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반써밋 더 센트럴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44층의 총 6개동 규모로 아파트 457가구, 오피스텔 7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세대 전용 84㎡ 4베이 구조를 갖춘 오피스텔과 함께 공급되는 이 단지는 대구 중구 일원에 구축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 2, 3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인근 경북대 병원-반월당역-경대병원역 사이에 의료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관련 직종의 실거주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해 있는 경대사대부설초교와 대구초교, 대구제일중, 경대사대부설중고 등으로부터의 수요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성로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방천시장 등 상권이 가깝고, 단지 가까이 스트리트형 상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면서 “청라국민체육센터, 신천수변공원,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등도 인근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섹션 오피스인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가 지난 1일부터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 공간을 잘게 분할한 모듈형으로 설계,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시흥시 장현지구 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 등의 타입으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오피스는 트리플 환승 예정인 시흥시청역 옆에 위치하는데, 서해선과 신안산선(2025년 개통), 월곶판교선(2026년 개통) 등 3개 전철망을 연결,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비즈니스 거점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 경기권 주요 도시를 쉽게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구축되어 있는 배후의 산업단지나, 시흥시가 월곶에서 시화MTV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관광·레저·의료·첨단산업을 육성한다는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시흥시청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복합행정타운, 체육
국내 X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최광진)는 자사의 XR 포스터가 이달말 개봉 예정인 국내 영화의 마케팅 캠페인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XR 포스터는 사용자를 포스터에 실시간으로 합성해 영화 주인공들과 함께 촬영하는 것처럼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정직한 후보 2’의 관람객 참여형 포토 체험존을 통해 선보이며 내달 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에프엑스기어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3D 공간을 분석하며, 별도의 그린스크린 없이 사용자 뒤의 복잡한 배경을 제거해 기존 배경 영상이나 이미지에 실시간 합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3D로 합성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 위치를 분석해 원근감을 반영하는 한편, 가상 인물과 실제 인물 간의 그림자까지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관객들이 체험할 때마다 고유 번호가 생성되어 관객 개인만의 포스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XR 체험존에서 촬영한 자신만의 XR 포스터를 고유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SNS에도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프엑스기어 최광진 대표는 “XR 포스터는 참여형의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비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이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2개동 총 2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해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한 이 아파트는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고, 60m의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고 한다. 사업지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로 양양종합터미널(운영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예정),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 양양경찰서(신설확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운대와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양양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제주도 및 동남아 직항 여행(22년 현재 31개노선 취항)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2027년 예정)되어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설해원 온천 등이 있다”며 “설악산 여행도 가능하며 영랑호CC, 델피노C
사마귀는 전신 어디에나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노출이 잦은 손과 발, 다리나 얼굴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경과가 지나면서 병변의 크기와 범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해져 갈라질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하며, 여러모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하늘마음한의원 김태욱 원장(부산서면점)은 “사마귀는 평소 본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회복의 속도가 달라진다. 특히 충분한 보습과 올바른 영양 섭취는 치료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면서 “될 수 있으면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자제하고, 건조하다고 하여 자주 긁게 되면 다른 부위로 전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족 구성원과 수건, 옷, 식기구 등을 최대한 구별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면역력을 저해하는 생활방식을 관리하고 신체 온도를 최대한 높여주는 등 일상에서 각별한 관리도 치료와 병행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그는 “발생 원인과 형태, 부위 등에 따라 심상성사마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 할 때, 카페에서 지인과 대화를 나눌 때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습관은 허리 통증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관련 전문의들은 실제로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면 후천성 척추측만증,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다리를 꼬는 자세 자체가 골반을 틀어지도록 만들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요통이 발생하기 쉽다고 덧붙였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포개어 앉을 경우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도하게 실릴 수밖에 없다. 