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는 ‘핫썸머 쿨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위로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여름철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스트 전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세트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별 정품 증정, 스팟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TS 케어 3-STEP은 클래리파잉 토너와 에멀전, 수딩 크림으로 구성된 여자 스킨로션 세트로, 민감성 및 건성, 지성 피부 모두 쓸 수 있는 저자극 기초화장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안 후 첫 단계에서 ‘TS 클래리파잉 토너’를 손이나 화장솜으로 피부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스킨 세안하듯 발라주고 그 다음 저자극 로션 ‘TS 에멀전’, 마지막 단계 지성 수분크림 ‘TS 수딩 크림’ 순으로 마무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마스크까지 착용하면서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드름성 피부는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예민한 피부는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한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은 주한중국문화원(원장 왕옌쥔),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공동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한중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나와 함께한 중국’, ‘나와 함께한 한국’이라는 주제로 양국의 음식, 여행,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짧은 영상을 공모하며, 한국과 중국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양국에서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2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중 양국은 지난 1992년 8월24일 수교 이후 올해 29주년을 맞이했다. 양국 정부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문화예술, 체육, 관광,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란 뼈와 뼈가 서로 마찰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구조물인 연골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결국 닳아 없어진 후 마찰을 유발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와 중기의 관절염은 주사나 약물 치료 등을 다양한 방법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 말기의 경우에는 통증이 극심해 인공관절 수술 밖에 방법이 없다. 인공관절수술은 1970년경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수술법과 재료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초기의 무릎 인공관절은 부정확성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사용됐지만, 최근엔 수술시간이 줄어들고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로 환자의 무릎을 구현하고, 무릎의 모양에 맞는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 PSI(Patient Specific Instrument)를 제작해 사용하는 ‘3세대 인공관절수술’도 등장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3세대 인공관절 수술은 절삭 부위를 정확히 알 수 있고, 하지 정렬이 사전에 계산됐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다. 또 다양한 옵션의 인공관절 디자인으로 존 인공관절에 비해 다양한 크기와 굵기의 옵션을 제공하며, 여기에 ‘3D 시
우리 몸에서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기관은 바로 눈이다. 노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최근 스마트폰, PC, TV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노안 증상 첫 번째로는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있다. 눈 속 기관인 수정체는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공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고 사물의 초점을 또렷하게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탄력을 잃고 비대해지면 가까이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두 번째, 색깔의 구별이 힘들어지는 황화현상이다. 단백질로 이루어진 수정체 조직은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노화가 진행된다. 반복적인 자외선 노출로 자외선을 과다 흡수한 수정체에 색소가 형성되어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하면 파란색이나 초록색, 보라색과 같은 청색 계열의 색을 분간하기 어려워지고 파란색이 황갈색으로 보이게 된다. 세 번째, 대비 구분이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대비는 색이나 밝기의 차이로 대상을 다른 물체와 배경으로부터 구별하는 시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젊은 수정체는 빛에 따라 민감하게 조절되지만 수정체가 노화가 되면 이러한 구분이 어려워진다. 네 번째, 눈부
두통은 열이 나면서 욱신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머리가 찌릿찌릿 아픈가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고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을 괴롭힌다. 하지만 흔하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위협적인 문제로 여기지 않을 때가 많다. 이것을 ‘가볍다 혹은 쉽다’는 말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관련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두통은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두통과 뇌출혈이나 뇌막염, 뇌종양 같은 기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두통으로 구분하며, MRI, CT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뇌질환이 의심될 때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때, 평소 있던 두통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매일 반복될 때, 의식소실이나 경련이 동반되거나 빈도가 잦고 더 심해지면서 통증의 양상이 변한 경우에는 신경과 등을 방문해 해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구풀과나무한의원 김건동 원장은 “다만, 대개의 두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에 해당된다. 따라서 일련의 병원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머리 아플 때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말은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는 “한의학에
