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울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우리 아이(AI)’ 서비스 개발사로 선정돼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서비스는 교사 및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와 학습 자료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실시간 AI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9월 현직 교사 101명을 선발해 ‘미래교사단’을 구성하고, AI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미래교사단은 101개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 AI’ 에이전트에 학습시켜, 질문자에게 정확한 답변을 제시하는 대화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자료 101종과 민원 서비스 40종을 제공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같은 필요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공공기관 AI 도입을 돕기 위해 헬프나우 AI 기반 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클라우드-융합 서비스’ 부문에 등록했다. 헬프나우 AI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AWS 렉스·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I
지엔(ZIEN)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과 기업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으로, 자기계발 지원·수평적 조직문화·육아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선정 기준으로는 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일자리 창출 성과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 혜택 ▲업무의 질 ▲기업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 요소를 고려한다. 지엔은 자율 출·퇴근제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구성원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채택했다. 지엔 조영민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인재가 함께하고 싶어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엔은 현재 XIoT 펌웨어 보안 SECaaS ‘Z-IoT’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Z-IoT는 IoT 디바이스에 탑재된 펌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솔루션으로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용 오픈 AI 및 챗GPT 업무 플랫폼인 ‘보급형 Ai 365’를 출시했다. 보급형 Ai 365는 기존 오픈AI 플랫폼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독립된 클라우드 서버와 애저 AD 기반의 강화된 보안을 제공해 기업 내부 정보 유출 없이 즉시 적용 및 사용이 가능하다. 보급형 Ai 365는 기업 내 문서 및 지식 정보·외부 정보 통합·자연어 형태 요약 제공 기능을 갖춘 AI 채팅(GPT), AI 이미지(DALL-E) 생성, AI 사내 지식 검색·메일 및 회의록 작성의 AI 업무 도우미 기능을 제공한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보급형 Ai 365는 약 5일 내 적용이 가능해 초기 비용 외에는 매월 실제 사용량만큼 청구된다"며 "중견·중소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급형 버전 이후 프로 버전 사용 시, 오픈 AI와 연계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패브릭 기반 경영보고서 BI, 업무자동화 RPA, 한국형 전자결재 도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클라우드브리지는 ‘기업 생성형 AI 업무 플랫폼 도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
클라썸이 글로벌 사용자 리뷰 플랫폼 G2에서 5개 배지를 획득했다. G2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리뷰를 267만 개 이상 보유한 비즈니스 솔루션 리뷰 플랫폼이다. 배지는 사용자 평가를 거쳐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고객만족도 등을 분석해 부여하고, 전체 제품 중 7%만이 ‘리더’와 ‘고성과’ 배지를 받는다. 클라썸은 ▲캐나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분야 리더 ▲기업 학습경험 플랫폼 ▲기업 온라인 학습 플랫폼 등 총 5개 배지를 받았다. 사용자는 AI 효용성, 기존 시스템 연동성, 편의성 높은 모바일 앱, 익명 기능, 철저한 운영 관리를 높이 평가했다. 클라썸 최유진 대표는 “글로벌 사용자가 직접 남긴 의견으로 선정된 배지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사용자와 접점을 더 늘리고, 글로벌 사용자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썸은 최근 AI 대화를 기반으로 성장 목표를 세우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시하는 ‘AI 러닝 패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대 글로벌 HR 콘퍼런스 ATD에서 호평을 받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플래티어가 23일 ‘언리얼 페스트 2024’에 퍼포스 소프트웨어와 함께 참가해 ‘헬릭스 코어’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한국 단독 파트너사로서 퍼포스와 함께 참가해 퍼포스 공식 후원사 부스를 운영한다. 워크플로 효율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 ‘헬릭스 댐’ 및 관리 플랫폼 ‘헬릭스 코어’를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재호 퍼포스 대한민국·아태지역 담당 이사는 “세계 20대 대형 게임사 중 19곳, 포춘 100대 기업 중 75곳이 퍼포스를 채택하고 있다”며 “언리얼 페스트 2024가 한국 게임 산업을 이끄는 이들에게 퍼포스 제품의 성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플래티어는 퍼포스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게임·반도체 등 한국 주요 기업에 제공해 각사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시장 내 퍼포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주최 하에 언리얼 엔진 등 주요 제품과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게임·콘텐츠 제작 분야 종사자와 지망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8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앱러빈이 ‘커피+크리에이티브 시리즈’ 첫 번째 웨비나 ‘광고 제작과 생성형 AI’를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는 앱러빈 사내 크리에이티브 팀 스파크랩스가 AI를 초기 탐색부터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챗GPT·미드저니·달리 등 AI툴로 업무 효율성과 퀄리티를 높이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스파크랩스는 2023년 상반기부터 TF팀을 구성해 AI 도구를 50개 이상 연구하고 테스트해 AI의 잠재력과 관련성을 파악했으며, 하반기에는 크리에이티브팀 일상 업무에 AI를 도입해 아이디어 발상, 스크립트 작성, 시각적 컨셉화 작업을 간소화했다. 2024년에는 크리에이티브 컨셉화와 제작 과정에서 AI 사용 비중을 전년 대비 3배로 늘려 디자인 초안이나 스타일 작업에 활용 중이다. 생성형 음성 합성 기술로 동영상 광고의 보이스오버를 인하우스에서 제작해 기간을 단축시켰다. 그 결과 음성 합성 기술을 사용한 고성과 광고 수는 196% 증가했고, 생성형 AI를 사용한 크리에이티브는 동영상, 플레이어블, CTV, ASO 광고 유형 모두에서 170% 증가했다.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크랩스가
