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복합시설인 용인 리메인시티가 용인테크노밸리 내에서 분양된다.
리메인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테크노밸리는 84만m2 규모로 준공된 상태로 120여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2 용인테크노밸리는 오는 2025년까지 용인시 처인구 일원의 29만 5133m2 부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집적화 단지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도 416만m2 규모로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업체 50여 개 업체가 함께 들어선다.
용인시는 오는 2029년까지 120조를 투자해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3만여 명에 달하는 직접 일자리 창출 및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처럼 용인테크노밸리,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해 리메인시티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용인 리메인시티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