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7일 오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발표(‘24.2월)에 따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과정을 준비해 왔으며, 티볼, 태그 럭비 등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 전용 스포츠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과 도심 속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교육 등 용산 어린이정원의 특징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용산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는 용산구 3개 학교(한강초, 원효초, 서빙고초)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8월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뉴스포츠(한강초, 서빙고초), 어린이 정원사(원효초) 프로그램을 과목별 전문 교사와 함께 배워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3개 학교 외에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들도 용산 어린이정원 늘 봄 신청 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용산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도 서로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에서도 늘 봄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 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약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중 민간 임대시장은 과도한 임대료 규제와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 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임대는 재고율 8.1%(‘22, OECD 평균 7%)를 달성하는 등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도심지 공급은 용지 확보부지확보 어려움, 사업성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차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적정수준의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급 방안에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공급 방안과 노후 공공청사
국가 R&D로 개발된 핵심 스마트 안전 기술이 도로 현장에서 실증됐으며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건설 기술들을 현장에 실제 적용한 결과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확신에 의해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스마트 건설 기술 육성을 통한 글로벌 건설시장 선도”를 비전으로 3단계(1 ‘20~’21, 2 ‘22~’23, 3 ‘24~’25)로 추진 중인 스마트 건설 R&D 중 안전 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27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실증을 진행했다. 각 단계는 1단계 핵심 단위 기술개발 , 2단계 기술 간 연계, 3단계 현장 실증 및 기술 고도화로 진행 됐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2공구(공사 기간 2019.9 ~ 2026. 12., 공사비 1,607억 원)에 적용됐다. 이날 현장 실증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 위험 인식 기술, 위험구역을 관리하는 스마트 펜스,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위험시설 3D 스캐닝 기술, 작업자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워치 등이 실증됐다. 인공지능 위험 감지로는 건설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의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안전고리 풀림, 안전모 미착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손잡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는다.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I가 북미 현지에서 완성차업체와 합작 공장을 짓는 것은 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날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삼성SDI와 GM은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 달러(약 4조6000억 원)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이는 전기차 약 35만 대에 탑재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삼성SDI는 오는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조2930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삼성SDI는 합작법인의 지분 50.01%를 취득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 협의를 통해 연산 규모는 36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GM과의 합작법인은 인디애나주 뉴칼라일로 확정됐으며
Mail·Teams·Excel·PPT 등 Microsoft 365 시스템과 Copilot 융합을 통한 실무 활용 및 인사이트 제시 첨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7일 서울시 금천구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는 도래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AI 도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CEO을 대상으로 MS AI 서비스 MS 365 Copilot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표 세션을 맡은 임성기 첨단 고문은 'Copilot과 검색 AI서비스가 바꿀 비즈니스 환경'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성기 고문은 발표를 통해 검색, 지료수집, 보고서와 같은 문서 프로세스부터 디자인 및 개발 영역까지 AI가 영향을 끼친 다양한 비즈니스 변화를 분석했다. 이어 그는 AI 적용 업무 사례로 사내 교육과 인수인계, 업무분장을 언급하며 기업 내에서 확장될 AI 활용을 전망했다. 이어 황용운 지피티코리아 이사는 'Copilot과 AI 서비스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MS Copilot의 주요 기능을
ams OSRAM은 OSLON Pure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는 고성능 LED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OSLON Pure 1414’는 크기가 1.4mm x 1.4mm에 불과한 초소형 LED 솔루션이다. 설치가 용이하며 소형 설계와 특히 좁은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므로 실내 및 매장 조명은 물론 건축 및 무대 조명과 같은 특수 분야와 의료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OSLON Pure 1414는 뛰어난 효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향상된 핸들링 및 열 관리 기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확장이 용이한 ams OSRAM의 이 최신 세대 LED는 매우 높은 광 출력 특성의 초소형 LED가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자가 맞춤형 조명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편 ams OSRAM의 OSLON Pure LED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휘도를 제공하는 칩 스케일 하우징의 램버시안(Lambertian) 이미터다. OSLON Pure LED 제품군은 본딩 와이어 없이 제작되고 사이에 여유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우수한 품질로 최대 광 출력을 제공하는 조밀한 클러스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회로 기판에 원활하고 유연하게 설치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 등 세 종 출시 “가정 내 스마트 로봇 보급에 집중...스마트홈의 새 시대 열 것” 에코백스가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 등 로봇청소기 라인업 3종을 시장에 내놨다. 신규 3종은 사용자 생활 방식과 필요 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라인업이다. 이 중 디봇 Y1 프로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500파스칼(Pa)의 흡입력, 최대 180분 동안 연속 가동이 가능한 5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차별화된 청소 성능을 발휘한다. 이어 T30S는 70℃ 온수 물걸레 세척 및 열풍 건조 기반으로,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TruEdge)’ 기술을 담아 모서리 청소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납작한 형태의 21° 모를 장착해 브러시에 머리카락·털·먼지 등 이물질이 엉키지 않게 하는 ‘제로탱글(ZeroTangle)’ 설계가 이식됐다. 흡입력은 1만1000Pa이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등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끝으로 디봇 N20 프로 플러스는 먼지를 따로 분리해 저장하는 퓨어사이클론(PureCyclone) 기술이 적용돼 먼지봉투 없이 스테이션을 구성한 모델이
