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이로운 햇빛은 비타민D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지만 피부는 자외선을 많이 쬐면 좋지 않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마스크를 쓰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마스크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지만 완벽히 막지 못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바르고 마스크와 접촉이 많은 부위는 신경 써서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업계에서는 계절, 용도, 피부타입 등 특화된 자외선차단제를 선보이고 있는데 티에스의 ‘워터선젤’도 관련 제품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TS 워터선젤은 젤타입의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으로 남녀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선크림으로 지성은 물론 민감성, 건성 피부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TS가 이달 15일까지 정기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기초화장품부터 선크림까지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스팟 이벤트와 구매금액별 추가 증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안강건설은 오는 12월 판교 대장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을 분양한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중심상업지역 1-1, 1-2, 2, 3BL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는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며 “주변 경치가 잘 보이도록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3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며,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 개통으로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테크노밸리까지 10분 내로 도달할 수 있으며, 서분당IC, 대장IC 등을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고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 서판교역이 인근에 개통될
가지런하고 예쁜 치아는 그 자체로도 상대방에게 호감 있는 인상을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치아는 장기적으로도 구강 위생을 관리하는 데도 용이하다. 돌출입이나 덧니 등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치열을 바르게 잡아주는 치아교정 등을 통해 구강 위생이나 심미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도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아교정은 부정교합 등으로 틀어진 치열을 바로잡는 것으로 올바른 구강기능 회복과 심미적인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로, 메탈 교정이나 클리피씨 교정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서울골든치과의원 유조광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클리피씨 교정장치의 경우, 치아 색과 유사한 투명 세라믹 브라켓을 기본으로 한 자가결찰방식으로, 교정철사 사이를 따로 묶을 필요가 없어 마찰력이 적고, 치아 이동이 빨라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아교정 방법과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3D CT 장비 등 병원 시스템을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척추는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지탱해주고,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만약 어떠한 문제로 척추에 문제가 생긴다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고, 단순한 움직임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척추질환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 들어선 장시간을 책상에서 보내고,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척추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검사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서울목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원준 대표원장은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젊은층의 경우 치료시기만 놓치지 않는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재발률도 낮다”며 “마비가 동반될 정도로 악화된 상태가 아니면 통증주사 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증주사는 손상되거나 약해진 인대와 힘줄에 약물을 주입해 새로운 세포를 재생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로,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강화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작용이나 후유증, 합병증의 우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에 염증이 발생해 가려움증과 각질, 진물, 염증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병은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탈모가 우려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반복적인 증상 유발, 피부 얇아짐, 염증 악화, 두피 함몰, 영구 탈모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잘못된 식생활, 음주 등 생활습관과 연관성이 있다고 덧붙인다. 이른바 면역체계가 약화된 경우이다. 때문에 치료할 때도 물리적인 시술과 더불어 면역 치료, 생활 패턴의 정상화를 위한 치료를 병행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전문의들은 또 개인마다 다른 유전 특성이나 모발 특성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며, 시술에 앞서 이 병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THL(Total Hair Loss) 등과 같은 검사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낸다고 전한다. 이상욱 모리의원 원장은 “이 질환은 생활 습관와 면역 체계의 약화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의 일종”이라며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환자별 증상과 원인에 맞는 맞춤형
