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1~8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발표 CATL이 중국 내수 시장 밖에서도 글로벌 1위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 점유율 차이를 0.8%까지 좁혔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비중국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CATL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8.3%를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주력 모델인 BMW i4/i7/iX와 아우디 Q8 E-Tron,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증가 소식과 함께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SK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11~13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총 189개 기업 및 기관 참가해 제품, 기술, 정책 홍보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체험부터 기업 ESG 컨설팅, 해외 판로개척 상담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과 다양한 친환경 관련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이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열려 참관객들을 맞는다. 친환경대전은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종합 환경 박람회로 올해는 총 1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과 ESG 분야 등 친환경 제품과 기술, 정책 등을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친환경대전이 기업의 녹색경영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의 녹색소비 실천이 일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녹색산업기술과 산업혁신에 대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가 이뤄지면서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차전지의 수요가 급증, 이에 따라 이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분리막 시장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당 시장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발 공급망 재편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분리막은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는 절연 소재로 된 얇은 막이다.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순식간에 열이 발생,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리막은 단연 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이차전지 분리막 시장의 규모는 20% 증가한 11.5조 원. 수치는 매년 20%씩 증가해 2030년엔 3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분리막은 전통적으로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높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글로벌 분리막 시장 점유율은 98%에 달했는데, 이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68%나 됐다. 변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다. IRA가 분리막을 셀, 모듈, 전해액 등과 함께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IRA에 따라 중국 분리막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
HMI 라인업 중 최초로 전 세계 11개 선급 협회 인증 취득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 세계 11개 선급의 마린 인증을 획득한 HMI 신제품 ‘ST6000T’를 출시했다. 선주들은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의 친환경화와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선박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서는 각종 장비와 제어기를 연결해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HMI (Human Machine Interface)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박에 적용하는 하드웨어는 마린 인증을 필수로 획득해야 하는 높은 요구 조건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인 ST6000T 시리즈는 프로페이스 HMI라인 중에서 최초로 전 세계 11개 선급 협회가 인증한 EU RO MR(EU Recognized Organization Mutual Recognition)를 취득했다. 각 나라의 선사 인증을 받은 기존 자사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별도 국가의 마린 인증을 획득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ST6000T는 디자인 면에서 전면 알루미늄 베젤을 갖춘 디자인과 가시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비즈니스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디스플레이는 선박의 주행, 항로 설정, 속도 등 운전자가
나이 관련 황반변성을 앓는 경우 골절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의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발병을 시작하는데, 초점이 맞지 않는 노안과 달리 안경을 착용한 후에도 중심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황반변성이 생길 경우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아이(Eye, IF=4.456)’지(誌)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수검자 389만 4,702명을 코호트 연구에 포함하여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최초 검진 당시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사람은 모두 4만 7,266명(1.21%)으로, 연구팀은 황반변성이 골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황반변성 그룹의 경우 1000인년 당 20.6건의 골절이 발생했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12.6건으로 차이를 보였다. 골절 발생의 상대위험 역시 황반변성 그룹이 9% 높았다. 나이와 성별을
SK C&C, 제조 분야 공급망 특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우수성 검증 수출 제조업 및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 SK C&C가 제조 분야 공급망 벨류체인 상의 제품 탄소 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Digital Carbon Passport)’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배출 규제는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국내 관련 기업들도 규제 대응 시기가 임박한 상태다. 실제로 유럽연합(EU)은 지난 4월 수입품 제조 과정에서 EU가 정한 탄소 배출량 기준을 넘긴 제조사에게 배출권 인증서 구매를 강제시키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시행을 확정했다. 당장 자동차용 배터리 수출 기업들은 이르면 2024년부터 탄소발자국 정보를 공시해야 하며, 철강·알루미늄·비료·전기·시멘트·수소제품 등 6개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도 오는 10월부터 탄소 배출량 보고가 의무화된다. SK C&C는 지난 5월 공급망 제품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과 협력해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흐름에 맞춰 효
RE100, 원격근무, 비대면 부동산 중개, 페이퍼리스 도입 등 탄소감축 측정 및 보고 솔루션 제공 루트에너지가 직방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루트에너지는 직방 오프라인 공간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행하고 전면 원격근무 등 직방에서 시행하고 있는 ESG 이니셔티브의 탄소감축 효과를 측정, 이를 통해 직방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10일 직방의 가상오피스 플랫폼 ‘소마’ 속 42 컨벤션 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중립 솔루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직방은 2021년 7월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오피스 ‘소마(soma)’로 본사를 이전,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방은 VR 홈투어, 3D 단지투어 등의 프롭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페이퍼리스를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탄소저감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면 원격근무 방식의 전례를 찾기 힘든 만큼, 직방은 전문적인 탄소감축 성과 측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루트에너지와 협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면 협업이 꼭 필
