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무릎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절염은 퇴행성과 류마티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말기에 이르면 인공관절수술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이루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인데 관절 간의 마찰을 줄여 통증 완화와 운동범위의 회복에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인공관절수술 시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정확한 삽입 위치와 각도를 계산하여 하지의 정렬에 맞게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3D 프린팅, 네비게이션, 로보닥 등을 이용한 기법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3세대 인공관절을 도입한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무릎의 굴곡도와 회전축, 무릎 내외측 손상 등 환자의 무릎 상태를 고려하여 제작되며, 1·2세대 대비 다양한 크기와 두께로 사용 시 환자에게 맞춤화 된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장마철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만큼 전문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며 “장마철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
상업시설인 위드파크 평택은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 시설은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약 5,000평, 8동으로 구축되는데 곧 분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해선복선전철 BRT 등 교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나 고덕국제신도시와 안중역세권 평택항 개발 등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테마파크에 들어서는 콘텐츠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PET존, 카페와 베이커리, 푸드, 퍼포먼스까지 포괄하는 몰링형 테마파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운영사인 위드랜드는 시행, 분양, 운영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는 부동산 토털케어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분양 계약과 동시에 위드랜드부동산중개법인의 정회원 자격을 부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토건설이 경기도 안성에 구축 중인 센트럴카운티 에듀파크의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수 선착순 분양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세대는 4bay구조와 84m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코니 무상확장, 현관과 주방의 펜트리와 다용도실 구성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 제공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거실 디밍조명(LED색, 온도 조절), 월패드, 비데, 무인택배시스템 등은 기본 제공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안성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복합쇼핑몰, 테마파크인 안성 팜랜드가 위치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통해 안성, 평택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22~25년 예정) 등으로 교통도 보강될 것”이라며 “2024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평택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 등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어린이 근시의 주요 위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근시는 눈 속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는 눈의 굴절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신체가 발달하고 자라는 6~12세 사이의 성장기에 눈도 근시화가 진행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 증가로 소아의 고도근시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여서, 성장기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근시를 치료하고 진행을 예방하는 데 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시기로 근시 진행 속도를 낮추는 매일 착용하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 점안, 각막굴절 교정렌즈 등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각막굴절교정렌즈의 경우, 잠자는 동안 특수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밤에 잠을 잘 때만 착용한다고 해서 ‘드림렌즈’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잠들기 전 눈물 순환과 산소 투과가 잘되는 재질의 렌즈를 착용하면 렌즈가 볼록한 각막의 가운데 부분을 평평하게 눌러주면서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주어 낮 동안 시력이 회복되는 원리이다. 강남그랜드안과 이정진 원장은 “이 렌즈는 영구
어깨 관절은 움직임이 잦기 때문에 작은 통증에도 불편할 수 있다. 석회성건염도 어깨 질환 중 하나인데, 야간통증이 심해 다음날 일상까지 지장을 줄 수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질환은 칼슘 성분이 어깨에 쌓여 발생하는 것인데 흔히 어깨에 돌이 생긴 질환이라고도 불리며, 보통은 어깨관절을 많이 사용하거나 갑자기 운동을 하는 경우, 혹은 퇴행성으로 힘줄 세포가 괴사 되거나 운동 부족이 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가 있다. 이들 전문의는 큰 외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뼈까지 아파오거나 심한 어깨 통증으로 잠을 자지 못한다면 석회성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검사를 통해 질환을 확 할 수 있으며 병변이 크지 않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존치료료 받아볼 수가 있다. 또한 약물 치료는 운동 치료와 같이 하는 것이 좋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광명새움병원 서경원 원장은 “수술 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지 못 할 정도로 불편함이 뒤따를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해당 질환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덧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 달서센트엘로’가 공급 소식을 알렸다. 이 아파트는 알파도시HNG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며 총 2개동, 272세대 규모로 대구시 달서구 일원에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일정은 7월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8월2일, 같은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그는 “전용면적은 중형 평형대인 84㎡로 A,B,C 3개 타입이 구성되며, 전세대가 4Bay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라면서 “44층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이 단지는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 내 최남측에 위치해 학산 조망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서대구 KTX의 개통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남대구 IC, 성서IC와 근접해있어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구마로와 와룡로 등 입체 교통망으로 인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죽전역, 송현역 등 대구 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영향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진 안검황색종은 눈꺼풀 주위에 지질 성분이 조직구나 대식세포에 특정 부위에 뭉쳐서 노란색의 경계를 이루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주로 중년층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기간이 길어질 경우 눈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커져 미용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눈의 기능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도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치료는 약물요법,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제거술이나, 흉터, 멍, 색소침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어븀야그레이저, Nd:yag레이저, 탄산가스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 치료법들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치료에 앞서 정밀한 검사가 우선되어야 한다. 안검황색종의 크기와 생긴 위치 그리고 침범한 깊이 등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적합한 계획 후 진행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눈꺼풀에 하는 레이저 시술은 다른 부위의 피부조직보다 두께가 얇아 감염, 흉터 등이 생길
