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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초기 진단과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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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는 전신 어디에나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노출이 잦은 손과 발, 다리나 얼굴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경과가 지나면서 병변의 크기와 범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해져 갈라질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하며, 여러모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하늘마음한의원 김태욱 원장(부산서면점)은 “사마귀는 평소 본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회복의 속도가 달라진다. 특히 충분한 보습과 올바른 영양 섭취는 치료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면서 “될 수 있으면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자제하고, 건조하다고 하여 자주 긁게 되면 다른 부위로 전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족 구성원과 수건, 옷, 식기구 등을 최대한 구별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면역력을 저해하는 생활방식을 관리하고 신체 온도를 최대한 높여주는 등 일상에서 각별한 관리도 치료와 병행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그는 “발생 원인과 형태, 부위 등에 따라 심상성사마귀, 편평사마귀, 수장족저사마귀, 물사마귀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각기 특징이 분명한 편이어서 종류에 따른 적절한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병 초기 심한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편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할 수 있지만 타 부위나 주변 사람들에게 옮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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