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K종합화학이 12월 15일, 미국 다우社의 폴리염화비닐리덴(이하 PVDC, Poly Vinylidene Chloride) 사업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종합화학은 올해 다우社와 진행된 두 건의 M&A 건을 모두 연내에 마무리 지었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지난 10월 11일 다우社의 PVDC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약 두 달간 사업인수 절차를 진행한 끝에 다우社가 보유한 PVDC 사업 브랜드인 SARAN™ 상표권을 포함해 미국 미시간주 소재 생산 설비, 관련 제조기술, 지적 자산 등 사업 일체를 확보했다. SK종합화학은 올해 두 건의 고부가 포장재 소재사업 M&A를 모두 성사시키며 글로벌 고부가 포장재 소재시장에서 메이저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9월 초에는 다우社로부터 기능성 접착 수지의 한 종류인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EAA) 사업 인수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는 알루미늄 포일이나 폴리에틸렌 등 포장재용 접착제로 활용된다. 이로써 기존에 보유한 폴리에틸렌, 넥슬렌, EAA에 이어 PVDC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통해 혁신성장의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미래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차 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미래형 친환경․스마트카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9개월 간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중심으로 기업, 학계,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미래차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차 기술로드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고, 12월 1일에 발표한 ‘전기·자율주행차 표준화 로드맵’에 대한 후속조치 및 지원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환경규제의 강화와 성능 향상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어 미래차 정책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
[첨단 헬로티] 이에이트와 동명대학교는 지난 12월 15일 동명대학교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에이트에서 김진현 대표와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이에이트, 동명대학교, 시카고플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 및 R&D 인력 양성 △기업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 정보교류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플랜트 Q&M 시뮬레이션센터,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 수행사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동명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 교류 및 인력양성과 관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더불어 오는 1월에는 21억원 상당의 입자기반 3D 유체해석 소프트웨어 NFLOW 기증을 통해 엔지니어링 인재 양성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홈 구축에 나서며 홈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일등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12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권영수 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를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핵심 홈 서비스인 IPTV, IoT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스피커를 접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IPTV와 IoT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고 네이버는 단기간 내 사용자를 확대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네이버와 함께 홈 미디어 시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로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는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하게 됐다”며, “네이버는 앞으로 ‘클로바’ 파트너들과 함께 이용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구미A3공장은 12월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구성원 각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세워진 LG전자 구미A3공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26,000제곱미터(㎡) 규모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이 상은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다.
[첨단 헬로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12월 15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용 3D 프린터 장비업체 센트롤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과 3D 프린팅 확산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의원과 한국3D프린팅협회 최진용 협회장, 이병무 한국3D프린팅협회 사무총장,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R&D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형중 센트롤 부사장은 3D 프린팅 산업 소개를 통해 “3D 프린팅은 단순히 설계도면 대로 제품을 찍어내는 기존의 공장식 제조업에서는 불가능했던 다품종 소량생산을 실현할 수 있고, 기존의 생산방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전향적 와해기술(Constructively Disruptive Technology)로 불리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이 확산되면 중국과 동남아로 탈출했던 전통 제조업의 부활과 리쇼어링(reshoring)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센트롤은 3D 프린터 장비업체를 넘어 장비와 핵심소재, 출력서비스까지 3D 프린팅의 종합솔루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12월 13일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2017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황혜영 지사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열린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스트라타시스가 최근 공개한 다양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의 제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주도하는 다양한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발표한 △복셀(Voxel) 단위의 제어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진정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GrabCAD Voxel Pri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비롯해, △3D 프린팅을 통한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셀 기반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 △사무환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FDM 3D 프린터 F123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OLED 조명 사업이 본격화된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는 한편, OLED 조명 브랜드 ‘Luflex’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근본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춘 대표 브랜드 ‘Luflex’를 공개했다. ‘Luflex’는 빛, 광채를 뜻하는 ‘Lux’와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OLED의 구조적 특징과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flexibility’의 합성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우수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Luflex’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며 OLED 조명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근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 구미 P5공장의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존 월 4,000장 규모의 2세대 생산라인과 비교하면 약 30배 이상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만 5000장으로 양산을 시작하여 점
