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네이버페이(N Pay)와 아파트 관리비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정기적으로 관리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앱에서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관리비를 결제하면 5%(최대 3천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 마케팅팀 김향숙 팀장은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제휴는 결제 시스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관리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이벤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ID로 간편하게 안전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아파트아이는 2022년 리뉴얼을 통해 네이버 간편 결제를 도입했다. 이 업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ㆍ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H포인트ㆍ해피머니ㆍS-OILㆍ서베이링크 등을 비롯해 각종 카드사 포인트를 ‘아파트캐시’로 전환해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연접한 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가산 3차 SK V1 center’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관계자는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이 단지의 경우 소형 단위 업체에서부터 1개 층을 사옥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대형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주차는 총 406대가 가능하며, 고속E/V(150m/min)를 적용했고,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CCTV나 LED 등이 설치하는 한편 건물 옥상에 정원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모인 가산의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수의 금융기관, 금천구청, 쇼핑몰, 안양천, 고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관련 업체들과 원활한 업무 연계가 가능하다"며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넥스트엘레베이션(대표 마영민)과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선발된 스타트업 중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샤크는 이를 위해 ▲AWS 크레딧 5,000달러 상당 지원 ▲AWS 신규 구축 ▲AWS 아키텍처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넥스트엘레베이션은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1월29일부터 모집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팀 중 우수 팀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투자하며,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팀에는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미디어 PR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양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데아텍은 한국전력기술에 2차 인증 솔루션 i-ONE PASS를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i-ONE PASS 도입으로 다양한 주요 내부 업무 시스템을 연동, 하나의 통합 인증 앱을 통해 사용자 인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데아텍 측은 설명했다. 이데아텍 관계자는 한국전력기술이 해외 근무자가 업무 시스템 접속 시 OTP 혹은 ARS를 통해 2단계 인증을 처리하고 있었으나, 시간 동기화 불일치에 따른 OTP 한계와 ARS 연결 불량 및 국제요금 비용 발생 등의 이슈를 해결하고, 주요 내부 업무 시스템, 외부망 포털, 문서 중앙화, VPN, VDI 등 다양한 시스템에 연동해 보안 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i-ONE PASS 도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5가지 시스템 연동 시 사용자는 시스템별로 각각의 인증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데아텍은 각각의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 인증 앱을 통해 인증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제공하며, 보안도 강화됐다고 했다.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는 “i-ONE PASS는 국제표준 FIDO UAF1.1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FIDO Alliance에서 권고하고 있는 표준 규격을 준
상품이든 사람이든 선택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은 인지도-신뢰성-친밀도 제고를 통한 선택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선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막판으로 치닫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그간 후보별로 보여준 치열한 선거전을 보면 금정농협 송영조 조합장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선거관련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이 풀어놓는 정보를 종합하면 송영조 후보의 상승세를 통한 선거판의 재편이 일어나는 것이 분명하다. 첫 단계에서는 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인지도는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알아보는 정도를 말하는데 효과 측정을 위한 대표적인 지표다. 7명의 후보중에 6선 조합장으로서 폭넓은 농협중앙회 임원 경력이 있는 송영조 후보와 5선 조합장으로 회장선거 경험이 있는 강호동 후보는 후한 점수를 받는다. 반면에 3선의 조덕현 후보는 인지도 면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는다. 그러나 3명의 후보는 정보통신수단이 극도로 발달한 덕분에 단기간에 1111명의 조합장에게 충분히 원하는 내용을 제공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 단계는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후보를 좀 알게 되었다고 바로 선택하지 않는다. 믿음이 없이는 친밀도와 선호도를 기대하기 곤란하다. 지속적으로 살펴
서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 2,177세대의 ‘화성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를 공급하고 있다고 17일 말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며, 확실한 인허가 과정을 통해 안전성을 더하고 합법적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단지 내부에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저감 식재와 세대의 경우 스마트홈 솔루션, 세대별 전용창고 제공과 방범 감지기, 가스차단 등을 도입했다.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디지털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 등 편의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화성 향남 신도시는 24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화성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봉담-송산고속도로,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과 내년 3월 GTX-A 개통, GTX-C 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동탄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의 철도사업 개발도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주변에 기아자동차, 향남제약산단, 발안일반산단, 장안첨단산단 등을 비롯, 녹지공간, 휴양시설, 다수의 초중고, 대형마트,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농협중앙회 전현직 임직원 회장선거 개입 논란 오는 25일 조합장이 직접 뽑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11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전현직 농협 임직원들의 특정후보 돕기가 노골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는 이번 선거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로부터 “전현직 임직원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측근들을 통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다. 이 제보자들은 또 본지에 “농협중앙회 관계회사인 농민신문사 A임원은 B후보쪽에 가담해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한다고도 한다”며 “농협중앙회의 전현직 임직원들 상당수가 당선 유력후보 3명중 1명인 C후보쪽으로 대거 줄을 섰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조합장들의 불평불만 중 하나는 농협중앙회 전현직 고위 임원들의 무차별적 선거운동으로 상당한 부담감과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라며 “돌아가면서 아니면 집단적으로, 때로는 밤낮 가리지 않고 전화하거나 방문해 조합장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성가신 불법적 선거운동을 한다고 일부 조합장들은 토로한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농협중앙회 홍보실과 비
