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X14 포트폴리오에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P-코어) 기반 고성능 GPU, 다중 노드 및 랙 마운트 서버를 추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존의 슈퍼마이크로 X14 서버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인텔 제온 6700 시리즈 프로세서(E-코어)를 활용해 효율성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들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최적화 서버 포트폴리오가 탄생하게 됐다. 새로운 서버는 컴퓨팅 집적도 및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까다로운 AI, HPC, 미디어 및 가상화부터 에너지 효율적인 엣지, 확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고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 X14 서버는 차세대 CPU, GPU, 최고 대역폭과 최저 지연율을 자랑하는 MRDIMM, PCIe 5.0, EDSFF E1.S 및 E3.S 스토리지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하도록 완전히 재설계됐다
안전 솔루션, 머신비전 기술, 변위·초음파·근접 등 센서, 라이다 등 한자리에 오토닉스가 베트남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이하 AW)인 ‘AW VIETNAM 2024’에 전시부스를 꾸려 참관객을 모집한다. AW는 국내 산업 자동화 전시회로, 지난 3월 34회차 행사가 개막해 전 세계 자동화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AW VIETNAM 2024은 해당 전시회의 베트남 버전으로, 이달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생산기지로 평가받는 베트남에서 올해 첫 개최됐다. 오토닉스는 이번 AW VIETNAM에서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등 세이프티 제품군을 필두로 라이다(LiDAR), 변위 센서, 포토마이크로 센서, 초음파 센서, 근접 센서, 리모트 I/O, 온도조절기, 스위치드 모드 전원공급장치(SMPS), 전력 조정기 등 각종 솔루션을 부스에 배치했다. 현재 자동차·포장·반도체 등 산업에서 활약하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넷앱(NetApp)이 기업용 스토리지 인프라의 현대화를 위해 블록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새로운 ASA A시리즈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공개와 함께 넷앱은 혁신적인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단순하면서도 고성능,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스토리지를 운영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올플래시 ASA A 시리즈는 고도화된 블록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배포, 관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배포 및 프로비저닝 절차를 간소화하며 AIOps와 VM웨어(VMware)와의 원활한 통합으로 누구나 쉽게 일상적인 관리를 할 수 있어 간편하다. ASA A시리즈는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원활한 워크로드 밸런싱 조정, 99.9999%의 데이터 가용성 보장, 넷앱 랜섬웨어 복구 개런티(NetApp Ransomware Recovery Guarantee), 애플리케이션 인식 백업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통해 복잡한 블록 워크로드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초기 도입 비용을 25~50% 절감하면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투자 수익을 제공한다. 낮은 전력 소비와 간소화된 운영
이에이트가 한윤씨엔엠과 NFLOW 및 Pix4D 솔루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토목 및 건설 분야로 판로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S/W NFLOW는 국내 최초 입자 기반 CFD(전산유체역학) 소프트웨어로 건축물, 교량, 터널 등 다양한 구조물의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유체 흐름 및 환경 영향을 분석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위스 Pix4D사의 Pix4D Mapper, Matic 등은 드론 및 항공 촬영 이미지를 활용해 고정밀 3D 모델링 및 지형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건설 현장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측량 데이터를 제공하여 공사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에이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토목, 건설과 같은 전문화된 기술 영역에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민간, 공공 부문, 대학교 등으로의 판로 확장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산업 별로 전문성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출은 이
실제 사람과 영상 통화하는 것 같은 혁신적인 실시간 소통 경험 제공 투플랫폼이 비주얼 생성 AI 모델 ‘수트라 아바타(SUTRA Avatar)’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투플랫폼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수트라(SUTRA)’를 토대로 만든 수트라 아바타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의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가 창업해 관심을 모은 투플랫폼은 지난 3월 AI 활용 상의 언어 격차를 줄이는 다국어 특화 LLM인 수트라를 공개한 바 있다. 수트라의 다국어 생성 능력, 비용 효율성 등을 강조하며 기업 고객 유치에 이어 비주얼 생성 모델까지 론칭해 투플랫폼의 B2B 비즈니스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수트라 아바타는 투플랫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주얼 생성 AI 모델로, 실제 사람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 같은 혁신적인 실시간 소통 경험을 제공한다. 텍스트 또는 오디오 입력을 통해 4K 해상도의 AI 아바타를 즉석에서 만들어내고, 이 아바타가 사용자의 말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비디오콜을 구현할 수 있다. 광범위한 맞춤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외모, 표정, 감정을 구현하며 자연스러운 제
의료 AI의 새 패러다임 제시하고 글로벌 의료 산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추진 디노티시아(Dnotitia)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및 첨단의료영상연구소와 의료 AI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의료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의료 산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렸으며,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 첨단의료영상연구소 박범진 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방향성과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안전한 의료 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 메디컬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디노티시아는 자사의 AI 비전 기술을 첨단의료영상영구소의 전문성에 접목해 더욱 정밀한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노티시아는 자사 LLM 및 엣지 LLM 디바이스를 활용해 의료 데이터 분석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크리테오가 ‘글로벌 가전제품 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27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자제품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제품 구매자들이 점점 더 온라인과 오프라인, 앱과 웹사이트 등 모든 채널을 통해 제품을 탐색하는 옴니채널 쇼핑 습관을 채택하고 있어 유연하고 통합된 쇼핑 경험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 약 1만4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리포트는 한국의 2187명을 포함한 소비자 전자제품 구매 패턴의 변화를 분석해 다양하고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이러한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뤘다. 2024년 3분기에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더불어 전자제품에 대한 지출을 유지하거나 증가한 소비자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12%), 노트북(+7%), 비디오 게임 콘솔(+6%), 태블릿 컴퓨터(+6%) 등 고가 품목의 판매량이 전년 7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2024년 3분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전자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거나 동일한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강
