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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전자, 자재 관리 돕는 스마트 데이터 링크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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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전자산업이 효율적인 자재 관리를 위한 스마트 데이터 링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Data Link Adapter’는 SMD 부품 계수기에서 측정한 입력 날짜, 시간, 수량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자재관리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는 디바이스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원하는 전송 데이터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의 수기 입력 방식에서 벗어나 더욱 빠르고 정확한 자재 관리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SMD 릴 자재는 사용 전후 수량을 관리하기 위해 부품 계수기를 활용한다. 보다 정밀한 관리를 위해 엑스레이형 혹은 타워형 자재 랙을 도입할 수도 있지만, 이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높은 비용과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해 대량 생산 환경이 아닌 경우 도입이 부담스럽다. 또한 엑스레이 방식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과 유지보수 관리 문제 등 여러 고려사항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여전히 부품 계수기를 활용해 자재를 관리하고 있지만 계수 후 수량을 수기로 기록하고 자재관리 시스템에 다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력 오류 역시 관리의 정확성을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다.

 

Data Link Adapter는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남아전자의 부품 계수기는 물론, 프린터 포트를 지원하는 타사 부품 계수기와도 99% 이상 호환되어 브랜드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SMD 부품 계수기와 PC를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전원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간편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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