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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이공계 인재육성 위한 학술 논문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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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테크놀로지는 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 논문 경연 대회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퀄컴의 핵심 가치인 혁신, 실행, 팀워크를 바탕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있는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연구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퀄컴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연구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서 거둔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퀄컴은 학생들의 학문과 연구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를 통과한 30편의 논문 중 최종 15편을 선정해 우수 논문당 장학금 400만 원을, 그 외 15편은 논문당 100만 원을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연구 논문은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 및 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 종합적인 기준 하에 평가됐다. 퀄컴 테크날러지스 연구진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종 심사에서는 지원자들의 논문 발표와 포스터 세션을 통해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아울러 퀄컴의 임직원들과 참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주고받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을 독려했다.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혁신적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대한 퀄컴의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이공계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를 통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퀄컴은 최첨단 온디바이스 AI, 고성능 및 저전력 컴퓨팅, 커넥티비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개발자 우선 전략을 기조로 퀄컴 AI 허브등을 통해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및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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