[첨단 헬로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자들이 매달 모여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SK텔레콤의 ‘T 개발자 포럼’이 50회째를 맞았다. 해외에서도 매달 개최되는 개발자 포럼은 사례를 찾기 힘들다. SK텔레콤은 국내외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를 주제로 ‘50회 T 개발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T 개발자 포럼’은 지난 2012년 7월 ‘스마트폰 기반의 차별적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국내 개발자 30명이 모이며 시작됐다. 이후 포럼은 IoT, Big data, Cloud,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CT 전반으로 주제를 확대하고, 참석자 수도 평균 300명으로 10배 늘어났다. 특히 SK텔레콤은 개발자들이 정기적으로 토론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것이 혁신의 밑거름이라고 판단해, ‘T 개발자 포럼’을 매달 개최했다. 이후 지난 6년간 6,000여 개의 업체에서 누적 1만 여명이 개발자 행사에 참가했고, 국내외 IT 기업 및 학계에서 300여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가격표시기(Electronic Shelf Label, ESL)를 통해 유통산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12월 8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개 수상 기업·기관·개인 중 전자업계 회사는 LG이노텍이 유일하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LG이노텍은 ESL 공급으로 유통 매장의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선통신, 디스플레이 등 IT 기술을 융·복합해 유통 분야에 최적화한 결과다. ESL은 전자종이나 액정표시장치를 이용해 진열 상품의 판매가와 할인가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종이 가격표를 대체해 수천 개 상품의 정보를 무선으로 변경할 수 있다. 유통업체는 ESL을 설치해 종이 가격표 교체 비용과 시간을 아끼고 진열대 가격 표시 오류를 방지할
[첨단 헬로티] 한국 방위사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이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의원과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가 주최했으며,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과 법무법인 진운의 권경현 변호사, 광운대 김한경 교수, 숭실대학교 조병호 교수, 승장래 세명대 교수, 센트롤 최성환 대표이사, 노용운 이사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센트롤은 토론 발제에서 군수부품의 자체조달을 통한 방위산업 활성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1조원에 달하는 외자 도입 군수품을 국내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해 수입대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우리나라 군수품의 외자 도입 규모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만약 부품 수급 문제로 고가의 장비 자체가 운용되지 못한다면 장비 운용의 문제를 넘어 군 전력의 누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정이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이 가장 앞서 있는 미국은 2016년에 RAMBO라고 불리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유탄발사기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러시아도 방산업체 UIMCSMS가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한 무인항공기 RHV-35를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특히 RH
[첨단 헬로티]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12월 6일 KT 광화문빌딩에서 ‘오빅스 포럼(OBICs Forum)'을 개최하고 컨택센터에 비즈니스 플랫폼 AICentro(아이센트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빅스 포럼’은 KT DS의 5대 핵심기술인 오빅스(오픈소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정보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KT DS의 신기술 및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5년 시행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상룡 KT DS Emerging Tech 본부장에 의해, KT DS의 AI 사업 전략과 신규 출시하는 AI 컨택센터 플랫폼이 발표됐으며, AI 인프라 도입의 올바른 접근 방법과 관련 기술 동향 등이 소개됐다. KT DS는 올 초 AI 사업 진출을 선언한 뒤 시장 진입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첫 결과물로 컨택센터에 특화된 플랫폼 ‘AICentro'를 개발했다. 컨택센터란 기존 전화를 통해 대고객 상담을 하던 콜센터에서 나아가, 이메일과 인터넷 등을 통해 상담하는 고객지원센터를 일컫는다. 최근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등 AI 주요 기술을 가장 빠르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2월 5일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우리 무역업계가 지난 2년간의 수출 마이너스를 극복하고 3년만에 무역 1조 달러에 재진입한 것을 다함께 축하하고, 아울러 앞으로 우리 무역의 지향점을 일자리 창출과 국내투자 확대 등 질적인 도약으로도 확대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사람중심 한국무역’의 비전을 제시했다. 즉, 무역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대․중소 균형성장, 혁신성장에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무역을 통한 성장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수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목표를 천명하고 업계와 함께 공유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 개회사,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수여, 축사, 무역인의 다짐 및 기념공연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했다. 10대 시절 장화를 제조․수출하는 공장에서 근무했던 강경순씨와 현재 게임개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무역인 이수진씨가 무역인 대표로 참석해 개식을 선언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수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
[첨단 헬로티] 독성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에서 세계 3번째로 완공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북 진천에서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가스 안전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산업부는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이후 독성가스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 3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업가스 안전기술지원센터를 건설해 왔다. 이 시설이 이번에 준공됨에 따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독성가스 용기와 사고 용기의 전문적인 안전 처리가 가능해졌다. 여기에는 또 최첨단 가상현실 기반의 교육훈련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가스를 사용하는 현장의 안전관리 능력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곳에 갖춰진 37종 90점의 안전기기 시험인증 설비를 통해 산학이 연계한 독성가스 안전기기 연구 또한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전하면서 산업현장에서 독성가스 사용이 크게 증가, 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의 안전한 사용과 처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
▲ 차이나코트 코팅코리아 2018 홍보 부스 [첨단 헬로티] 국내 코팅산업을 대표하는 전문전시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하 코팅코리아)’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HINACOAT(중국국제도료전)에 참가하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올해 22회쨰를 맞은 이 전시회는 매년 1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3대 코팅쇼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해외 참가기업 유치 및 바이어 초청에 많은 노력을 해온 코팅코리아는 전세계 코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며 국내 전시회의 경쟁력을 알리고자 힘써 왔다. 특히 작년 차이나코트와 독일 유로피안 코팅쇼 참가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실질적인 해외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하기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 3일간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코팅코리아 관계자는 “작년보다 코팅코리아를 찾는 해외 바이어가 증가하며 전시회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간 것을 확실히 느꼈다. 한국 시장의 높은 가능성과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