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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LED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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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감소와 재활용 설계로 지속 가능성 인정

 

AIoT 제품 및 솔루션의 선도적 기업 하이크비전(Hikvision)이 LED 디스플레이 제품 16개 모델로 TUV 라인란드의 친환경 제품 인증(Green Product Mark)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150년 이상의 역사와 공신력을 가진 인증 기관으로,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검증을 진행한다. 하이크비전의 LED 디스플레이 제품은 기술 규정 준수, 제한 물질 관리, 탄소발자국 감소, 재활용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이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크비전의 CW, BW 등 주요 LED 시리즈는 9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케이스와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패키지 상자를 통해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플립칩 패키징(flip-chip packaging), 공통 음극 구동(common cathode driving), 지능형 전력 시스템(intelligent power systems)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저히 줄였다.

 

더불어 동적 에너지 절약 알고리즘을 통해 고화질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기능을 제공하며, 독점적인 디스플레이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업계 최고의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친환경 설계와 저탄소 생산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에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크비전은 연간 50만 평방미터 이상의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자동화 시설과 7개의 실험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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