OEM 설계 복잡성, 검증, 소프트웨어 개발 노력, 비용 줄일 것으로 기대 NXP 반도체가 핵심 팩 레벨 기능을 단일 장치에 통합한 배터리 정션 박스 집적 회로(IC)인 'MC33777'을 발표했다. MC33777 배터리 정션 박스 IC는 NXP 전기화 시스템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차량 안전을 유지하면서 주행 거리를 연장하기 위해 유연하고 정밀하게 전기차 에너지 흐름을 관리한다. NXP 전기화 시스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는 MC33777 외에도 배터리 셀 컨트롤러, 배터리 게이트웨이 IC, 생산 등급 소프트웨어, 안전 문서가 포함된다. MC33777은 여러 개의 개별 부품, 외부 액추에이터, 프로세싱 지원이 필요한 기존의 팩 레벨 모니터링 솔루션과 달리, 필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능을 통합했다. 이는 OEM의 설계 복잡성, 검증, 소프트웨어 개발 노력,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한다. 이 최첨단 IC는 8마이크로초 단위로 배터리 전류와 전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전압 배터리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전류 임계값이 초과할 때까지 대기하지 않아도 구성 가능한 광범위 매트
원/달러 환율이 27일 장 초반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4원 내린 1318.8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하락한 1317.7원에 개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9.2원 내린 1318.0원에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분기 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가능성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7.43원)보다 8.45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윤성호 대표, ‘AI는 어떻게 제조 생산성을 혁신하는가’ 주제로 기조강연 진행 마키나락스가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소부장미래포럼의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소부장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100여명의 산학 리더들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제조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 특히 제조업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 리더의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제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AI를 기반으로 반도체, 배터리와 같은 핵심 산업에서 초격차를 만도록 정부 역시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AI는 어떻게 제조 생산성을 혁신하는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윤 대표는 제조 현장에서 기업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기업 성공 사례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AI가 창출하는 가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윤성호 대표는 “중국의 가격 공세에 대응하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서 대한민국 제조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최신 구글 제미나이 모델 제품군을 버텍스 AI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 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고객의 생성형 AI 대규모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글로벌 온라인 행사 ‘제미나이 앳 워크’에서 새로운 제품 혁신을 비롯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신 구글 제미나이 모델 제품군을 버텍스 AI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선도적인 컨택 센터 AI 솔루션과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한 고객 인게이지먼트 제품군을 신규 출시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에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성능, 지연 시간, 비용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 사례 구축에 적합한 최상의 모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제미나이 1.5 프로와 제미나이 플래시의 업데이트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했으며, 버텍스 AI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제미나이 1.5 프로와 제미나이 플래시 모델의 수학 능력, 장문의 컨텍스트 이해 및 시각화 기능 등이 개선됐으며, 제미나
AI 인프라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상화 컴퓨팅의 오버헤드 제거해 AMD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가 자사의 최신 OCI 컴퓨트 슈퍼클러스터 인스턴스인 BM.GPU.MI300X.8의 구동을 위해 ROCm 오픈 소프트웨어와 'AMD 인스팅트 MI300X' 가속기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AMD MI300X를 탑재한 OCI 슈퍼클러스터는 수천억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 가능한 AI 모델에서 OCI의 다른 가속기와 동일한 초고속 네트워크 패브릭 기술을 활용해 단일 클러스터에서 최대 1만6384개의 GPU를 지원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을 제공하고, 높은 처리량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 및 트레이닝을 포함한 까다로운 AI 워크로드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OCI 베어 메탈 인스턴스는 이미 파이어워크 AI 등의 기업에서 채택된 바 있다. AMD 데이터 센터 GPU 비즈니스 기업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앤드류 디크만(Andrew Dieckmann)은 “AMD 인스팅트 MI300X 및 ROCm 오픈 소프트웨어는 OCI AI 워크로드와 같이 중요도가 높은 분야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성장을 이
이안은 쿼드마이너와 제품 및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트윈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통 산업군 기업 대상 비즈니스 추진 ▲각 사에 특화된 산업 대상 제안 ▲한국·일본·미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등이다. 또한 이안의 제품 및 솔루션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쿼드마이너의 디지털 트윈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안은 3차원 가상 FAB 설계 기술과 역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시설 설계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디지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주요 하이테크 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의 첨단 제조 공장 생애주기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다양한 용역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쿼드마이너는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을 저장하고 분석해 사이버 보안을 탐지하는 ‘네트워크 블랙박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SIEM(통합보안관제), TIP(위협 인텔리전스 플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Hexagon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Division, 이하 헥사곤 ALI)는 지난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Make Data Make Sense(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 ALI는 플랜트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국내 건설, 석유화학, 제조,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실무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헥사곤 ALI가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마티아스 스텐버그 헥사곤 ALI의 글로벌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헥사곤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미쓰비시 케미칼, 포스코 E&C, SK지오센트릭, 이수화학, LG화학, GS파워, 현대건설, 베올리아 등의 고객 사례가 함께 공유됐다. 이와 함께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년, 고령자, 지역 소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신설 특히,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 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 방법, 거주 기간 등을 설정하고 제안할 수 있는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이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모 주요 일정 사업 설명회: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2차례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9월 24일 충청/호남/영남 지역, 9월 26일 수도권/강원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공모 접수: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모가 실시되며, 이후 제안서 검토 및 제안 지구 현장 조사(국토부·LH),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사업 유형 이번 공모사업은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 유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