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의료, 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분야에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우수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내부 정보가 외부 공간에 위치해야 하는 특성으로 인해 정보보안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이에 파급 효과가 큰 금융, 의료 분야 등에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실제 적용해 보안 수준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에 따라 클라우드 신뢰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개발’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클라우드서비스 환경 구축’은 법령에서 클라우드 이용을 제한하던 규제가 개선된 금융, 의료 등 분야에 대해 보안기술 적용 및 안전성 검증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개발’은 효용성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의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11일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7 SMM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신기술상'을 수상했다. 2014년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SMM 어워드'는 미국에서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며, '챔피언 어워드'와 '티어 어워드' 두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챔피언 어워드'는 제품, 비제품, 신기술 등 3개의 상이 있는데, '신기술상'은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술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6년에 신설돼 삼성전자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이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중고 갤럭시 단말기의 재이용을 통한 자원효율 극대화 △IoT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절감의 새로운 사례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발굴된 과제로 중고 갤럭시 단말기를 쉽고 다양하게 재활용해 다양한 IT 기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컨셉이다. 현재까지 중고단말기와 연계한 게임콘솔부터 스마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1일 5세대 이동통신(5G)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주 통신 3사 CEO 간담회에 이어 ‘5G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5G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5G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G 부품, 장비, 서비스 관련 10여개 중소기업과 통신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영민 장관은 5G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5G 산업계 구성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자유토론 방식의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다.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G망의 조기 구축과 2019년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운영하여 관련 장비, 단말, 서비스 기업들, 통신사업자 등과 현장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고, 이러한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북미 방송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ATSC3.0 방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세대ATSC 3.0 방송산업 주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미국에서 차세대 방송표준으로 제정된 ATSC 3.0 기반의 방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이후 미국에서 차세대 방송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상용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싱클레어는 미국 전역에 173개 TV 방송국과 514개 채널을 보유한 미국 최대 규모의 로컬 지상파 방송사이다. 지난해 싱클레어의 매출은 약 27억 달러이며, 2016년 가구 기준 시청점유율도 40%에 달한다. 미국의 전국 단위 지상파 방송사인 CBS(37.7%), ABC(22.5%)보다 커버리지가 넓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으로 자사의 모바일 IPTV·미디어 기술이 미국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미국을 시작으로 차세대 방송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등으로 AT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국내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의 지분 10.12%를 취득하며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로보티즈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만 9,231주(약 90억 원)를 취득했다. 1999년에 설립된 로보티즈는 제어기, 센서모듈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모듈 관리 프로그램, 로봇 구동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로봇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엑추에이터’를 독자 개발해 국내 기업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기업에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봇의 핵심 부품인 ‘엑추에이터’는 로봇의 유연성을 높이고 활동반경을 넓게 해준다. LG전자는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로봇 사업과 관련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9일부터 열린 세계최대 가전 IT전시회 CES 2018에서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
[첨단 헬로티]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현지시각 9일 믹구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전략에 대해 밝혔다. 박일평 사장은 최근 런칭한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사람이 제품과 서비스를 배우던 것과 달리,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을 배우는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LG 씽큐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전자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은 △세계 각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축적해온 제품 사용패턴 데이터, △폭넓은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센서, 마이크 등을 통해 제품의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분석/인식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15년형 이후에 생산된 스마트 TV 전 라인업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 보안 기술인 녹스(Knox)를 적용해 해킹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스마트 TV, 가전 등에 적용된 '녹스'는 보안의 가장 기본인 하드웨어 보안을 비롯해 주기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 TV를 통해 VOD 등 디지털 콘텐츠와 물품, 서비스를 구매하는 ‘티커머스'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스마트 TV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 보안에 대해 PCI DSS 인증을 획득했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은 비자․마스터카드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카드 회원과 관련한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일관된 정보보안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공동개발한 국제보안표준규격으로, 신용카드사, 지급결제사, 카드가맹점 등이 주요 인증 대상이다. 