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고 있는 ‘빅모빌리티’의 서대규 대표가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 창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기술대전 장관 표창은 국토교통 R&D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창업인, 기업인 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R&D 발전을 위한 격려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부족한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며 화물차 밤샘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빅모빌리티는 국토의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직접 조성 및 운영하며 심각한 교통 문제인 화물차 밤샘불법주차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업형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빅모빌리티는 현재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32개의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운영, 현재 약 250대의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특수차가 월 정기 주차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차주들이 집과 가까운 곳의 주차장을 모바일로 손 쉽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트럭헬퍼’도 함
물류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중국 쑤저우 산업단지 내 L'Oréal(로레알)의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를 개관하는 데 힘을 합쳤다. 4만 6000제곱미터 면적의 로레알 쑤저우 풀필먼트 센터에는 39대의 하이픽 A42 멀티레이어 오토노머스 케이스 핸들링 모바일 로봇(HaiPick A42 Multi-Layer Autonomous Case-handling Mobile Robots)(ACR)과 하이포트(HaiPort) 및 컨베이어 피킹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하이의 필수적인 장비가 자리잡는다. 우수한 자동화 기술과 정보 시스템을 갖춘 로레알 쑤저우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는 로레알이 중국 본토에서 D2C 및 B2B 주문을 처리하는 데 있어 핵심 허브가 될 전망이다. 로레알 측 역시 하이로보틱스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유연성, 효율성 및 확장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Direct-to-Consumer, D2C)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 로보틱스의 설립자 겸 CEO인 리치 첸(Richie Chen)은 “우리는 ACR 및 장비가 굿즈-투-퍼슨(goo
문서 AI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오픈소스 PDF 라이브러리 ‘MuPDF(뮤피디에프)’의 웹사이트 ‘MuPDF.com(뮤피디에프닷컴)’을 리뉴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MuPDF는 이파피루스의 자회사인 미국 아티펙스 사(Artifex Inc.,)가 보유한 C언어 기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로 PDF, XPS 및 EPUB 문서 이미지 렌더링을 비롯해 PDF 변환, 처리 및 추출 등 다양한 문서 작업에 폭넓게 사용된다. 특히 MuPDF의 파이썬 바인딩인 ‘PyMuPDF(파이뮤피디에프)’는 2016년 첫 출시 이래 전 세계에서 6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2023년에는 미국 오픈AI 사의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학습 및 문서 처리용으로 공급되어 인공지능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새롭게 단장한 ‘MuPDF.com’은 그동안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던 MuPDF 제품군을 한 자리에 모아 정리, 글로벌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2005년 첫 출시 이래 여러 번 업데이트와 세분화를 거친 MuPDF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과 특성을 직관적인 디자인과 상세한 안내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빙그레와 협업 통해 대형 페트병 수거함 설치 재활용에 IT를 더한 솔루션,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빙그레와 협업해 지난 19일 열린 ‘2024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대형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한강이나 월드컵공원처럼 공공 이용 시설에서는 폐기물이 분류되지 않고 배출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페트병은 다른 폐기물과 구분해 분리배출만 한다면, 섬유나 페트병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자원이다. 리코와 빙그레는 이번 행사가 스포츠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 과정에서 특히 더 많은 페트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도착지인 월드컵공원에 대형 페트병 수거함 설치를 기획하게 됐다. 양사는 약 54루베 크기의 수거함 ‘슈퍼부스트 리사이클링 센터’를 설치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한 페트병의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빙그레와 지난해에 이어 공공시설 내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4 서울자전거 대행진’에 대형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중 발생한 페트병만 따로 수거하기 때문에 타 행사 대비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교사와 학교, 대학, 출판사, 교육 기술 기업, 연구 기관 등 집적 회로(IC) 설계 및 전자 설계 자동화(EDA) 산업 전반에 걸쳐 성공적인 실무 커뮤니티 구축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교육 연합(Semiconductor Education Alliance)에 가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전 세계 반도체 분야의 교육 및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Arm이 설립한 ‘반도체 교육 연합’은 업계, 학계, 정부 전반의 주요 이해관계자가 모여 교사, 연구원, 엔지니어, 학습자가 새롭고 빠른 교육 경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소스를 제공한다. 마이크 엘로우(Mike Ellow)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전자 설계 자동화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가 반도체 교육 연합에 가입한 것은 EDA 산업 전반에 걸쳐 학계 및 업계 파트너의 참여를 통해 STEM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실무 커뮤니티를 촉진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하며, “이 동맹의 일환으로 우리는 반도체 산업의 인력 개발을 목표로 하는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해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
신규부지 확보 통해 최신설비로 신축 충남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서의 역할 강화 기대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7일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내 신규부지를 확보해 스웨덴 볼보 본사 표준에 따라 최신 설비로 신축하여 확장,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국 31곳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서비스 품질 및 평점을 받으며 줄곧 1위의 자리를 지켜왔을 만큼 2002년 개소 이후 23년 간 충남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확장이전 개소이후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충남은 물론 인근의 충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대비 4배 이상으로 사업소의 규모가 확대됐다. 또 서천공주고속도로에 근접해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부여-익산간 고속국도에 인접해 있어 충남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CJ대한통운은 20일,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미래기술챌린지’는 지금까지 입상자 중 22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입사할 만큼 물류기술 분야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행사다. ‘미래기술챌린지’는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채용 연계형인 만큼 2년 이내 입사 가능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 중 하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3가지다. 