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제작엔 단 5%만 사용… 남은 유골 90%는 유족 몰래 무단 폐기해 '충격' 인센티브 노린 비인륜적 영업 관행 의혹… 유족 "어디 뿌렸는지도 몰라" 울분 상조업계 1위라는 이름을 믿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맡겼던 유족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고인의 유골로 보석을 만들어 영원히 간직하게 해주겠다던 장례지도사가, 실제로는 유골 대부분을 유족 몰래 무단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MBC 보도에 따르면, 보람상조 소속 장례지도사는 유골 전부를 압축해 '생체 보석'을 만들 수 있다고 유족을 속인 뒤, 남은 분골을 멋대로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유골 전부 쓰인다"더니… 90% 무단 폐기한 '1위 상조' 지난달 어머니를 여읜 신 모 씨는 담당 장례지도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유골 전부를 압축해 '생체 보석'으로 만들면 납골당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평생 어머니를 모실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신 씨는 팍팍한 형편에도 200만 원을 들여 이를 수락했다. 하지만 이는 비극의 시작이었다. 실제 생체 보석 한 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유골은 단 40~50g에 불과했다. 전체 유골의 5~10% 수준이다. 해당 지도사는 이 사실을 유족에게 숨긴 채, 보석을
포항 영일대 3,700억 원 도시개발 착수… 투자형 디벨로퍼 전략 본격화 대우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김승석) 이 시공 중심의 건설사에서 개발과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형 디벨로퍼’로의 전환에 본격 나섰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20일 포항시와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승석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오션포스트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절차로, 사업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도시개발사업’은 경북 포항시 북구 항구동 영일대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기능 고도화를 목표로 숙박·주차·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772억 원 규모로, 약 6,86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6층, 220실 규모의 특급호텔과 250면 이상 주차시설, 공동주택, 근린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펀드인 ‘M360 CRE 인컴 펀드’의 운용사가 특정 투자자에게만 환매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으로 현지에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현지시간 13일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운용사인 M360 Advisors가 자금난으로 일반 투자자의 환매를 중단한 시기에 최대 주주였던 국내 한 기관 투자자에게만 약 1억 5,100만 달러(약 2,000억 원)를 우선 돌려주는 특혜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금융 전문지 인베스트먼트뉴스는 이번 소송이 특정 투자자에 대한 '우대 조치' 위반 여부를 가리는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운용사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일반 환매는 거부하면서 특정 기관만 고점에서 자금을 회수하도록 방치해, 결과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67%에 달하는 자산 가치 폭락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정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우대 조치 금지 규칙’ 위반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소장에는 펀드 부채 비율이 규정(50%)을 크게 초과한 130%에 달하는 등 운용 부실에 대한 비판도 포함됐다. 현재 해당 펀드
지하 4층 ~ 지상 최고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 세교2지구에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어도 접수 가능 포스코이앤씨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고 무주택 자격을 유지한 채 신규 단지에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단지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시장이 좋아지면 매수 타이밍을 노려볼 수도 있다.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가격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반경 600m 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단지 앞에서부터 오산역 방향으로 오산천을 가르는 연
김포·안양 이어 비규제 용인 처인구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등 알짜 단지 주목 연말까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이 이어지며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원 등 주요 규제지역 내 단지들이 대출 규제 강화 여파로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거나 재검토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비규제지역이 내 집 마련의 확실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비규제지역은 대출, 청약, 세제 전반에서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통적인 비수기인 연말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규제지역과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규제 영향이 적은 지역들의 청약 성적이 두드러진다. 비규제지역인 김포에서는 지난 10월 분양한 ‘김포풍무 호반써밋’(7.9대 1)과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17.4대 1)가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안양 만안구 역시 ‘만안역 중앙하이츠 포레’(7.14대 1)에 이어 12월 ‘안양자이 헤리티온’(5.24대 1)까지 양호한 성적을 거두며 비규제지역의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출 문턱이 높아진 규제지역 대신 김포, 안양처럼 인프라가 검증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쏠