베스핀글로벌이 IT 서비스 중단을 예방하는 재해 복구 서비스(DRaaS)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시스템부터 정책 설계, 보안 및 운영 관리 등 IT 인프라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더불어 폭넓은 재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장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IT 서비스 중단 사태에서 미비한 고객 DR 시스템이 피해 증대 원인으로 지적됐다. 물리적인 DR 시스템을 구축했더라도 기존 시스템과 DR 시스템을 동일한 정책으로 운영하는 등 단일 장애 지점을 방치한 경우, IT 서비스 중단을 완전히 예방할 순 없다. 베스핀글로벌의 재해 복구 서비스는 ▲핫 사이트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DR 시스템 구축 ▲재해 복구 계획 및 시나리오 수립 ▲재해 복구 정기 모의 훈련 지원 ▲단일 장애 지점을 고려한 모니터링 방안 제시 ▲사례별 대응책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IT 장애 발생 시, 기업 IT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라우드 상의 DR 시스템 구축으로 비용을 효율화하고, 실질적인 방안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DR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은 여러 사례로 알려
최근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 있거나, 해외 재산을 보유한 고객,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고객 등 국제 상속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 원은 종합적인 국제 상속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미국 전문 회계 법인 LEK 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LEK Partners는 애틀란타, LA, 샌디에이고, 뉴욕, 텍사스 오스틴, 테네시주 내쉬빌 등 한국기업이 진출한 미국 주요 거점에서 감사‧경영‧세무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 회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통합적 자산 관리 서비스 ▲국제 상속 및 증여 플래닝 ▲국제 유언 설계 ▲국제 신탁 설계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 ▲국제 가업승계 컨설팅 등을 포함한 국제적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원은 지난 4월 LEK 파트너스와 LA 및 샌디에고에서 한인 교민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올 10월 애틀란타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유정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간 크로스보더 자산관리 업무를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역량 있는 LE
티맥스가이아가 MS 워드 문서와 한컴그룹의 한글 문서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DB)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었다. 티맥스가이아는 ‘OWPML 문서 메타데이터를 DB 스키마에 매핑하기 위한 변환 절차’를 주제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제정하는 ‘정보통신단체표준’에 이름을 올렸다. 표준 제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제시한 문서 데이터의 정보화 및 협업을 위한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 기술 과제 차원에서 진행됐다. 티맥스가이아가 획득한 표준은 문서 스펙 간 호환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표준을 사용하면 MS의 OOXML 기반 문서와 한컴그룹의 OWPML 문서가 하나의 DB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티맥스가이아는 상용 문서 간 단일 스펙으로 병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과정을 설계했다. 티맥스가이아의 표준을 활용하면 문서 간 메타데이터 및 외부 데이터 기반 지식 그래프 구축이 가능하다. 이준희 티맥스가이아 연구본부장은 이번 표준 획득에 대해 “티맥스가이아의 디지털 문서 관련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문서 체계를 확립하도록 연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
클래스팅 2024년 상반기 SaaS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6.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래스팅의 교육용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클래스팅 AI’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정확한 학습 진단(CAT) ▲학생 개별 수준 맞춤형 학습 추천 ▲교사 주도의 AI 평가 기능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일대다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솔루션으로, 현재까지 누적 24만 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해 클래스팅 매출 성장을 가속화했다. 클래스팅은 클래스팅 AI를 통해 2016년부터 일찍이 AI를 교육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성취도가 향상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클래스팅 AI를 도입한 학교 수는 1191개로 전년 대비 4.86배 증가했다. 