‘고성 스위트엠 엘크루’가 8월 분양 예정이다. 경남 고성군 일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2층 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116㎡ 전 세대 중대형 타입, 총 4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경남항공고를 비롯해 고성초, 고성중학교가 있으며, 탑마트, 하나로마트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고성읍보건소, 고성군청, 병원, 약국, 은행, 법원, 고성시장과도 가깝다. 그는 또 CGV고성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고성군스포츠파크, 올해 6월 개장한 고성야구장,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송학고분군, 고성박물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에서 33번 국도가 가깝고, 만림IC와 고성IC를 이용해 통영, 대전, 진주, 사천 등 이동이 가능하며, 송학고분로를 통해 고성읍내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KTX 고성역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평면과 커뮤니티 등을 강화해 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분양 홈페이지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아는 음식을 씹고 삼키는 등의 저작활동에 관여하는 부위이다. 때문에 노화나 각종 구강 질환, 예기치 않은 사고 등으로 치아를 상실하였다면 임플란트 등 이를 대체하는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관련 전문의들은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상태에 따른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보형물을 잇몸 뼈에 식립하는 시술로 3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칫 식립될 자리에 시술되지 못하면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식립 후 관리가 소홀할 경우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원인으로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잇몸뼈의 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식립할 경우 픽스처 노출과 흔들림, 탈락 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재수술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전에 재수술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필요시에는 의료진을 통해 탈락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부작용에 의한 재수술은 처음 식립보다 더 까다롭고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광범위한 골파괴가 동반된 경우라면 어려운 치료가 예상되는 만큼 3D-
주거용 오피스텔인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분양을 알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아파트 30평형대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통해 남포동, 서면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며 “KTX이음(청량리-부전)이 개통 예정이며, 해운대 우동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잇는 해운대 터널과 김해신공항 고속도로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운대역 구남로 일대의 상권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했으며,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 등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마트 해운대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로데오 아울렛이 가까이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 등도 가깝다고 했다. 이어 “이 단지는 시행사인 KD의 브랜드인 펜트빌(Pentvill)가 접목됐다”면서 “15일 당첨자 발표와 1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
시력교정수술은 과거에는 라식(LASIK)과 라섹(LASEK) 중 양자택일의 문제로 구분 자체가 무의미했던 시기가 있었다. 최근 들어선 스마일라식(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렌즈삽입술(Implantable Contact Lens·ICL), 드림렌즈 등 다양한 솔루션이 등장해 선택 폭이 넓어졌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시력 교정 방법이 다양해진 만큼 고려해야 할 점도 각기 다르다. 라식·라섹·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해결하는 방법이다. 라식은 △빠른 회복속도 △각막절편으로 인한 물리적 충격 주의, 라섹은 △각막 표면 상처로 인한 통증이나 시림 등의 불편함 △일주일 정도의 시력 회복 기간, 스마일라식은 △빠른 회복 △빛 번짐,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 비율 낮춤 △높은 비용 등이 고려의 항목이라고 설명한다. 드림렌즈는 잠자는 동안만 렌즈를 착용해 각막의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며,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로 교정 효과가 3~4일 이내로 일시적이어서 시력교정의 목적보다는 근시 진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지에스안과 임성협 원장은 “렌즈삽입술의 경우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거나 안전한 각막 두께
인공지능 문서이해 플랫폼 제공 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에서 개최된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 DAY’에서 신한 Impact 트랙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로민이 개발한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는 딥러닝 기반의 문서이해 플랫폼으로 업무에 활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이해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문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특히 다량의 문서 업무 처리가 필요한 금융‧보험사에 공급, 고객사의 문서 처리 업무 속도를 개선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공공분야와 금융기업에 서버 설치형으로 제공되고 있는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클라우드형 서비스(SaaS)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 IR 경연 대회로 2020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세 번째 개최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견본주택을 7월 중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오피스텔 15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69.89㎡~77.50㎡이며 3룸으로 구성된다. 가톨릭대학병원, 세종병원,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을 비롯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부천역광장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부천남초, 부원초, 소명여중, 진영중, 소명여고, 진영고 등 초중고가 약 1.5km 내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소사역을 통해 1호선,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이용할 수 있다”며 “시흥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진입도 용이하며, 경원여객버스터미널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면서 말했다. 그는 “가족 단위 실거주가 가능한 공간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점이 적용되지 않고 아파트 대비 청약, 규제 등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며 “7월 중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아가 손상됐거나 상실된 경우 적절한 시기에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결손부에 고정체를 식립하고 치아 모양의 상부 보철물을 올려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외관이나 기능 등이 본연의 치아와 비슷해 자연스러운 모습과 기능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탈락한 치아의 개수가 많을 경우 임플란트와 틀니를 결합한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4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연결장치를 이용해 임플란트 위에 틀니를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착용감이 안정적이고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노우치과 강북점 복성철 원장은 “다만 고령이나 당뇨, 골다공증 등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가 높을 수 있어 치료과정과 회복단계에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상담과 적절한 조치는 물론 이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자·만성질환자는 우선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의 현재 구강 내 건강 상태와 시술 부위의 치조골 상태, 주변 치아 구조 등을 살펴봐야 한다”면서 “치조골 양이 부족해 시술이 어려운
여름 휴가나 방학 등 휴식 기간에 시력교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다만 ‘더운 날씨가 수술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지’ 우려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아니다'. 이들 전문의는 최근 항생제와 소독 기술이 발달해 더위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며, 수술 후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적절히 관리한다면 여름철에도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여름철은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눈의 감염병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안약을 사용할 때는 팁을 손으로 만지거나 눈에 직접 닿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력교정수술 후 방부제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개봉 후 충분히 점안하고 폐기해야 한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클리어라식 등으로 다양해진 시력교정수술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사전 정밀검사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검사를 통해 시력, 안압, 각막두께 뿐만 아니라 각막 내피세포수, 각막지형도 등을 파악할 수 있고 그 외 망막 정밀촬영,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