반도체 투자 훈풍에 수요 회복… 용인·평택·수원 시장 ‘활기’ ‘반세권(반도체+세권)’ 분양시장이 다시 열기를 띠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용인·평택·수원 등 반도체 산업 수혜 지역 신규 단지들이 잇달아 완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8월 공급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올 3월 완판됐고, 같은 해 9월 청약을 받은 ‘용인 둔전역 에피트’도 최근 전 가구 계약을 마쳤다. 미분양이 집중됐던 평택 역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지난 7월 분양한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는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고, 지난해 11월 공급된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도 최근 계약이 마무리됐다. 수원에서도 완판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9월 분양한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14.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되었고,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2차’도 완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분양시장의 수요 회복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반도체 투자가 본격화되면 양질의 일자리 증가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최근 반세권 단지의 잇단 완
강남 접근성 강화로 위례 가치 상승 성남권까지 확산되는 가격 압력 경기도에서도 평당 1억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위례신도시가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위례가 경기도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초고가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무주택자들 사이에서는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위례 주요 단지는 현재 평당 약 6천만 원에 달한다. 강남과 가까운 위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통 불편이 약점으로 꼽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지만 상황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교통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위례의 평가가 완전히 바뀌는 흐름이다. 가장 큰 변화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 위례선 트램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고 위례신사선이 연결되면 위례에서 압구정까지 이동 시간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이 두 가지 변화만으로도 위례는 사실상 강남 생활권에 편입되는 효과를 갖게 된다. 교통 약점이 해소되면 가격은 더 이상 경기도 평균선에서 논하기 어려운 수준이 된다. 그러나 이런 상승 흐름은 무주택자에게는 불리한 환경이다. 위례 가격이 평당 1억에 가까워지면 인근 성남권 전체로 가격 압력이 확산된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신축 선호가 집중되는 지역이 급등하면 대체 수요가 주
도보 2분 역세권·반도체 클러스터 직주근접… 총 784가구 공급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가 12월 분양에 나선다. 시행사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대우건설 시공으로 용인 신대지구 A1블록에 총 784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은 ▲84㎡A 569가구 ▲84㎡B 163가구 ▲84㎡C 52가구다. 신대지구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를 재정비해 주거시설과 문화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개발지다. 인근 역북·역삼지구와 함께 용인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교통환경은 단지의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에버라인 명지대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해 강남과 판교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연장 추진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상된다. 서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이 빠르고 경부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동용인IC와 국도 45·57호선 확장, 국지도 84호선 개설이 더해지면 교통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체 산업지와의 직주근접성도 돋보
덕정역 출발 GTX-C 수혜권 주목 ‘회천중앙역 파라곤’ 교통 접근성 부각 GTX-C 노선이 재정사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노선 인근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GTX-C는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연장 86.46㎞ 14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다.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꼽힌다. 총사업비 4조 6천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공사비 협상 난항 등으로 일정이 지연돼 왔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정사업 전환이 공식 언급됐고 정부도 다양한 추진방안 검토를 확인했다. 정부 재정이 투입될 경우 사업 안정성과 속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재정사업 전환 시 불확실성이 해소돼 인근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며 “기존 철도망을 활용하는 구간이 많아 사업 전환도 신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기대감은 양주 의왕 수원 등 GTX-C 노선 거점 지역의 투자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GTX-C 기점인 덕정역 인근에서는 라인그룹이 공급 중인 회천중앙역 파라곤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활용할 수 있고
승용차 출퇴근 증가로 도로 접근성 가치 부상 양주 회천신도시 수혜 기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거리보다 실제 이동시간을 중시하는 시간 효율형 입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도 정체로 인해 체감 이동시간이 긴 경우가 많아 출퇴근 편의성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 인천 거주자의 서울 통근 시 승용차 이용 비중은 각각 66.9%, 68.3%로 열 명 중 일곱 명이 차량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전철역 접근성뿐 아니라 고속도로 진입 편의성과 주요 간선도로 환경 등이 주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탈서울 현상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한다. 서울 인구는 2016년 약 999만 명에서 올해 10월 931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인구는 증가세를 보이며 외곽 신도시 수요를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까지의 출퇴근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지역이 시간 효율형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승용차 기반 이동 수요가 늘면서 편리한 도로망을 확보한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선보였다. 수