나아가 오른쪽 골반 근육들이 당겨지며 과긴장을 일으킨다. 이러한 자세가 반복되면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들 전문의는 다리를 꼬고 앉아 골반이 비뚤어질 경우 척추마저 함께 휠 가능성도 있는데, 뒤에서 볼 때 척추가 측면으로 휘어져 후천성 척추측만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상반신의 하중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요통 또는 퇴행성디스크를 야기할 수 있어,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안쪽으로 끝까지 넣은 다음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고 가슴
색소침착은 일정한 마찰이나 자극에 의해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겨드랑이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겨드랑이는 살과 살이 겹치는 부위다 보니 피부가 쓸리면서 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잦은 제모 역시 그 부위의 피부에 자극을 주고 착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의 경우 제모제 속 특정 성분으로 인해 피부색이 어두워지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마찰이나 자극을 주는 행위를 삼가야 하는데, 제모나 왁싱 등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며 과도한 각질 제거나 꽉 끼는 옷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이미 생긴 색소침착의 경우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고 병변의 부위가 넓어지거나 색이 짙어질 수 있어 초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얕은층 멜라닌색소에 적용할 수 있는 Lumenis, 깊은층 멜라닌을 없애기 위한 바디토닝,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기 위한 Transamine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약물도포를 병행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피부 상태와
대우건설이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분양에 발맞춰 ‘푸르지오 카페’ 운영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일원에서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이 카페는 평일과 주말 모두 방문이 가능하여, 운영 초기에는 라탄 소품 클래스, 인센스 스틱∙콘 클래스 등도 제공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1차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2차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예정인 3차 단지는 총 2,567가구의 메이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경우,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에서 학교용지(예정), 중심상업용지(예정)와 맞닿은 입지”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계약금은 계약 시 1,000만원 정액, 계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나머지 금액을 총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 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견본주택과 충북 음성군 일원의 푸르지오 카페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구축 중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 아산 일원에 구축되는 이 아파트는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되는데, 이 공원에는 실내체육관, 어린이체육놀이터,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약 30%를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상가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약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천안아산역 등이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고 당진-천안고속도로의 1단계 구간인 아산-천안고속도로(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서해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이 개선된다. 용화초, 온양중, 용화중, 용화고 등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학원가와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위치하고,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아산시보건소, 아산충무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모터스밸리, 인주산단,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 아산시에 위치한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며, 종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에 따라 요도를 감싼 전립선이 커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밤에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찾는 야간뇨,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세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소변 흐름이 막히는 요폐(尿閉), 요로감염과 전신패혈증, 방광 결석, 수신증 등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료는 약물과 수술 방식이 알려져 있는데, 환자들에게 덜 익숙한 결찰술인 유로리프트 등의 치료법도 있다. 약물 치료는 오래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이나 부작용 등이 있지만 증상진행을 막기 위해 쓰인다. 수술은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거나 태워 출혈과 통증 회복기간 부작용의 부담이 있지만 조직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쓰인다. 자이비뇨의학과병원 변재상 병원장은 “유로리프트의 경우, 요도에 내시경과 특수 금속 실(결찰사)을 삽입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 요도를 넓혀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시술”이라며, “짧은 시간동안 절개과정 없이 이뤄지는데 끊어질 우려가 없는 금속실로 묶어 넓혀진 요도의 지속성을 반영구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령 환자나 고혈압·당뇨병 환자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각종 피부 질환이 악화하기 쉬운 계절로 한포진 역시 이를 피해갈 수 없다. 