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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 인도 첫 수리-부품센터 오픈…글로벌 시장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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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대표 강태영)이 인도 첸나이에서 DCS Techno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첫 수리-부품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센터 오픈은 원강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맞춤형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25년 1월 예비 오픈 기간 동안 다수의 현지 건설업체들이 서비스 요청을 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에 따라 원강은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지도와 현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유진이렉션개발산업의 이영종 대표가 현지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태영 대표는 “인도 시장은 원강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DCS Techno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강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를 중심으로 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력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6건의 특허, 국내 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14001, 45001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국제 건설장비 전시회인 BAUMA, CONEXPO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원강은 2024년에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시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의 회원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원강은 2023년 수출 200만불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300만불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원강은 자매사인 원강초경 및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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