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삼성 포럼’을 개최하고 전세계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공유한다. ‘삼성 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로 5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서남아·CIS·중동·중남미·중국 등 순차적으로 지역별 포럼을 진행하며 전세계 3천여 명의 거래선이 참가할 계획이다.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업 혁신과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AI·IoT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등 삼성의 혁신기술이 모바일·스마트 TV·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제 3자 기기 및 앱과 연동되고, 제어하는 시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또한 주요 사업부문별 혁신
▲ 부가부의 2D 캐릭터를 센트롤이 3D 피규어로 형상화한 제품들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제품 디자인에서 양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진행하는 ‘센트롤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센트롤과 협업관계에 있는 유망 캐릭터 작가군이 고객의 의뢰에 따라 또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3D 모델링과 기구설계를 거쳐 목업(시제품 제작)과 금형 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센트롤의 작업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완구를 비롯한 국내 피규어 사출금형 시장은 시제품 생산과 금형 제작의 양산 전 단계와 사출을 통한 양산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2D로 제작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3D 프린팅 기업이 3D 모델링과 목업, 금형 제작 단계까지 진행하고, 이후 사출금형 장비를 통해 대량생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금형 제작 비용 증가와 인건비의 부담으로 대부분의 금형 제작과 양산 작업이 중국과 동남아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형 제작에만 4개월 이상 걸리는 데다 금형을 이용한 소위 ‘짝퉁’ 제품을 대량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기업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요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 단말칩셋 제조사인 퀄컴과 함께 핀란드 노키아 본사에서 5G 국제 표준 기반의 데이터 통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5G 국제표준화 단체인 ‘3GPP’가 지난해 12월에 5G 표준으로 승인한 ‘NSA(Non-Standalone)’ 기반으로 진행됐다. NSA는 5G와 LTE를 융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3GPP는 NSA 표준에 이어 올해 상반기 5G 1차 규격 표준화를 준비 중에 있으며 세계 여러 통신·장비사들은 3GPP의 표준 규격에 맞춰 5G 기지국과 단말을 개발하게 된다. 그동안 대형 글로벌 사업자들은 5G 표준 대신 자체 규격으로 실험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기지국과 단말 간 유선으로 연결하여 시험하는데 그쳐 실제 무선통신 환경과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5G 국제표준 규격으로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기지국과 시험 단말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시험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장비·단말 제조사들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시연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까지 공급하게 됐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7,700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등록된 운전자도 230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그랩은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미얀마에서 우선 시작된 이 프로그램으로 1,400여명의 운전자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했으며, 올해부터 동남아시아 전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랩이 현재 설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랩 키오스크와와 그랩 부스에도 삼성전자의 제품을 공급한다. 그랩은 동남아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는 자율주행 차량부터 스마트 디바이스에 이르는 혁신적 제품의 출시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앤시스 1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품 및 제품 개발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빠른 시간안에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품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앤시스 19는 산업 전반에서 모든 엔지니어에게 신뢰성, 성능, 속도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지원함으로써 설계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이러한 과제 해결을 돕는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를 창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앤시스 19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유체, 구조, 전기/전자 등 제품군 별로 최신 산업 동향에 맞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임베디드 제품군에서 앤시스 19는 아키텍처 분석 및 설계 언어 기반 모델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시스템 비용을 제어하고 시스템 안정성, 통합, 보안 및 가용성과 같은 중요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 모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제29차 ITU-R WP5D 국제 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주요 국가 정부 및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를 초청, LG유플러스의 5G 기술과 서비스, 홈·미디어 서비스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2월 1일과 2일, 각각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 마련된 ‘모두의 5G 체험관’과 ‘홈·미디어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추가 시연이 2월 6일까지 2회 진행되며, 총 8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이를 체험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영상 서비스에 획기적인 현실감을 부여한 5G 생중계, 8K VR(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 FWA(UHD 무선 IPTV)와 산업현장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지능형 CCTV, 원격제어 드라이브, 스마트 드론 등 LG유플러스 5G 6대 서비스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CCTV로 촬영된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이 가능한 ‘지능형CCTV’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마치 운전석에 앉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해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에 내장된 두 개의 센서가 각각 받아들인 빛 정보를 조합함으로써 뛰어난 아웃포커싱 효과와 저조도에서도 밝은 사진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ISP(Image Signal Process, 이미지신호처리) 성능이 낮은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를 채택한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체가 달라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듀얼’ 제품 중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 조합에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어를,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두 개를 조합한 제품에는 저조도 촬영 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2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솔리드웍스 월드 2018(SOLIDWORKS World 2018)’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규모 3D 설계 분야 사용자 컨퍼런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8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계 원료, 몰입 엔터테인먼트,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5천 명 이상의 다양한 참석자는 혁신 가속화, 비즈니스 성장,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해 설계, 시뮬레이션, IoT, 제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간 활발한 아이디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SG로보틱스 설립자 공경철 서강대 교수가 국내 최초로 솔리드웍스 연사로 참여하며 웨어러블 로봇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MIT 미디어 연구실 교수이자 건축가 및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네리 옥스만, 미술감독 및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조 히우라와 로버트 앤드류 존슨 등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비즈니스에 연결시킨 유명 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 발표 뿌리산업은 주력산업 및 신산업의 최종 제품 및 부품의 품질·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 기반산업이다. 