특히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첨단 헬로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능동적으로 활로를 찾을 때, 우리는 변화의 시대, 진정한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변화의 시대, 중소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인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작년 못지않게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흔들리지 않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신중하게 대처해 나가자”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동정책에 대한 후속대책 마련 등을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통사 최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에 자연공조 냉방기 도입, 외기도입 시스템 구축, 전등제어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 것을 평가해 LG유플러스를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임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절감 솔루션 보급사업 △에너지측정 솔루션 시범사업 △전기료 알리미 보급사업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송량의 '2세대 8GB HBM2(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 Aquabolt 를 양산한다. 1.2V 기반의 2.4Gbps 2세대 8GB HBM2 D램 '아쿠아볼트'는 풀HD 영화 61편 분량인 307GB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 고성능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의 초당 데이터 전송량인 32GB보다 9.6배 빠르다. 특히 한 시스템에 2.4Gbps 8GB 패키지 4개를 탑재하면 최대 초당 1.2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기존 1.6Gbps기반 시스템의 0.82TB 대비 성능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2세대 HBM2 D램 제품을 인간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물'과 번개처럼 빠르다는 의미인 '볼트'의 합성어 '아쿠아볼트'로 브랜드화했다. 이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초격차 제품임을 의미한다. 이번 양산을 통해 삼성전자는 1세대 2.0/1.6Gbps 8GB HBM2 D램 '플레어볼트'에서 2세대 2.4Gbps 8GB HBM2 D램 '아쿠아볼트'까지 업계 유일하게 HBM2 D램을 공급하며 슈퍼컴퓨터(HPC) 및 그래픽카드 등
▲ 레노버 미라지 솔로 및 미라지 카메라 [첨단 헬로티] 레노버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8’에서 가상현실을 적용한 ‘레노버 미라지 솔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씽크패드 X1 시리즈 등 다양한 미래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CES 2018을 통해 데이드림 플랫폼이 장착된 ‘레노버 미라지 솔로’ 및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를 공개했다. 레노버 미라지 솔로는 세계 최초의 독립형 데이드림 VR 헤드셋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35 VR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품질의 몰입형 가상현실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무선 데이드림 컨트롤러로 원하는 앱을 선택해 실감 나는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다. VR 콘텐츠 제작 도구인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는 유튜브의 새로운 3D VR180 포맷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이미지 및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 유튜버는 물론 비전문가도 손쉽게 V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레노버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씽크패드 X1 시리즈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한 X1 카본 6세대 및
▲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KT의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유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 이로써 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이하 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T의 대형 자율주행 버스는 차체 길이가 12m, 차량 폭이 2.5m에 달하는 45인승 차량이다. 일반도로의 최소 차선 폭인 3m를 유지하면서 대형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좌우로 한 뼘(약 25cm) 내에서의 정교한 제어가 필요하다. KT는 소형버스에 비해 더욱 커진 대형버스의 완벽한 운행 제어를 위해 5G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빙그레가 전체 제품 개발주기 동안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 팀센터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개발 및 개선 과정에 소요되는 리드 타임을 단축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 솔루션은 협업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로써 빙그레는 브랜드 중심의 지적 자산 체계를 확립하고, CFT(Cross Functional Team, 교차 기능 팀) 기반의 일정 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빙그레는 브랜드 중심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관리를 통해 프로젝트 의사 결정 체계를 정립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빙그레 하동기 정보혁신 팀장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부문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보다 빠르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 환경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글로벌 초정밀 지도 대표기업 ‘히어’가 도로 위, 도시 위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히어’ 에자드 오버빅 CEO가 참석한 가운데 9일 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5G 자율주행·스마트시티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어’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 실내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초정밀 지도/위치서비스 글로벌 대표기업이다. 아우디-BMW-다임러 등 독일 완성차 3사, 인텔, 파이오니아 등이 ‘히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보쉬, 콘티넨탈도 ‘히어’ 지분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양사는 자율주행차용 HD맵 솔루션, 위치기반 IoT 등 차세대 기술․서비스 공동 개발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5G, 사물인터넷 전용망/서비스,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술, 약 700만건에 달하는 다이나믹 콘텐츠(거점/실시간 교통정보), 클라우
▲ 미국 텍사스의 월마트 매장에서 지난해 12월 스타넥스 무전기로 통신 음영지역 등 기존 무전기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지 현장 테스트를 하는 모습. 이 테스트에서 스타넥스 무전기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첨단 헬로티] 미국 전역의 5,412개 월마트 점포에 우리나라 토종기업인 스타넥스의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WDC) 26만 여대가 올 상반기 중 공급이 시작된다. 수출 금액은 400억원 규모이다. 스타넥스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에 납품하기 위해 지난해 현지에서 기술검증을 마쳤으며, 미국 내 월마트에 공급되는 수출 물량만 4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스타넥스는 지난해 말 미국 텍사스의 월마트 매장에서 기존의 무전기가 해결하지 못하던 통신 음영지역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여 통상 40~50분 걸리던 고객 대응 시간을 5분 이내로 줄여 월마트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넥스는 올해 미국 내 월마트 점포에 무전기를 공급하는데 이어, 전세계의 리테일 스토어에도 차례로 무전기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수출물량은 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스타넥스는 이와 함께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에도 웨어러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