참가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3개의 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서울 청계천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청계천 환경 정화를 통해 더욱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약 330m 구간의 청계천 수중 이끼를 청소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야생조류 보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인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돼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투자금으로 총 12억 원 집행 “딥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 위한 실질적 지원 이어갈 것”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이 운영 중인 딥테크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퓨처게이트와 디스펙터의 신주인수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Pre-A 시리즈 투자로 각각 4억 원, 8억 원 등 총 12억 원을 집행했다. 디스펙터는 4족 보행 로봇에 탑재가능한 센서 및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로보틱스 기업이다. 더인벤션랩은 디스펙터에 이미 약 4.8억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이에 대한 후속투자 성격으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스케일업파트너스와 함께 클럽딜로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퓨처게이트는 무인 유통매장을 위한 최적의 AI무인 매대 솔루션 및 AI 무인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미 SK텔레콤 및 SK쉴더스, 효성 TNS, 아파트아이(국내 아파트 관리 및 주민정보 플랫폼)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AI무인 매장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제휴를 맺어 초기고객을 확보했으며 특히 마켓컬리와는 컬리용 AI무인 매대를 제작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앞으로 벤처투자조합
지난 분기·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전반적 감소 “일시적 현상 불과, 영업손실은 개선되고 있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51억 4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53.1% 각각 감소한 수치다. 루닛 측은 매출액 감소현상이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특별 예산이 작년에 종료됨에 따라 루닛의 주요 파트너사인 일본 후지필름을 통한 매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출액과 달리 1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28%, 13% 감소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루닛은 향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달 중 인수가 완료되는 볼파라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1분기 성장 둔화는 일시적인 요인일 뿐 루닛의 성장세는 전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지연됐던 수요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와 루닛 스코프의 가시적 성과 창출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루닛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신약 개발사와의 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다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지역 물류 거점 구축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특수 컨테이너 투자 등에 향후 약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글로벌 물류 인프라 운영을 통해,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우수 물류 서비스 품질 인정받아 페덱스 고객 대상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 제공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인증을 갱신했다. AEO 인증은 관세청에서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 관리 등 공인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공인한 기업임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미 국내 항공 특송업계에서 유일하게 ‘AA’ 등급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페덱스는 이로써 우수한 자체 물류 서비스의 품질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AEO 인증 기업으로서 페덱스 화물은 우선 통관의 혜택을 받아 페덱스 고객은 수출입 신고, 검사 및 통관 시 신속하고 간소화된 통관 절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국내 기업들의 크로스보더 무역 증진을 위해 배송 과정 간소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인증 갱신은 고객의 소포 및 화물 운송에 있어 높은 안전성과 공급망 보안 기준을 보장하기 위한 페덱스의 노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성과 첨단 디지털 도구를 갖춰 한국 기업과 세계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인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서비스에 대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바우처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코코넛사일로는 제조,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세무자동화 알고리즘 및 AI 대안신용 평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를 통한 자동 성과관리 리포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의뢰요청서&포트폴리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뢰 기업과 디자이너 매칭 알고리즘 개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 ▲데이터 기반 예측·분석·분류 알고리즘 ▲강화학습을 이용한 최적화 기술 제공 ▲Anomaly Detection 등의 AI 솔루션 ▲산업 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처
북미 이차전지 물류 강화 및 ODA 물류 시장 진출 추진 글로벌 산업 추세 따른 운송 아이템 발굴·계열사 시너지 효과 전략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2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태웅로직스는 최근 이차전지 글로벌 벨류체인 물류망 구축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국내 대형 배터리 생산 기업과 벤더사의 생산 설비 운송을 진행 중인 태웅로직스는 동유럽과 북미 지역에 대해 양극재를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폐배터리와 완제품의 내륙 및 해상운송, 공급자 주동형 재고관리(VM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위험물 보관, 관리, 운송에 대한 전문지식과 나라별 인허가 확보를 단계별로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 폐배터리까지 이차전지 글로벌 밸류 체인 전반을 다루는 전문 운송 업체로 산업 내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강화 추세에 따라 ODA 물류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부의 ODA 예산은 전년 대
물류로봇 자동화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 다양한 로봇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 확보 기대 로지스올그룹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와 입·출고, 피킹 공정 등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씨메스와 ‘인공지능(AI)과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물류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제안 시 씨메스와 우선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새롭게 구축하는 물류센터에 ‘파렛타이저, 디파렛타이저 로봇을 활용한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운영기술과 노하우에 씨메스의 인공지능(AI),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객 맞춤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해 각 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지속 공유하며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업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