 등장함과 동시에 이 중심에는 ‘데이터’가 핵심요소로 자리잡았다. 산업은 이른바 ‘데이터 홍수’에 뒤덮이기 시작했다. 해당 양상은 산업 내 수많은 이해관계의 융합을 이끌었다. 이는 각자의 기술·노하우·레퍼런스 등 역량을 융합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새로운 트렌드다. 이 국면은 협업 시대의 개막을 뜻하기도 한다. 이제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아닌 ‘공생공사(共生共死)’가 산업 고도화의 열쇠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여기서 파편화된 데이터를 한데 모아 관리·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데이터 연속성의 확보가 하나의 주요한 경쟁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는 이러한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오토데스크 볼트(Autodesk Vault)’와 문서 관리 및 제어 툴인 ‘오토데스크 닥스(Autodesk Docs)’를 방안으로 제시한다. 이 두 소프트웨어는 사용 주체 서버에서의 활용을 뜻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두 가지 환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외부 협업 시 데이터 연속성 단절의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이달 18일 양 솔루션을 소
‘BSI 센서 이식’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 앞세워 집중 조명 “신제품 포트폴리오와 신뢰 기반 기술력 통해 시장 적극 공략할 것” 뷰웍스가 중국 머신비전 기술 전시회 ‘비전 차이나 2024(Vision China 2024)’에 전시부스를 꾸리고 각종 비전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비전 차이나 2024는 이달 8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머신비전, 이미지 처리,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업고 개최됐다. 뷰웍스는 전시회가 진행된 사흘 동안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를 비롯해 카메라 및 렌즈, 엑스레이 디텍터, 통합 검사 솔루션, 머신비전 액세서리 등 45종의 산업용 포트폴리오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VT Sense 시리즈는 ‘BSI(Back-Side Illuminated)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가시광 영역뿐만 아니라 자외선(UV), 근적외선(NIR) 파장 등 영역에서 결함을 식별하는 기술로 조명받았다. BSI 센서는 촬영 시 빛이 배선부를 거치지 않고 및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다이오드인 ‘포토다이오드(Photodiode)’ 방식을 채택한다. 이는 카메라에 투입되는 광량을 증가시켜 저조도 환경에서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