중국 단체 관광 수요 회복 국면 속 대응 속도 지적 영종도 경쟁 심화와 다중 겸직 체제에 대한 시장 우려 이어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 1위 파라다이스가 롯데관광개발의 빠른 성장 속도와 맞물리며 업계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VIP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 수요 회복 국면에서 전략 전환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종환 대표의 복수 계열사 겸직 체제에 따른 의사결정 리스크 또한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질의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무비자 정책에 따른 중국 단체 관광객 수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구조이며, 당사는 일본 VIP 중심 포트폴리오와 문화·예술 기반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외국인 카지노 시장의 회복 핵심 요인이 중국 단체 및 중산층 관광객 재유입이라는 점에서, VIP 중심 전략에 의존하는 파라다이스의 성장 동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영종도 내 경쟁 환경 역시 달라졌다.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개장하며 영종도 복합리조트 간 고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구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망에서 임직원 개인정보가 권한 제한 없이 열람 가능한 상태로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회사는 접근 차단 및 관련 신고 조치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외부로의 정보 유출 정황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조는 노출된 문서의 구성과 관리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어, 문건 작성 경위와 활용 여부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폴더가 내부망에서 권한 제한 없이 열람 가능한 상태였다는 사실은 지난 6일 노조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폴더에는 약 5,000여 명 임직원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학력, 연봉, 인사고과, 승격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으며, 일부 문서는 접근권한 설정이나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를 내부망 접근 통제 미비로 발생한 ‘내부 노출’ 사고라고 설명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권한이 없는 일부 직원이 열람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외 유출 정황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 측은 문제가 된 문서의 구성 자체가 사안의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해당 폴더에는 ‘NJ(노조)’로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운용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며 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운용과의 업무 협업, 글로벌 운용사 임원단의 방한, 대표 상품 포트폴리오 확충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된 ‘한국투자 Goldman Sachs 미국 테크펀드’와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은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8월 말 출시한 ‘미국 테크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선별한 미국 기술주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미국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미국 기술 산업의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설정 첫날에만 약 2160억원이 모집됐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성장 산업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 펀드는 역외펀드와 미국 상장 ETF에 절반씩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
금감원 사실관계 확인 중…의원실 “내부통제·이해충돌 관리 점검 필요” NH농협생명이 지난해 말 체결한 20억 원 규모의 판촉물 수의계약을 두고 리베이트 및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이 직접 감사에 착수하면서, 사안이 기업 내부를 넘어 국회와 금융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1일 NH농협생명의 판촉물 계약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감사 자료를 토대로, NH농협생명의 판촉물 계약 전반에 대해 내부통제 절차의 적정성과 이해충돌 방지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12월 31일 농협하나로유통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지역 농·축협 17곳에 배포할 핸드크림 3종 세트 10만 개(총 20억 원)를 구매하는 내용이었다. 농협생명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판촉물 구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삼송유통센터는 AO, 라인플러스 등 2개 업체에 납품을 재하청했고, 이들이 다시 ‘지현살롱’이라는 업체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살롱
HM그룹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분양 활기… MICE 복합단지 인접한 청주 남부권 핵심 주거지로 부상 청주 신분평이 ‘충청권 코엑스’로 불리는 MICE 복합개발 추진과 함께 대규모 주거·상업 중심지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이미 완공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를 비롯해 청주 분평2지구·분평미평지구 등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와 맞닿아 있다. 향후 총 3만7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청주권 최대 신흥주거벨트로 성장할 전망이다.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청주 남부권의 정주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접한 분평2지구에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MICE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 130만㎡ 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 수변공원,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이 조성된다. 서울 코엑스나 부산 벡스코처럼 전시와 문화, 쇼핑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 같은 개발 호재로 신분평 일대는 단순한 베드타운을 넘어 비즈니스와 주거가 어우러진 신흥 중심지로 부상 중이다. 총 3개 블록, 3,94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상업·공원·학교 부지가 포함된 이번 사업은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중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