어플리케이션(앱) 본디(Bondee)는 12월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디 관계자는 "싸이월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이 합쳐진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사용자 개선 의견을 수용해 친구 및 단톡방 인원을 최대 200명까지 늘리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쉽게 AR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BON 아이콘을 클릭 후, 주변 지형지물을 스캔하게 되면, 내 위치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이벤트나 친구들을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내가 직접 가본 음식점, 카페 등의 후기를 별점을 통해 직접 남길 수 있거나, 직접 다녀온 장소 등의 사진을 BON을 통해 업로드하여 인증을 할 수 있으며, 취미가 비슷한 사용자들과 별도의 그룹을 만들어 소통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제휴 브랜드의 할인 정보, 쿠폰 등 BON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선 MZ세대들이 쉽고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혜택 기능을 담았다.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데이트 된 다양한 기능으로 데이
크리스피(대표 손대균)와 스타라이크(대표 채병효)는 최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콘텐츠·캐릭터·게임IP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간의 IP, 보유 솔루션과 기술, 홍보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XR 실감체험 및 테마파크 공간 사업 분야 협력 △게임, 메타버스, IP 시장에서 기술 협력 △양사 보유 홍보 판매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또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피의 손대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라이크와 협력을 강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업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의 생산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DOF(Digital Oil Field) 솔루션인 ‘쇼마이웰(Show My Well)’ 서비스에 대한 구매 계약을 미국 아르코스에너지(ARKOSE Energy)와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유가스전 서비스 기업 아르코스에너지는 유전 관리 및 에너지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인 회사로 현재 700여 개의 유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랄라랩은 그 중 노후 유전 100개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울랄라랩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전관리 솔루션 쇼마이웰 서비스는 센서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분석 및 가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중소 또는 노후 유전을 대상으로 IoT/IT 융합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을 제공해 유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PPM(Production Performance Monitoring)을 포함하여 FRR(Flowmeter Remote Reporting
GTX-B 노선 춘천 연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춘천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화성 동탄역에서 가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대선 당시 공약했던 춘천까지 연장 의지를 재표명한 만큼 사업 추진에 힘이 붙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 GTX-B노선 춘천연장은 당초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해 춘천까지 55.7㎞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춘천역에서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는 1시간 내외 이동 가능한데다 인천 송도를 포함해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GTX-B노선 춘천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올해 연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부동산 업계는 이에 따라 GTX-B노선 춘천연장 소식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
스포츠 및 에듀테크 전문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야핏무브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웰컴 4일 출석 챌린지'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회원 가입 후 4일 연속 야핏무브 앱에 접속해 '오늘 출석하기'를 클릭하면 출석 일자에 따라 보상 마일리지가 주어지고, 4일째 되는 날 챌린지 성공 선물을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친구를 추가하면, 친구가 움직여서 쌓은 에너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친구와 서로 응원을 주고받으면 응원 선물로 최대 1만 마일리지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야핏무브는 위치 기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걷기뿐 아니라 자전거 라이딩에 대해서도 보상한다고 전했다.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 신체활동 데이터와 연동한 후 걷거나 라이딩을 하면 하루 동안의 활동이 에너지로 적립되며, 하루 동안 쌓인 에너지는 매일 자정까지 마일리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를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사고 있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6일 ‘CRM과 CDP로 완성하는 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ADA코리아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비스나 제품의 인지부터 구매에 이르는 단계마다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풀퍼널(Full-funnel)마케팅에서 보다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데이터 활용이 필요하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강화, 서드파티 쿠키 정보 수집 제약 등에 따른 기존 CRM(고객관계관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넘어선 고객의 각 단계별 전략적인 데이터 연동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을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또한 실제 기업들이 고객 중심의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적용해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쳤는지에 대한 성공 케이스가 공유됐다. 에이비일팔공(AB180) 최혁순 세일즈 리드는 자사 광고 성과 데이터 솔루션인 에어브릿지(Airbridge)와 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Braze), 고객 행동 분석 분석 툴인 앰플리튜드(Amplitude)를 연동해 마케팅 전략을 펼친 패션 플랫폼 퀸잇, 헬스케어 이커머스 다노의 정밀한 CRM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 디지털 게임 분야 4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주 소재의 이들 기업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한국 게임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오벡스 시뮬레이션 시스템즈(Orbx Simulation Systems), 다크 섀도우 스튜디어(Dark Shadow Studio), 세이비소다(SavySoda), 뎁트(DEPT)이다. 오벡스 시뮬레이션 시스템즈는 마이크로소프트 비행 시뮬레이터 (Microsoft Flight Simulator)를 작업한 업체이며, 다크 섀도우 스튜디오의 경우는 e스포츠 게임 제작에 특화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이다. 세이비소다는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및 앱 개발 스튜디오이며, 뎁트는 글로벌 기술 및 마케팅 서비스 회사이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애덤 커닌(Adam Cunneen) 참사관은 “디지털 게임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빅토리아주의 기업들이 지스타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빅토리아 주정부는 디지털 게임 산업의 발전과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산업은행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DB NextONE에 소속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웨비나는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도입의 필요성과 이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스마일샤크가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클라우드 도입이 어떻게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가속화를 이끌어냈는지 사례를 소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KDB NextONE 7기 선정 기업 및 동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이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마일샤크 대표 장진환은 “'클라우드 도입은 비즈니스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가속화와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KDB NextONE은 산업은행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