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치질이라고 알고 있는 질환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병이다. 치질은 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하고 숨기는 질환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온수 좌욕, 섬유소와 수분 섭취, 좌약이나 연고 사용 등으로 상태가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혈이 나타나고 통증을 동반할 때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원장은 “치질수술은 항문 혈관, 쿠션 등 정상적인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도 원래 정상적인 항문 모습과 유사해야 하고, 협착증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무엇보다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질수술은 보통 전신마취가 아닌 하반신 부분마취로 진행된다. 수술 후 안전상 심한 움직임은 피하고, 3일정도의 입원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평소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수술 받기 힘들었던 직장인의 경우 추석연휴가 수술 후 충분한 회복기간이 될 수 있어 이 기간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돼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점진적으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이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탓이다. 노안이 온 경우라면 돋보기를 착용해야 가까운 사물,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노안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를 뜻하는데,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되기 때문에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노안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시력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노안과 백내장은 시력 저하라는 초기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눈이 침침하고 글씨가 안 보이는 등의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다. 노안은 근거리, 원거리를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져 눈의 뻑뻑함이나 피로감을 느끼는 한편, 백내장의 경우는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현상, 분비물 발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두 질환은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원인 파악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 이들은 노안의 경우 환자의 안구 상태에 따라 적절한 노안 라식, 라섹, 노안 멀티 수술 등의 교정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이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중앙협회,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홈페이지에서 열리는데, 전국 정보화마을 권역별 대표 과일, 수산, 건어물, 정육 등 500여 개 우수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정보화마을이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온라인 비대면 직거래장터로 전환해 실시 중인 이번 행사에선 한정수량 초특가, 한가위선물 대잔치, 추석 특별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도시민들이 정보화마을의 농수축산물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신규가입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중앙협회 김호연 회장은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은 우리 농수축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 도시민들에게 상품의 가치뿐만이 아닌 고향의 정을 덤으로 받는 좋은 기회가 될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최근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시작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택지지구에 자리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며, 오는 2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억 원 후반대이며, 전용 59㎡B 타입은 분양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아파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위치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 왕궁면일원에 위치한 약 232만㎡ 규모의 식품전문 산업단지로, 160개 식품기업·연구소와 6개 기업지원시설이 계획돼 있다”며 “2만2,000명의 대규모 고용 창출 및 일대 개발을 통한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트코(예정) 및 쿠팡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도 계획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는 인근의 왕궁물류단지에는 전문상가와 코스트코가 입점을 협의 중이며, 쿠팡도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신설하는 등 개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물류센터는 연면적 6만6,000㎡ 규모로 2024년 완공될 계획으로, 개발 완료 시 전기차 배송, 태양광발전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물류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산업의 동반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어깨 관절 통증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어깨 관절 통증은 어깨의 통증과 함께 팔과 어깨 관절의 운동이 제한되는 증상이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고 이후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밖으로 돌리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특별한 외상 없이 일정기간 이러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 등 어깨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회전근개파열은 말 그대로 회전근개가 파열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의 주위를 덮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 중 일부라도 손상되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한다는 게 이들 전문의의 설명이다. 이들은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졌는데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운동 부족 및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며 “발생 원인에 따라서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특발성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지만 이차성의 경우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된다”고 말한다. 