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 플랫폼 아파트너(대표 유광연)가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와 협력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용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너 앱의 라운지 탭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큰 짐이나 중고 가구 운송 시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화 없이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기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송 편의를 제공한다.
아파트너 유광연 대표는 “아파트 단지 게시글의 60% 이상이 나눔 및 중고거래에 대한 내용으로, 입주민 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센디와의 협력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나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디 염상준 대표는 “20만 건 이상의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센디의 전문성과 아파트너의 커뮤니티 플랫폼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운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아파트너 앱을 통해 센디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1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아파트너는 전국 3,800여 단지, 320만 세대가 이용하는 아파트 관리 앱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