3D시스템즈는 오는 9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8층)에서 ‘AM Tech Summit(적층제조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적층 제조 테크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3D 시스템즈의 신제품 펠릿 압출 3D 프린터 ‘EXT 800 Titan pellet’과 PBF 방식 금속 프린터 ‘DMP Flex 350 Tripl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PSLA 270’을 공개하고 프린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맹덕영 3D시스템즈코리아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3D시스템즈코리아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등의 순서로 신제품 및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3D시스템즈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모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갖춰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연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했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다. 또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양문형 냉장고에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소셜 플랫폼 ‘틀로나’, 참여형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하티’ 오픈 맥스트가 확장현실(XR) 기반 가상공간의 콘텐츠 생성 플랫폼 ‘틀로나(TLONA)’와 ‘하티(Heartee)’ 두 종을 공개했다. 틀로나는 가상공간 디자인과 이용자 간 소통을 담당하는 플랫폼이다. 하티는 현실과 가상을 연동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 M2E(Move to Earn) 방식의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에 현실간을 반영해 실제 존재하는 지역을 3D 지도 형태로 표현한다. 실제 특정 지역에 방문한 이용자가 주변 지역에 저장된 콘텐츠를 경험하고, 위치 인증을 통해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실제 특정 공간에 방문하지 않아도 새롭게 등록된 콘텐츠를 모아서 경험하고, ‘좋아요’를 주고받는 과정으로도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이렇게 얻은 보상은 만보기, 광고 보상 등으로 취득한 보상과 함께 서비스 내 재화로 변환돼 각종 실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유신일 맥스트 상무는 “하티는 이용자가 지역 기반의 각종 콘텐츠를 직접 생성·공유하는 소셜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중 멀티모달(이미지·비디오·오디오 등 데이터 동시 처리 기술)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전환해 최근 국내외 AI 서비스 경쟁력의 관건이 되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5년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약 20여 개에 달하는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인도보행, 교통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한국어-수어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검증까지 관련 핵심 기술들을 턴키로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웍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트립체인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트립체인’은 교통 이용자가 출발지에서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에서 환승 및 환경을 포함한 전체 트립(이동)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특히 수요자
LG AI연구원, EXAONE 개발 초창기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는 LG AI연구원이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사의 생성형 AI 모델 EXAONE의 최신 버전인 ‘EXAONE 3.0’과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ChatEXAON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지난 7일 차별적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EXAONE 3.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ONE 3.0은 온디바이스 AI에 들어갈 초경량 모델부터 범용 목적의 경량 모델, 전문 분야에 특화되거나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고성능 모델까지, 활용 목적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기업 구성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hatEXAONE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EXAONE 개발 초창기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2021년에는 EXAONE 1.0 모델의 개발 및 학습 고도화를 위해 업계에서 탁월한 수준의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AI 모델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모델 학습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시스템온칩 번인 테스트를 올해 3분기에 도입 추진하고 있어 아이텍은 올해 3분기 번인 테스트, 하이엔드 테스트 장비 도입 및 관련 시설 확충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미세공정에 따른 하이엔드 칩 테스트를 위해 2023년 도입한 V93K-PS5000 장비를 올해 3~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사이에 하이엔드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캐파 확보를 위해서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 도입이 완료되면, 하이엔드 칩 테스트 시장을 확실하게 선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텍은 국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시스템온칩(SoC) 번인 테스트를 올해 3분기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번인 테스트는 고온의 스트레스 테스트로 초기 불량의 가능성이 있는 칩을 미리 선별하여 칩의 초기 불량율을 낮추기 위한 테스트다. 인명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율주행 차량 등에 적용되는 하이엔드 전장용 칩에 해당 테스트는 필수적이다. 아이텍이 올해 3분기 번인 테스트 공정을 도입한다면 전장용 IC를 위한 번인 테스트부터 Tri Temp 테스트 및 Tri Temp 시스템 레벨 테스트에 이르는 전체 공정이 가능하게 돼 많은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A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는 포스코가 공급 마스터 플래닝(supply master planning)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철강 생산, 에너지, 건설, 엔지니어링, 배터리 소재,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영업·운영 계획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이에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은 물론 사용편의성이 높은 인터페이스를 갖춘 AI 기반의 오나인(o9) 플랫폼을 채택했다. 오나인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브레인(Digital Brain)’으로서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포스코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는 여러 what-if 시나리오를 실행 및 평가하고 모든 범위에 걸친 전체 기능 계획을 단일 플랫폼에 연결해 통합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차크리 고테무칼라 오나인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포스코는 오나인의 AI
코오롱베니트가 AI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 강화 차원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공식 총판 코오롱베니트는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워엣지(PowerEdge) 및 파워스토어(PowerStore) 등 AI 서버와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델 파워엣지 AI 서버는 GPU 가속기가 적용돼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작업 등을 혁신할 수 있다. 이날 코오롱베니트 부스에 설치된 파워엣지 R760xa 모델은 AI 교육과 추론, 디지털 트윈과 렌더링 그래픽부터 가상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까다로운 워크로드 수행과 성능 극대화를 위해 인텔 제온 프로세서 두 개와 최대 64개 코어를 가진 하이코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사이버 회복탄력성 높은 아키텍처가 적용돼 보안 신뢰도도 높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이 매년 전 세계에서 주최하는 테크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