두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통해 구분해볼 수 있다. 오십견은 여러 각도의 관절 운동을 할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피카소 IIC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출시된 스타기 피카소는 일반 보청기보다 고막 가까이 삽입되어 착용 시 잘 보이지 않는다. 또 이명완화기능으로 난청과 이명을 한 번에 해결할 뿐 아니라 최대 48개 독립조절구간으로 섬세한 피팅이 가능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난청 방치시 치매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노인층이나 학생이나 젊은 연령층이라도 보청기 착용을 미루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며 “다양한 소음 환경 속에서도 집중하지 않아도 작은 소리까지 선명하게 들려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관련 내용은 스타키그룹, 스타키라이프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파주 첨단산업단지 엘린하우스 102’가 최근 홍보관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 56㎡, 50㎡, 39㎡, 38㎡, 33㎡ 평형 등 5가지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체 세대의 84%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되며 일부는 분리형 원룸으로 구성된다. 이 관계자는 동국대병원, 국립 암센터, 국제학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단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파주LCD산업단지, 선유일반산업단지, 당동일반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월롱2산업단지(예정) 등 각종 산단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편의 경우 파주역과 문산역을 비롯해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며 김포공항까지 30분대, 서울 도심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운정 신도시 내 GTX-A 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질 것”이라면서 “올해 운정신도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운정신도시~설문 간 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드림렌즈는 밤에 끼고 자면 근시를 교정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렌즈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꺼풀 압력에 의해 하드 렌즈가 각막 형태를 변화시켜 각막을 편평하게 만들어 낮 동안 시력이 교정되는 원리라고 안과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자고 일어나면 하루 동안 안경이나 렌즈 없이 지낼 수 있다고 하니 눈이 나쁜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들 전문의들에 따르면 드림렌즈 착용시기는 근시 진행이 빨라지는 만 6세부터 느려지는 만 12세 사이가 가장 많다. 성장기 아이들이 주로 착용하는 이 렌즈는 근시 진행억제와 시력교정의 두 가지 목적이 있는데, 실제 해외 연구에서도 착용하기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안구 성장을 더 많이 억제하여 근시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보고됐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드림렌즈 착용기간과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기간 동안 하루 8시간 이상 매일 꾸준히 착용할 때 시력 개선 효과가 더 잘 유지되며, 만일 6개월 정도 착용하지 않았다면 안과에 다시 방문해 렌즈와 안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드림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그 사이 아이의 안구 길이나 각막 형태가 달라져 기존 렌즈가 맞지 않을 수 있기
대청소를 하거나 이사를 하면서 물건을 옮기는 등 팔을 과도하게 쓰고 난 후면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가벼운 근육통은 충분한 휴식 및 찜질 등으로 호전이 나타나지만 보름이 넘어가도록 팔꿈치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가 대표적 질환이다. 골프선수, 테니스선수에게 발생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지만 일반인 환자들도 적지 않다. 발병 원인은 손목과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하여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발병 원인이 되는 힘줄은 혈류가 적기 때문에 염증 및 손상이 발생하면 쉽게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이 잦다는 특징이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이들 병이 발생하면 팔꿈치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 또한 팔을 살짝 비틀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골프엘보는 손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테니스엘보는 통증이 손목 쪽으로 번져나가며 손목 및 손가락에 저림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질환으로 인한 팔꿈치 통증은 초기에는 심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팔을 움직이기
인체 내에는 여러가지 신경이 있다. 그중 좌골 신경은 다리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굵고 긴 신경으로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 뿌리들이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를 지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신경이다. 이러한 좌골 신경의 이상으로 생기는 통증이 ‘좌골 신경통’이다. 이때 좌골은 골반을 구성하는 뼈를 의미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좌골 신경통은 요통과 구분된다. 요통은 허리와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느껴지는 통증인 반면 좌골 신경통은 허리에서 발바닥까지 신경이 지나는 통로를 따라 유발되는 통증이며, 찌릿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좌골 신경통의 특징이라고 이들 전문의는 말한다. 이들은 좌골 신경통의 경우, 하지 직거상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데 다리를 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라고 설명한다. 이상이 없다면 다리를 올려도 저린 느낌이 들지 않지만 신경이 눌려 있는 상태라면 다리를 조금만 들어도 통증이 유발되며 , 검사 시 다리에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좌골 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척추센터 김연호 원장은 “원인은 크게 네 가지다. 흔한 원인은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으로 디스크가 탈출해 좌골 신경의 뿌리가
