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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넵콘’ 출격한 엣지크로스, 일본 시장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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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 도쿄 R&D 및 제조산업전시회’서 기계 관리·모니터링 솔루션 강조

“일본 내 신규 고객·파트너 유치할 것”

 

엣지크로스가 ‘2025 일본 도쿄 R&D 및 제조산업전시회(Asia's Leading Electronics Tech Show 2025, 이하 넵콘)’에 참가했다.

 

넵콘은 이달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소재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전기전자 산업 박람회다. 올해 39회차로 열린 넵콘 2025는 한국·일본·대만 등에서 출격한 1800여 개 업체가 약 8만 명의 참관객에게 다양한 전기전자 혁신을 선보였다.

 

엣지크로스는 이 자리에서 기계 원격관리·모니터링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 매니저(MODLINK Machine Manager)’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계 데이터 수집·전송 디바이스인 ‘모드링크(MODLINK)’와 연동된다. 현장에서는 모드링크 머신 매니저의 가동 모습이 연출됐고, 이를 기반으로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 세션이 진행됐다.

 

백훈 엣지크로스 대표는 “엣지크로스의 디지털 전환(DX) 기반 머신 솔루션은 별도의 통신 설비와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지 않는 기술”이라며 “제품 출시 소요 기간(Time to Market, TTM)이 없는 솔루션을 표방하기 때문에 일본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 성과를 토대로 일본 내 신규 고객·파트너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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