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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9’ G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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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최근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9(JEUS 9)’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시험·평가를 통해 국산 SW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종합적인 품질 요건을 갖춘 제품에 공식 인증을 부여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GS 인증 1등급을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 제품력 등을 공인받았다고 평가한다.

 

제우스 9은 디지털 환경에서 OS(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간 안정적인 상호 연결성을 지원하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성숙도가 가장 높은 시스템 환경인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최적화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됐다. 빠르게 도래한 AI·클라우드 시대의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향상된 프레임워크(스프링 6 및 스프링 부트 3 이상)를 지원하고 세계 표준 인증 ‘자카르타 EE9’을 획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정보화 시장에서 기존 미들웨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수익 다변화를 위해 인터페이스 제품을 통한 연계 표준정보 거버닝 솔루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기대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및 글로컬(글로벌+로컬) 대학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과 공공 대형 데이터센터 시장 등 수요에 주목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경쟁력 강화의 한 축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SW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공공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시장에서 다양한 SW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통합 인터페이스 관리 솔루션 ‘AnyEIMS(애니이아이엠에스)’, 오픈소스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 매니저(HyperFrame Manager)’ 제품도 GS 인증을 획득했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 서버 증설을 통한 서비스 개선 등 주요 사업에서 자사 미들웨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고객 만족을 이끄는 서비스, 기술력, 빅딜 중심의 성공 레퍼런스 등을 토대로 ‘윈백(Win-back·경쟁사 제품 대체)’ 사업 성과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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