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안전, 협업‧보조, 인프라 등 4대 분야 중심으로 개선과제 확대한 51개 과제 도출 정부가 첨단로봇 산업 분야에서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일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열린 제3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로봇 산업의 신(新)비지니스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로봇 산업이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및 산업재해 예방, 미래 성장산업 등 1석3조 효과를 가진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며, "첨단 로봇으로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이번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규제혁신 방안은 신비즈니스와 관련된 4대 핵심 분야(모빌리티, 세이프티, 협업‧보조, 인프라)를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대폭 확대해 51개 과제를 도출했다.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상황과 업계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시기를 앞당겨 총 51개의 개선과제 중 76%인 39개 과제를 2024년까지 최대한 속도감 있게 개선 추진한다. 아울러,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10개 산단과 하이테크밸리 경자구역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여 응모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계획에 따르면 ‘특화단지 지정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산업,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이다. 울산시는 산업부의 최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 중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특화단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 폐수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에 신속한 지원 ▲사업화 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및 각종 부담금 감면 ▲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과감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 특화단지별
울산 울주 강소특구 성과보고회가 3일 UNIST 본관 4층 경동홀에서 열렸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2020년 지정돼 2021년 본격 출범했다. 울산 울주 강소특구는 성과보고를 통해 총 19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49건의 기술이전, 25건의 기술창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1338억원의 투자 연계, 37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특구 지정 후 3년간 창업기업 투자(과제연계액 포함) 금액은 4852억 원으로 특구 지정 전 동기간 대비 3.7배 증가했으며 특구 내 누적기업가치는 4배 증가해 1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UNIST 산학협력관(2023년 준공), 울산 하이테크벨리 일반산단 2단계 조성과 지식산업센터(2027년 준공) 건립 등을 통해 기업의 입주 공간 및 지원시설을 건립해 최적의 미래형 전지 혁신 클러스터로의 조성 계획도 선보였다. 이날 UNIST 기계공학과 김건호 교수가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리센스메디컬은 세계 최초 급속 정밀 냉각 의료기기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공동체인증(CE),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을 허가받았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글로벌
Qt그룹이 제너럴모터스(GM)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s) 설계 및 개발을 위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t그룹의 크로스 플랫폼 HMI(Human Machine Interface) 개발 도구 및 프레임워크는 한 번에 설계 및 개발이 가능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구성에 걸쳐 어디에서나 테스트 및 배포가 가능한 툴을 갖추고 있다. Qt 디자인 스튜디오 및 Qt 개발 도구 및 프레임워크를 비롯해 Qt 품질 보증 도구에 이르기까지 Qt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 포트폴리오는 업무 효율성 향상, 부가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능 개발, 보다 신속한 제품 출시를 위한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GM은 Qt가 제공하는 맞춤형 크로스 플랫폼 설계 기능, 브릿지 툴링(bridge tooling, 도구간 연결), 성능 최적화된 실시간 2D 및 3D 그래픽 및 리유저블 코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GM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차량 내 사용자 경험(UX)을 혁신하고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를 연결함으로써 신규 및 추가 하드웨어 구매를 최소화하면서 편리하게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유하 발레리우스(Juha
SNE리서치, '2022년 전기차 및 ESS 시장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 발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분야에서도 중국 시장이 급성장하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전년 대비 대폭 성장한 양상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전기차 및 ESS 시장 배터리 판매량은 812GWh로, 전년 대비 8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은 1년만에 392GWh에서 690GWh로 76% 성장했고, ESS 시장은 중국 및 북미시장의 활황으로 44GWh에서 122GWh로 177%의 고성장을 이뤘다. 중국 업체들이 대부분 전년과 비교해 대폭 성장한 반면, 기존의 강자로 평가되는 LG에너지솔루션과 파나소닉의 성장율은 각 19%와 4%에 그치며, 시장 평균 성장율인 86%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한국 3사의 주력 시장인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된 가운데, 중국 배터리 기업 및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기차의 경우, 중국 CATL은 중국 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2021년 14%에서 202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산단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 운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대구시와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늘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함께 산단 태양광 특별관을 공동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 세션도 열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태양광 보급 여건은 그동안 이격거리 규제, 개통망 부족 등 요인으로 부지가 부족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정책 조정 등으로 금융 PF가 얼어붙는 등, 좋지 못한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RE100 등 이슈로 국내 산업계에서도 빠른 재생에너지 보급을 요구하는 흐름이 있는데, 이와 같은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산업단지”라며, “산업단지는 태양광 사업자가 태양광을 보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최적지”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태양광 보급의 세 가지 장애 요소에서 자유롭고, 다섯 가지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은 우선 ▲고질적인 민원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개통 문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RE100 달성으로 기업
개별기준 2022년 매출액 496억, 영업이익 35.7억, 당기순이익 48.7억 기록 유진로봇이 지난해 연간 흑자전환 성과와 함께 로봇사업부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96억 원, 영업이익 35.7억 원, 당기순이익 4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79.5%, 영업이익은 155.7%, 당기순이익은 440% 증가한 것으로 연간 실적 흑자 전환 및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로봇사업부 규모로는 1988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 이에 대해 유진로봇은, 밀레향(向) 로봇의 해외 수출 및 용역매출이 증가되었고, 자율주행 솔루션 및 로봇자동화 사업부의 수주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매출 총이익률이 좋은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연간 흑자 전환 성과는 사업부 체제 개편 전략의 성공적인 결과로도 분석된다. 유진로봇은 통합된 실적을 이뤄내기 위해 기술개발 부문을 사업부에 통폐합해 사업부와의 긴밀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과 사업의 일원화 전략을 취했고, 또한 각 사업부가 최대의 이