요즘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는 유수분 케어가 어렵고 날씨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쉽게 쌓여 건강한 두피도 민감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잦은 샴푸는 두피와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파괴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하루 1회, 약 38도 정도의 미온수를 사용해 두피의 과다한 피지 배출을 막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관련 업체들은 다양한 두피 케어 제품을 내놓고 있다.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헤머셀의 두피에센스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도 관련 제품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미스트타입의 헤어에센스로 간편하게 휴대해 지성 두피, 건성 두피 구분없이 공용으로 필요할 때 두피와 모발에 뿌려주면 된다”면서 “이달 15일까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스페셜세트’에 이 제품이 포함되는데 구매금액에 따라 정품 증정 및 단품, 세트 깜짝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여러 가지 증상들에 시달리게 되고, 잘못된 식사 습관 때문인지 소화불량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해아림한의원 주성완 원장(강남서초점)은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자율신경실조증과 담적병을 의심할 수 있다”며 “검사 상 판단되지 않는 불편한 증상들은 과거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불리던 자율신경 기능이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율신경은 자율적으로 내 몸을 움직이는 신경으로, 호흡과 심장 박동, 소화, 체온, 생식활동 등 우리 몸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모든 일들을 주관하는 신경이다. 그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커피, 술, 담배 등 화학적인 자극이 과도하게 주어질 때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다고 한다. 또, 수면의 리듬이 깨지거나 질이 떨어진 경우에도 두뇌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자율신경실조증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개선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커피, 술, 담배 등을 피하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자율신경실조증은 담적병,
복부지방 빼고 곁들여 환경도 보호한다는 마운틴 플로깅.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등장한 조깅·산책·등산을 즐기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지구에 축적된 쓰레기 무게를 덜어낼수록,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 되는 착한 환경 운동이 플로깅”이라고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플로깅은 일반적인 유산소운동 못지않게 칼로리 소모가 큰 편이다. 걷기 및 달리기 운동에 쓰레기를 줍기 위한 동작들이 추가되기 때문인데, 쓰레기를 줍는 과정에서 무릎을 구부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스쿼트나 런지 동작과 유사하다. 김정은 원장은 “플로깅 할 때 쓰레기 1개를 줍는 것은 스쿼트 1개, 런지 1개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유산소 운동과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한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근력 운동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되도록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이다. 발을 벌리는 넓이, 내려 앉는 깊이, 중량 추가 등에 따라 운동 효과를 달리할 수 있고 통해 허벅지 앞 대퇴사두근, 둔근,복근, 허벅지 뒤 및 대퇴근 후면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다. 런지는 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린 뒤, 한발을
렉스프라임이 서울 동대문구 일원서 복층 오피스텔로 구축되며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스텔 287실, 근린생활시설 48실과 지상 20층, 지하 2층, 주차시설 156대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세탁기, 책상을 포함한 스타일러, 시스템에어컨을 제공하는 등 입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한다. 복층형 구조,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통해 복층의 단점을 보완하며, 단열 및 방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높은 천정고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와 1분 거리인 청량리역을 통해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을, 환승센터에서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량리 4구역 재정비와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도 선정되기도 했으며, 전농588-배봉로-답십리길 방면으로 고가도로 추진사업(2021년 12월 개통 예정)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그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등을 도보 이동할 수 있고 청량리종합시장과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등도 접근이 용이하며, 경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가 인근에 위치하
VNTC는 오는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1’에 참가해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VNTC 관계자는 “68개국 2,500개사가 참가하는 메디카 2021에는 VNTC를 포함,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GC녹십자 등 진단 기업들과 휴비딕(체온계),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스마트 병상 헬스케어 시스템), 리스템(방사선 의료기기) 등 1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행사 기간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와 신제품 TLSO 보조기를 소개하고 시연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스파이나믹은 VNTC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척추측만증 보조기로,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특징을 갖췄는데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과 치수 측정을 통해 즉시 커스터마이징해 당일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카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회 혁신 의료기기를 소개하여 시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시장 현황 파악하고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이나 판로 확대하기 위한 허브 전시회