백내장은 우리 눈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안질환으로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백내장의 주요 증상으로는 수정체 혼탁으로 인해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초기증상을 비롯해 눈부심,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겹쳐 보이는 단안복시,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주맹 등이 있다.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불편이 느껴지면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시기이나 같은 시력이라도 개인에 따라 불편을 느끼는 정도가 달라 이를 감안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과거에는 백내장이 충분히 진행된 뒤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예전의 수술 방법은 안구에 절개창을 크게 열어 물리적으로 수정체를 꺼내는 방식으로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수정체가 단단해져야 수술이 용이했다. 하지만 요즘 수술 방법은 2mm 정도의 미세절개창을 통해 초음파로 수정체를 분쇄 및 제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굳이 수술 시기를 늦추지 않아도 된다. 또 백내장수술에 대해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가 ‘라식수술을 한 사람은 백내장 수술을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1990년대에 처음 도입된
테니스엘보라고 불리는 ‘외상과염’ 질환이 발생하면 팔꿈치의 바깥쪽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병해 이름이 붙여졌지만 테니스를 치지 않는 환자들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테니스엘보는 팔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 주요 발병 원인이기 때문에 가사, 컴퓨터 사용, 무거운 짐을 자주 나르는 사람 등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팔과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힘줄에 과부하가 생기면 미세한 파열이 생기게 된다. 이때 힘줄이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파열이 반복된다면 결국 힘줄이 비정상적인 상태로 변하면서 만성적인 팔꿈치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면 팔꿈치의 바깥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손목을 뒤로 젖힐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증세가 심할 경우 팔꿈치뿐만 아니라 손목에도 통증 및 저림 증세가 나타나고, 통증이 팔 전체로 번져 나가기도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병변 부위는 혈류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에 테니스엘보가 나타나면 질환이 빠르게 악화되거나 만성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가급적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며 “손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상이나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보다는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고 즉시 정밀한 검사나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보통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만큼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생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발생 당일에는 사고로 인한 충격에 정신이 없어 통증의 정도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3~10일이 지나며 후유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 원주 중국한의원 이승박 원장은 “우리의 머리를 지탱하고 몸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목은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해 심하게 흔들리게 되면 사이에 있는 경추부에 손상이 생긴다”며 “이를 편타성 손상이라고 하는데, 사고 당일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도 추후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목 통증, 목 디스크, 오십견 등 전신 증상은 물론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및 불안증, 두근거림을 동반하는 자율신경실조증 등 정신적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한의원 이문봉 원장은 “한방에서는 이러한 후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돼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주로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뇌졸중은 주변 온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데, 겨울철엔 차가운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때 혈압은 상승하게 되어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름은 겨울과 달리 기온이 높아 뇌졸중 위험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은 실외와 실내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한낮의 실외 온도는 30도 중반 이상 올라갈 수 있으나 실내에 들어가면 급격하게 찬 공기에 노출이 되므로 갑자기 말초혈관이 수축될 수 있다고 말한다. 혈관이 수축되면 심장이 받는 부담은 늘어나고 혈압이 높아지며,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줄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혈전에 의한 뇌졸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뇌졸중 초기에는 우리 몸의 한쪽 안면, 한쪽 팔, 다리 등 한쪽에서 마비가 발생한다. 이어 갑작스레 감각 상실, 시야 확보 어려
탈모를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이라고 이해하면 곤란하다. 발병 원인과 전개 유형이 사람마다 달라 진단부터 치료법을 처방하고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M자형부터 정수리형, 전체적인 탈모까지 양상도 다양하고 진행 속도 또한 천차만별이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수술 이후의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수술이다. 특히, 수술 후 기간별로 관리 방법이 조금씩 다르므로 잘 숙지해야 한다. 보통 수술 후 2주 정도가 이식 후 생착을 위한 중요한 기간으로 보고 이 기간 내에는 금연, 금주 및 과도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추후 좋은 결과를 위해 필히 지켜야 할 사항이라고 이들 전문의는 설명한다. 모발이식 수술 직후 1~3일간은 수술 부위나 수술 부위 주변이 조금 부어오를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얼음팩 찜질을 해주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수술 후 4~6일이 지날 즈음엔 수술 부위에 딱지가 앉으며 약간의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는 상처가 순조롭게 낫는 과정이므로 딱지가 거슬린다고 긁거나 떼어내면 심은 모발이 빠지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경과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