태양광 사업자 수익 극대화 위한 알고리즘 반영… 독자적 기술 기반 새로운 VPP 사업 모델 제시 국내 대표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Haezoom)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맞춤형 VPP 통합 운영 플랫폼 ‘해줌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줌V에는 VPP 운영을 위한 ▲실시간 발전량 예측 ▲이상탐지 ▲출력상한 ▲출력제어 등의 제어 기능이 구축됐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자원별 예측 알고리즘, 가격 및 발전량 변화에 따른 최적입찰량 도출 알고리즘, 낙찰량 및 발전량에 따른 페널티 최소화를 위한 관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서 꾸준히 관련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왔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전국 약 1만여 개 이상의 발전소 데이터와 100TB 이상의 인공위성 기후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여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VPP 플랫폼 개발을 통해 지리적, 기후적인 요인으로 간헐적 특성이 있는 분산자원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에너지 생산 부하의 변동성을 감소시키고, 전력계통 내 안정성을 향상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해줌은 다
1~8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48.9% ↑ 한국 3사 점유율 23.4%...CATL, BYD 등 중국 기업 글로벌 시장으로 시장 확대 전기차와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시장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29.0GWh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 동기 대비 1.0%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8.5%(60.9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6.5%(21.7GWh), 삼성SDI는 32.4%(17.6GWh) 성장률로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는 주력 모델인 BMW i4/i7/iX와 아우디 Q8 E-Tron,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9일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해당 사태와 관련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분쟁지역이 국내 주요 원유‧가스 도입경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거리가 있어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현재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이 모두 정상 운항 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또한, 국내 석유와 가스의 비축량 현황을 확인하고 국내 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사태의 영향으로 10월 9일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3.6% 상승한 $87.70/B(브렌트유,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단기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후 유가의 상승세 지속 여부는 이스라엘 주변 산유국의 대응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이전 중동의 분쟁 사례와 현재 국제정세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이번 사태에 따른 석유 및 가스 가격의 다양한 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이탈리아의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함께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최초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인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2 in Hannover)’에서 긴 주행거리와 높은 적재량을 갖춘 대형 밴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 ‘E-WAY H2’는 12m 길이의 수소전기 저상 시내버스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인 FPT 인더스트리얼(FPT Industrial)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방한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과 세르히 타루타 의원은 전후 재건 사업 협의를 위한 기업 방문 일정으로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연대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종전과 동시에 재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재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은 “전쟁으로 상처 입은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우크라이나를 건설하는 데 있어 포스코그룹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그룹을 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상호 간의 협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에‘우크라이나 재건TF’를 발족하고 TF를 중심으로
한국전력공사는(이하 한전)은 회사내 안전경영체계를 정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컨설팅에 나섰다. 한전은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인 감사원칙을 세우고 일선중심, 현장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감사실 내에 안전컨설팅 전담부서(미래혁신감사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미래혁신감사부는 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안전경영체계 추진실태 특별점검’을 시행해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고령·일용·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정 등 22개의 개선사항에 대한 조치를 관계부서에 요구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관리 감사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안전업무 분야별로 8명의 전문가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들은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전문분야별로 다양한 자문과 축적된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명 존중의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고자 안전정책 실효성 제고, 현장 작동성 강화,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 안전업무 효율성 향상의 4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16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 ‘안전경영체계 정립 로
2001년 '한국e스포츠협회'가 창립한 이후, 국내 PC방 단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태동했던 한국의 e스포츠 산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성장의 결실을 맺게 됐다. 프로급 퍼포먼스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고성능 게이밍 기어에 주목하고 있다. 메달리스트급 실력에 등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세가지 비법 고성능 게이밍 기어를 소개한다. [LoL] 선수가 쓰는 마우스,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와 HERO 2 센서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PRO X SUPERLIGHT 2' 지난달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국가대표팀이 대만과의 최종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마우스의 스펙은 게임 플레이 중 찰나의 순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게이밍 마우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로지텍에서 최근에 선보인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른바 ‘선수들이 쓰는 마우스’의 대명사인 ‘PRO X SU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국제 기후 에너지 환경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2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최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 공개 등 국제 통상 쟁점(이슈)에 대해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유럽연합(EU) 친환경 디자인 규정 등 전방위적인 자국 중심의 국제 녹색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 법안 주요 쟁점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우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제 녹색 규제 및 정책의 동향과 전망’ 발제에 나선 산업연구원 임소영 실장은 유럽 그린딜과 탄소중립산업법,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주요 내용과 경과 등을 발표하면서, “국제 녹색 규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중심으로 분류되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요 측면 정책 수단의 적극적 발굴과 개발, 정책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 법무법인 광장의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