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이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3분기 총 매출은 1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10억 3,000만 달러로 19.1% 증가했다. 출하 총액은 1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이연매출은 6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은 4억 7,090만 달러, 영업 이익률은 31.2%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은 5억 4,470만 달러, 영업 이익률은 36.1%를 기록했다. GAAP 순이익은 5억 3,990만 달러로 증가했고, 희석주당순이익은 0.70달러를 기록했다. Non-GAAP 순이익은 4억 8,76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0.63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억 810만 달러, 잉여 현금흐름은 5억 7,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은 지난 10월 이사회 승인으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매입 가능 금액을 10억 달러 증액했으며, 11월 7일 기준 자사주 매입을 위한 잔여 금액은 약 20억 3,000만 달러다.
켄 지 포티넷 CEO는 “non-GAAP 영업 이익률이 전년 대비 830bp 증가한 36%를 기록해 가이던스를 초과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통합 SASE와 보안 운영 시장에 대한 투자와 시큐어 네트워킹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성과를 이끌었으며 FortiOS와 FortiASIC의 통합을 통한 혁신과 실적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