그러나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성장정체, 기업의 영세성, 3D 산업 이미지에 따른 취업기피 및 환경·입지규제 등으로 위축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1차 기본계획으로 구축된 정책기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28일 ‘소재부품-뿌리산업 주간’ 개막식을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그리고 11월 29일 개최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와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만료한 ‘제1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3~2017)’에 이어 2차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2차 기본계획은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10월 31일 확정했다. 뿌리산업은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테크닉스는 조립인서트용 절삭공구 개발에 주력해 온 절삭공구 전문제조기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2년이라고 하는데, 30년 동안 한 우물만 파 온 코리아테크닉스는 절삭공구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계, 금형,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공헌해 왔다. 우수한 품질로 절삭공구의 성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 Q. 코리아테크닉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88년 1월 14일 서울 영등포에 ‘고려정공’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하여 처음에는 주로 임가공을 했습니다. 당시 금형 절삭공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절삭공구 국산화의 꿈을 가지고 코리아테크닉스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스퀘어 숄더 밀링커터 생산을 시작으로 사명을 코리아테크닉스로 개명하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이후로 하이 스피드 드릴, 맥스 드릴, 터보 드릴, 엔드밀 커터, 볼 노우즈 커터, 헬리컬 엔드밀 커터 등을 잇달아 개발함으로써 밀링커터 및 드릴 품목에서 전문 기술력을 키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테크닉스는 조립인서트용 절삭공구 개발에 주력해 온 절삭공구 전문제조기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2년이라고 하는데, 30년 동안 한 우물만 파 온 코리아테크닉스는 절삭공구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계, 금형,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공헌해 왔다. 우수한 품질로 절삭공구의 성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 Q. 코리아테크닉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88년 1월 14일 서울 영등포에 ‘고려정공’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하여 처음에는 주로 임가공을 했습니다. 당시 금형 절삭공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절삭공구 국산화의 꿈을 가지고 코리아테크닉스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스퀘어 숄더 밀링커터 생산을 시작으로 사명을 코리아테크닉스로 개명하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이후로 하이 스피드 드릴, 맥스 드릴, 터보 드릴, 엔드밀 커터, 볼 노우즈 커터, 헬리컬 엔드밀 커터 등을 잇달아 개발함으로써 밀링커터 및 드릴 품목에서 전문 기술력을 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2017년 금형 수출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 12월까지 약 29억 달러를 기록해 2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의 투자 확대정책과 공장 증설, 하반기 신제품 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4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치는 못하는 실적으로 최근 2년간 하락세가 이어진 데 따른 반등효과로 분석되며, 국내 금형산업 경기가 호전됐다고 평가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7 하반기 수출 개선에도 올해 회복세 판단은 아직 일러 … 지난해 우리 금형산업은 지속된 원화강세와 내수부진,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경기회복 기조와 개도국의 수출 증가 등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유지했다. 올해 역시 2017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저임금 인상 등 국내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기업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엔·달러 환율 급락, 수출기업 경고등 인도 및 베트남 등 신흥국 수출에 기대 커져 올해
전후방산업에 파급효과 커…고용창출·수출확대에 기여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는 6대 업종을 말하며, 나무 뿌리 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산업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기계, 조선 등 기존의 전통적인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로봇, 바이오, 드론, 친환경차, OLED, 반도체 등 신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도 필수적인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뿌리기술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산업으로, 자동차, 조선, IT 제조 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어 최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결정하는 주력 제조업 품질경쟁력의 핵심이다. 공정산업의 특성상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되어 개도국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선진국의 숙련기술 영역으로, 독일 등 선진국은 수요산업에 대응하는 뿌리기술을 첨단장비로 구현, 뿌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로봇, 바이오, 드론, 친환경차, OLED, 반도체 등 신산업에도 필수적인 기술로서
고부가가치화·공정 혁신·일자리 생태계 조성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은 고부가가치화, 공정 혁신, 선순환 일자리 환경 조성과 같은 산업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술 역량 강화, 고급인력 양성, 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공정 혁신을 위해 공정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화, 친환경화를 도모하며,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 및 인력양성,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고부가가치화 1. 핵심 뿌리기술 개정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의 기술수요 변화와 업계 요구를 반영하여 2012년 지정된 핵심뿌리기술을 개정·고시한다. 수요산업 대응형과 공통기반 기술형으로 나누어 기술 발굴 및 R&D 지원하며, 핵심기술의 뿌리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뿌리기술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만 산업부 뿌리 R&D 지원을 한다. 2. 지역 뿌리기술지원센터 지속가능 방안 마련 2019년까지 전국 10개 지역 뿌리기술 지원센터의 장비구축을 완료하고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재교육을 실시한다. 수입과 지출 등을 평가하여 각 센터별 자립화를 산출하고, 자립화도가
[첨단 헬로티] 산요전기코리아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고성능 모션 컨트롤러, AC서보시스템, 스텝핑시스템,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을 선보였다. 산요전기코리아는 일본 산요전기의 자회사로서 2005년 11월 설립됐다. 서보모터 & 앰프, 스텝핑모터 & 드라이버, 컨트롤러/냉각팬/UPS, 태양광인버터를 중심으로 고성능, 고품질, 고신뢰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한국 시장에 제공하고 기술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성능 모션 컨트롤러, 서보시스템,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소개했다. 고풍량, 고신뢰, 저소음의 특장을 가진 DC 팬과 장수명, 고신뢰의 냉각팬으로 정보통신기기를 시작으로 제어반, 설비까지 폭넒은 용도의 기기를 냉각할 수 있는 AC 팬 등의 쿨링 시스템을 전시했다. 또한 AC/DC 로터리/리니어 서보 모터, AC/DC 로터리/리니어 서보 AMP, 스테핑 모터, 컨트롤러, UPS, PV INVERTER 등을 전시했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18'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