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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SK가스와 함께 친환경 소포배달 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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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배달 차량, 신형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100% 전환키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SK가스와 MOU를 통해 친환경 소포배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포배달원들에 대한 연료비 할인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우체국소포배달원 전용 멤버십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LPG 차량 기반의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우체국 물류지원단에서는 지난 5월 전체 직영차량에 대해 기존 LPG 1톤 트럭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형 LPG 1톤 트럭으로의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형 LPG 차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여 25년 9월까지 100% 전환 완료할 예정이다. 소포 차량을 신형 LPG 차량으로 전환하면 주거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연료비도 경유보다 저렴해 소포배달원들에게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우체국 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 LPG 트럭 운용에 있어 소포배달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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