머릿결 손상의 주된 원인은 펌이나 염색 등의 시술을 하거나 스타일링 기기의 열 또는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쉽게 손상된다. 특히 자외선은 머리카락 속 구분을 빼앗고 주요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쉽다. 여름철에는 너무 끈적이는 오일 제형보다는 세럼이나 미스트 등의 가벼운 제형의 헤어에센스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시장에는 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HAMOCELL의 경우, 관련 제품들로 구성된 ‘8월 늦여름 헤어케어 기획전’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당자에 따르면 올 여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샴푸, 헤어트리먼트, 헤어팩까지 다양한 헤어 케어 제품들이 포함되며, 홈페이지 방문 시 두피 모발 별 맞춤형 관리법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는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잦은 헤어 시술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집중 영양을 주며, 은은한 향과 끈적임 없는 워터 제형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모로코 아르간 오일 에센스”라고 말했다. 담당자는 “헤어미스트는 샴푸 후 물기를 없앤 젖은 상태의 모발에 분사해 주거나 건조해진 모발에 수시로 분사해주면 된다.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송도 스마트스퀘어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2개동, 업무시설 47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업무시설의 경우 섹션오피스(도시형 생활 오피스) 형태로 공급된다. 업종제한이 없는 100% 업무시설로 사용되며 모듈 확장이 가능하고 공간 효용성이 높은 데다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이 적고 부가세 환급 및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무시설 내부에는 지역냉난방시스템 및 공용 샤워실(A동 지상 5~15층)이 제공되며 일반인도 출입 가능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이 관계자는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만큼 K-바이오 랩허브(2025년 완공 예정)를 비롯 송도 워터프론트(2027년 완공 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개원 예정), 송도 5교(2028년 개통 예정), 오스템글로벌 송도사옥(2025년 완공 예정)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송도국제도시 7공구 내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이 추진되면서 GTX-B노선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인천대입구역에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도 가깝게 위치한다”면서 “송
무더웠던 여름, 피부가 지칠 법하다. 지친 얼굴에도 휴가를 줄 수 있는 홈케어엔 무엇이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고민과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보습크림을 선택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들에 따르면 건조한 피부는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는 타입이 좋고, 예민한 민감성 트러블 피부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만큼 저자극 제품이 적합하다고 전한다. 이들은 과도한 피지와 트러블이 고민인 지성 피부는 마무리감이 가벼운 오일 프리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시장에 나온 다양한 관련 화장품들이 있다. 이지에프 바머도 그중 하나. 이 업체는 8월 막바지 지친 피부를 위한 ‘늦여름 피부 풀케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더웠던 여름 외부자극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 진정 케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기초화장품 D.I.Y(Do it yourself) 세트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EGF 바머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 과도한 영양이 아닌 꼭 필요한 보습력을 제공하고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저자극 수분크림으로 건성, 복합성 피부는
버추얼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은 IT 솔루션 전문기업 HDC아이콘트롤스와 메타버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공간 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버추얼 공간을 활용해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림플래닛의 VR/X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공간 솔루션을 접목해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의 버추얼화(化) △버추얼 공간 기반의 스마트테리어 사업모델 개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버추얼화 △HDC그룹 인프라 대상 실감형 버추얼 공간 서비스 확대 △스마트 시티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협력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HDC 아이콘트롤스의 공간 사물인터넷(AIoT) 기술과 올림플래닛의 VR/XR 기반의 가상공간 통합인프라 기술력이 결합돼 메타버스 기반의 초연결 스마트시티가 창조되는 시작점”이라며 “초연결 실감 미래 시대를 위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버추얼 공간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통합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업이
스마트폰, PC 등 전자 기기의 긴 시간 사용은 목 건강에 좋지 않다. 작은 화면 속 내용을 보기 위해 목을 앞으로 쭉 뺀 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되면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이용 시 고개를 푹 숙인 채 사용하거나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의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보게 되면 거북이 목처럼 고개만 앞으로 빠진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하여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되기 쉽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같은 상태를 오래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심한 경우 경추부 디스크에 손상을 일으켜 관절염을 확산시킬 수 있으며, 호흡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데, 도수치료의 경우 치료사의 두 손으로 척추나 근육 및 관절 등을 자극해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또 개인별 증상과 신체 상태에 심부근 강화, 체외충격파, 자세교정 등 다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는데, 특히 자세교정을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