의사들의 비만치료 교육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같이 건강 비만주치의’ 플랫폼이 출시된다. 플랫폼 개발 업체 측에 따르면 고도비만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에 이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위식도 역류질환,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가 이어지고 학생들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계속되면서 전반적인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 것도 이유 중 하나.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비만 치료와 관련해 일회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의사의 전문적인 조언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이번 플랫폼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비만 치료 교육 컨텐츠를 온라인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경우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유현 대표는 “사람들이 비만치료를 하려는 이유가 슈퍼모델처럼 늘씬하게 바뀌고 싶어서가 아니다. 다만 원하는 일을 건강하게 하는 걸 희망할 뿐일 것”이라며 “우리 플랫폼이 체중감량에 실패할 때마다 힘들어하던 사람들에게 소중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
깊어가는 가을, 어느 틈엔가 건조해진 피부를 마주하게 된다. 여름의 습한 기후와 대비되면서 피부에 영향을 주고 몸으로 체감하게 되는데 피부 당김이나 잔주름, 감기 등이 슬슬 나타나게 된다. 피부 전문가는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에 피부 노화까지 더해지면 눈가에서 시작된 주름이 눈 밑과 입 주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상시 수분 섭취에 신경쓰고 ‘아에이오우’를 하며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관련 화장품 업계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를 보습해주는 화장품 출시로 대응한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 전문드 이지에프바머도 그 중 하나로 ‘November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단품 및 세트 제품을 한정 할인 혜택으로 진행하며, 홈페이지 방문 시점별 스팟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이벤트 제품에는 저자극 아이크림 ‘EGF 바머 아이 세럼’이 포함되어 있으며, 11월 한정 행사인만큼 재고 소진 시 개별 종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녀의 시력이 떨어졌는데도 아이에게 안경을 씌우는 것을 미루려는 부모들이 있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안경을 쓰고 놀다가 다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더불어 ‘안경을 일찍 쓰면 눈이 빨리 나빠진다’는 속설 때문이라는데.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는 잘못된 정보로, 근시는 안경 착용 여부와 상관없이 자녀가 성장하면서 함께 진행되는 질환으로 안경을 착용한다고해서 더 빠르게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유아·아동기는 시력이 한창 발달할 시기로 근거리 놀이나 잦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 TV 시청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근시·원시·난시 등과 같은 ‘굴절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시기에 이 같은 증상을 조기 발견·대처하지 않으면 약시, 사시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동·청소년기 근시는 거리가 멀수록 잘 보지 못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칠판이 잘 보이지 않거나 멀리 있는 사물을 볼 때 눈을 찡그리는 경우 근시를 의심할 수 있다. 난시는 2개 이상 초점을 갖게 돼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으로 먼 곳, 가까운 곳 모두 흐릿하게 보인다. 약한 수준의 난시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지만 정도가 심하면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며 난시와 근시가 동반된
가을철은 탈모가 악화되기 쉬운 계절로 알려져 있다. 탈모는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높은데, 가을철은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탈모가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여성은 영향이 없는 걸까?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가을철은 성별을 떠나 탈모에 유의해야 하는데 큰 일교차나 건조한 공기로 인해 두피 환경이 나빠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하며 유발된다. DHT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변환된 물질이라고 설명한다. 대구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탈모클리닉)은 “DHT는 모낭을 위축시켜 모발을 가늘고 축 처지게 만드는 연모화 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철은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들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DHT가 증가해 탈모가 유발되기 쉽게 된다”고 말했다. 여성의 경우 DHT의 농도가 남성의 6분의 1에 불과하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경우 탈모의 진행을 방해하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그렇다고 여성들이 가을철 탈모에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알려져 있다. 김정득 원장은 “가을철의 큰 일교차는 두피의 유분
변비는 정상적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화장실에서 과도한 힘을 줘야 하는 경우, 변이 단단할 때, 불완전한 배변감, 일주일에 3회 미만의 일을 본다면 변비일 확률이 높다. 변비는 건조하고 수분 섭취가 줄어드는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호르몬, 식습관, 다이어트, 근력, 임신,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여성에게 발생하기 쉽다. 변비는 보통 생활습관 중 특히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데, 하루 식사 횟수가 적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적을 때 생기기 쉽다. 물을 덜 마시거나 섬유소 섭취가 적을 때도 나타난다. 신체활동이나 운동이 부족해도 발병 확률을 높인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변비는 그 자체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지만,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거나 더 큰 질환을 의심할 신호를 놓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가 바람직하다. 변비가 지속돼 배변 시 힘을 세게 주거나 변기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치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 전문의는 치질의 70~80%를 차지하는 ‘치핵’의 경우 항문 안쪽 점막 조직에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보통 변이 나올 때 혹이 긁히면서 출혈이 생기는데, 이러한 치핵을 방치하면 나중에 앉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