한포진은 발현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손을 중심으로 작은 수포가 무리를 지어 나타나지만 환자에 따라 발까지 증상이 퍼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증상이 악화하면 가려움이 심해지고 진물이 터지면서 2차 감염의 위험이 생기고, 피부 태선화와 손·발톱 변형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한포진을 순환 장애를 동반한 피부 면역 질환이라고 판단한다. 면역력과 체내 해독력 강화, 말초 순환 회복을 돕는 치료로 피부 아래 정체된 독소를 풀어 염증 개선과 가려움을 완화한다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프리허그한의원 정창환 원장(광주점)은 “여름은 더위로 인한 피부 면역력 저하로 이 병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요구된다”며 “면역 저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해주는 치료와 적절한 생활 관리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은 증상 개선과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증상이 발현된 부위는 세제와 같은 화학성분 접촉을 줄이고 물이나 약품을 만질 시에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너무 자주 씻는 것은 오히려 자극
덥고 습한 날씨와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여드름 등 피부 질환에 대한 청소년의 고민이 크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염증이 주된 원인이 되며 호르몬 영향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유전적인 영향, 개인의 청결도 등 원인이 다양하다. 목, 등, 가슴과 같은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라면 발생할 수 있는데, 면포성, 좁쌀, 화농성, 켈로이드성 등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 피부 타입에 맞게 치료하는 게 좋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료는 먹거나 바르는 약을 비롯해 압출, 알라딘필링, 물톡스필링, 아큐토닝, 액션투, 시크릿레이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화성 서울리온의원 채송희 원장은 아큐토닝의 경우 피부 속 수분과 유분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1450nm 사용하는 고출력 레이저로 피지선에 직접 작용해 피지 분지를 줄이고 진피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해 모공축소 및 흉터와 탄력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액션투 레이저는 어븀야그 레이저로 패이거나 융기된 흉터에서 돌출된 부위를 정교하게 깎아 부드럽게 하며 진피층 섬유아세포가 자극되 패인 부분이 차오르며 열 손상을 최소화해 진피층까지 피부절개를 통해 새로운 피부조직 생성을 유도한다고 전했다. 시크릿레이저의 경우는 균일한 R
시력교정술이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다양해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생성한 뒤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는 반면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벗겨낸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이들 시술은 각막의 굴절 이상을 교정해 시력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렌즈삽입술의 경우는 눈 안에 시력교정용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인데, 생체친화적 물질로 만든 렌즈를 삽입하며, 각막 손상이 없어 수술 후 근시 퇴행,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이 시술은 통증이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수술 뒤 불편함이 있거나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렌즈를 제거해 수술 전 상태로 되돌릴 수도 있는데, 사용되는 렌즈는 눈 속에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전방렌즈와 후방렌즈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전방렌즈는 각막과 홍채 사이에 렌즈를 삽입하는데, 렌즈의 움직임이 적어 안정적인 시력 교정이 가능하며, 렌즈가 수정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서 백내장과 안압 상승 걱정도 적고, 난시 축에 따라 렌즈를 홍채에 고정하는 렌즈의 경우 초고도근시와 난시도 수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반면 후방렌즈는 홍채절개술이 필요
한의학에서는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등 소화기 증상 중 원인을 모를 경우 그 이유를 담적(痰積)으로 본다. 한의학 전문가에 따르면 담적이란 섭취한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를 못 해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생긴 독소가 위장 외벽에 붙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 특히 직장인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 잦은 술자리와 회식 등 기름진 음식과 담적이 쌓이기 쉽다고 한다. 이들은 위장 외벽에 붙어있는 것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독소가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갈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만성 소화불량 외에도 두통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공황장애, 만성피로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들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위장은 3~8mm 두께에 불과해 이상 징후가 생기는 위장 외벽에 있는 담적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며 “평소 식습관이나 증상의 빈도·증상 등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로 병의 유무를 알아볼 수 있다. 또 직접 손으로 위장 외벽 조직의 굳기와 손상 범위를 알아보는 복부 진단검사를 시도해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위담한의원 강진희 대표원장(부산점)은 “치료는 위와 장의 담 독소를 제거해 기능을 활성화하고 위와 장의 혈액 순환을 촉진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아파트가 단지 내 상가 공개 경쟁 입찰을 이달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상가는 총 2,983가구의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상가 규모는 △1단지 9호실 △2단지 1상가 18호실 △2단지 2상가 4호실 △3단지 7호실 등 총 38호이다. 그는 신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종교시설이 단지 내 위치해 노출성, 접근성이 있고, 인근에는 중앙공원도 있어 대규모 유동인구 유입도 예상하고 있다. 상가 권장업종은 학원, 미용실, 세탁소, 음식점, 병원 등이며 편의점, 마트, 부동산, 약국 등은 지정업종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유무, 호실 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동일 호실에 동일인이 입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매입 주관사인 디티에스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