모발이식은 탈모인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를 짧은 기간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모발이식에 대한 상식적인 정보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그러나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적,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몇 가지가 있는데 ‘이식 모수’도 그렇다. 모수는 수술 비용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특히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다. 모발이식 견적은 병원마다 측정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식밀도와 이식면적에 의해 결정된다. 사람마다 모발굵기, 밀도, 탈모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식량은 개인별로 모든 세부사항을 고려해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간단한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1,000~2,000모, M자 탈모는 3,000~4,000모, 정수리까지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5,000~8,000모 이상을 이식하게 된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흔히 고밀도, 즉 빽빽하게 심는 게 무조건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식 후 자연스러움까지 고려하면, 부위별로 탈모 진행도에 따라 적절한 밀도를 점진적으로 차이를 두고 이식해야 훨씬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
옴므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8월을 맞아 ‘꿀 피부 완성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폭염으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남자 기초화장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최대 35% 및 1+1 혜택을 제공하며,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따른 스팟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보쏘드 관계자는 “BOSOD 멀티액션 비비크림은 모공, 잡티 피부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남자 전용 비비크림”이라며 “산뜻한 마무리감과, SPF50+ PA+++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어 선크림을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되는 간편한 BB크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에 기초화장품을 꼼꼼하게 발라주면 비비크림이 뜨지 않고 얼굴에 잘 흡수된다. 남자 피부의 경우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토너나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로션이나 크림 등으로 보습을 충분히 해준 뒤 비비크림으로 마무리하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집에 돌아와서는 자외선차단제와 비비크림을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 클레저로 충분히 거품을 내 부드럽게 문지른 뒤 물로 여러 번 헹궈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유캔두3.0’ 버전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유캔두는 누구나 자유롭게 목표와 보상을 설정하고 이에 동참한 참여자와 함께 서로 동기부여를 해주며 공통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리워드앱이다. 유캔두3.0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모임 제한 속에서 비대면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공통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두잇(do-it)’에 참여한 멤버들이 편리하게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두잇은 리더가 개설할 수 있다. 두잇은 어학공부, 운동, 다이어트, 독서, 생활습관, 부자되기 등을 통해 성공지원금이 쌓이면 커피 교환권 등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예컨대 다이어트 두잇을 개설한 리더는 멤버들에게 ‘1일 1만보 걷기’, ‘매일 아침 30분 운동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수행한 멤버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다. 리더가 직접 멤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션 달성 시 균등하게 분배되었던
노인성 안구질환인 백내장과 노안은 같은 듯 다른 질환이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백내장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이 원인이라면,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력이 감소하게 되면서 조절력이 떨어져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백내장과 노안은 초기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쉽게 혼동할 여지가 있다.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또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들 전문의는 백내장을 늦게 발견하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고 팽창된 과숙백내장 단계로 발전될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백내장 초기 단계보다 수술이 상대적으로 더욱 까다롭고 합병증의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적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중장년층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다. 백내장의 발생 원인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선천적, 후천적 요인을 비롯해 음주, 흡연,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 잘못된 생활습관도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노화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의 발생 비율이 높은 편이다. 백내장의 증상들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는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인 허리통증이 계속되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의 여파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운동량도 부족해지면서 허리를 지지해 주는 허리의 근육이 점차 약화되는 것이 원인일까? 이런 경우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허리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허리통증이 2주일 넘게 나아지지 않거나, 통증의 재발이 잦다면 척추 질환 중에서도 허리디스크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 영향도 있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의 반복 등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 허리에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자리한 디스크의 이탈 및 파열을 유발하게 된다. 제 자리를 벗어난 디스크는 주변에 있는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만들어낸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신경의 눌림 정도에 따라 엉덩이통증이나 허벅지저림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종아리통증도 동반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비교적 통증이 가벼운 허리디스크 초기의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만약 약물 복용이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