아카코그니티브(이하 AKA)가 인지 기능 향상 앱 ‘리스마트(ReSma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스마트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지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다.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치매 진단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AKA는 이를 예방·완화하고자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와 수년간의 인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결합해 리스마트를 개발했다. AKA는 타겟층을 아동 및 학생에서 고령층까지 확대, 앞서 목표하던 교육 분야의 AI 전환에 이어, 고령층이 직면할 수 있는 인지 기능 문제도 AI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리스마트는 치매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별 맞춤화된 데일리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높인다. 데일리 활동은 이용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게임이라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이를 통해 뇌의 다섯 가지 인지 영역(주의력, 언어학, 기억력, 사고력 및 시각 공간 능력)에 기반한 AI 지원 라이프 코칭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최신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고령층 이용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현재 베타 버전에는 주요 인지 기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DEI) 부문의 등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전 세계 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발전을 위해 효과가 입증된 이니셔티브를 식별하고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계 동등성 얼라이언스(Global Parity Alliance)’를 설립해 표본이 되는 등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모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 형평성 향상을 위해 ‘글로벌 임금 형평성(Global Pay Equity, 이하 GPE)’ 이니셔티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 12개국에서 세계 임금 형평성(Global Pay Equity) 이니셔티브를 시작했고, 2020년 말까지 100여 개국에 지사에서 시행해 회사 전체 인력의 99.6%까지 적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금 형평성 이니셔티브(GPE)는 임금 격차에 대한 정의, 격차 측정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식 등을 시작으로 지역별 요구와 조건에 따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
신재생에너지 및 송∙변전설비 인근 지역상생 및 주민참여 활성화 상호 협력 루트에너지가 PPaaS(People Platform as a Service) 기업 한전엠씨에스와 신재생에너지 및 송∙변전설비 인근 지역상생 및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송∙변전설비 인근지역 주민과의 접점 확보 및 지역 수용성 제고를 통해 더욱 전문화된 주민참여형 토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및 태양광 발전소 A/S 분야 등 신사업 발굴 및 확장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한전엠씨에스는 전력 현장 고객 서비스 등 고유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196개 지점에 약 4300명의 에너지 현장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인력 플랫폼 서비스 기관이다. 한전엠씨에스는 앞으로 주민 교육, 에너지 정책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문해력을 높이고, 주민참여 사업에 직접 투자 비율을 높여서 에너지 시민 육성 및 지역 수용성 장벽을 낮추는 업무 전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루트에너지는 대표 주민참여 사업인 태백 가덕산 풍력을 비롯해 9.2GW 규모, 전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가 내달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정각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아,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분야로 지목되는 제조업계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제조가 중요한 어젠다로 급부상했다. 산업계에서는 또한 폐기물 원천 감량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공정 내 순환 이용, 순환형 산업단지 등 생산 단계에서부터 순환경제의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체계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시대에서의 글로벌 스탠다드는 무엇이며 국내 산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기업 대응 방안 논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가 내달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정각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아,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분야로 지목되는 제조업계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제조가 중요한 어젠다로 급부상했다. 산업계에서는 또한 폐기물 원천 감량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공정 내 순환 이용, 순환형 산업단지 등 생산 단계에서부터 순환경제의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체계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시대에서의 글로벌 스탠다드는 무엇이며 국내 산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셀바스AI가 필리핀 사립 교육기관 MINT College(Meridian International College of Business and Arts, Inc)와 AI 교육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MINT College의 교육 커리큘럼과 융합해 AI 교육 서비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MINT College는 필리핀 국제 비즈니스, 예술 및 기술분야 내 고등학교와 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립교육 기관이다. 필리핀의 인구수는 전 세계 13위로 1억여 명에 달하며, 특히 한국어 교육 등에 관심이 높은 국가이다. 셀바스AI는 MINT College와 협력을 통해 ▲음성인식을 이용해 사용자의 한국어 발음을 듣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발음평가 ▲음성합성을 이용한 한국어 가이드 및 듣기평가 ▲사용자가 작성한 한국어 단어의 필순 피드백을 제공하는 필순인식 ▲96% 이상 인식률과 한글/영어/중국어 등 50개 언어를 지원하는 필기인식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만의 디지털 교과서로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셀펍(Selpub)'도 제공해 AI 교육 서비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셀바스AI는 교육부
AI로 기존 전시 방식에서 탈피,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하며 전시 고부가가치화 이스트소프트가 스톡 콘텐츠 전문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와 ‘프리다 칼로 AI 사진전’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일 해당 전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에 AI 기술로 움직임을 부여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고부가가치화 된 신규 전시 사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다 칼로 AI 사진전은 그녀를 대표하는 3종의 사진을 활용해 구성했으며, 영원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했다. 관람은 작년 12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 중인 프리다 칼로 사진전 내에서 오는 3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의 정면 및 측면 등 다각적인 모습 구현을 위해 고도화한 자사의 이미지 제네레이터 AI 기술을 활용했다. AI가 프리다 칼로 이미지에서 인물 정보를 분석하고 학습해, 원본 이미지에 존재하지 않는 세세한 표정과 움직임을 추론해 영상으로 생성해 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프리다 칼로를 만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 트레드링스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트레드링스가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2023년 물류 효율화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효율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해 주는 사업이다. 전문 물류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의 물류 상태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출 방안을 제시해 준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농식품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최대 76% 물류비 절감 효과를 보였던 맞춤 컨설팅 노하우를 적극 살려, 농식품 수출에 강점을 지닌 포워더의 비교 견적을 제공하고, 온라인 화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까지 통합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트레드링스는 언제나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