추가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대학교 등과 파트너십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이번 SaaS 매출의 큰 성장은 클래스팅이 AI 에듀테크 SaaS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지표”라며 “클래스팅 한국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캐딜락이 22일부터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리릭은 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가변형 리젠 온 디멘드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릭은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로 구성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출력 500마력·최대 토크 62.2kg·m 파워를 발휘하고, 1회 완충 시 465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이에 2024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중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국내 시장에서 5월 23일 사전 계약 개시 후 첫 주에 초도 물량 완판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영업 상무는 이번 모델이 “독일 럭셔리 브랜드에 익숙한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EV 경험을 제시하는 아이코닉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프루프포인트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기업 중 66%가 도메인 사칭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보안 정책이 미비해 이메일 사기 피해 리스크가 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인이 올림픽 좌석 티켓을 온라인 예매하는 상황에서는 올림픽 주최 정부기관(70%), 주요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90%), 여행 사이트(40%) 등 일반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기성 이메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루프포인트는 최근 몇 년간 사이버 범죄자가 피해자 네트워크 및 기술 인프라를 직접 해킹하기보다 적법 기관으로 위장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사칭 리스크에 대비해 현재 보안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DMARC)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DMARC는 사이버 범죄자의 도메인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이다. ‘모니터(Monitor)’는 인증되지 않은 이메일이 수신자의 받은 편지함 또는 기타 폴더로 이동하도록 허용한다. ‘검역(Quarantine)’은 인증되지 않은 이메일을 걸러내 휴지통 또는 스팸 폴더로 보내는 수준이다. ‘거부(Reject)’는 인증되지 않은
안랩이 외장 매체 제어 및 관리를 제공하는 ‘안랩 EDC’를 출시해 엔드포인트 통합 보호 플랫폼 ‘안랩 EPP’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안랩 EDC는 기업 인프라 및 자산에 대한 주요 업무용 외장 매체(USB, CD/DVD 드라이브, WPD 장치 등) 접근 및 연결 이후 동작 제어, 예외 및 시간대 정책 등 외장 매체별 ▲제어 정책 설정 ▲장치 제어 현황 모니터링 및 통계 ▲보고서 제공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조직 내 외장 매체 사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외장 매체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자산을 보호한다. 안랩 EDC는 안랩 EPP의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돼 고객 보안 담당자가 쉽게 운영 가능하다. 안랩 EPP를 사용하는 고객은 라이선스 추가만으로 단일 관리 화면에서 안랩 EDC의 매체 제어 특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안랩 EPP에 연동된 엔드포인트 솔루션 간 연계 정책 설정을 통해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하고 통합 위협 대응도 가능하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최근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으로 매체 제어 솔루션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랩 EDC로 고도화하는 엔드포인트 위협에
클래스팅이 17일 서울교육대학교와 국내외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활용 개인화 학습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 ▲AI 코스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사용 지원 ▲학생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 진행한다. 서울교대는 지난 5월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사우디 유학생 대상 교원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클래스팅은 사우디 교원의 AI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AI 코스웨어인 클래스팅 AI를 제공해 실제 교육 현장 활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며 "클래스팅과의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서울교대와 AI 및 디지털 역량을 위한 교원 양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 공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미래 교육을 위해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
오토노머스에이투지(오토노머스a2z)가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World Congress)’에 참가해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을 선보였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무인이동체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부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촉진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신호등 정보 등 실시간 인지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교통 서비스다. 교차로와 교통 혼잡지역에 1대 설치만으로 최대 인지 거리 200m, 인지 각도 360도로 교차로 전체 범위 인식이 가능해, 여러 대 설치가 필요한 타 센서 인프라 대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정밀지도 정보와 결합해 차선, 신호등, 구조물 정보 등 다양한 교통상황을 교통 혼잡도와 관계없이 파악한다. 불법 주·정차,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교통 신호 무시 및 역주행 차량 등 법규 위반 차량을 인지한다. 눈·비 날씨에 따른 강설량·강수량 구분이 가능하며 주간·야간 및 일출·일몰 등 조도에 영향받지 않는다. 별도 비식별화 작업이 불필요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