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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비스타, 지능형 AV 엔진 FDR 보안 솔루션 ‘국방기관 선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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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비스타가 새로운 지능형 AV 엔진을 탑재한 FDR을 국방기관에 우선 공급한다.

 

씨큐비스타는 이번 솔루션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시스템 패킷 사이버의 핵심 엔진인 파일 기반 실시간 위협헌팅(FDR) 기술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FDR은 ‘장비 내장형 파일 평판’, ‘지도 학습 기반 머신러닝’, ‘악성 문서 탐지 스크립트 및 YARA 기술’을 포괄하고, 이번 지능형 AV 엔진 탑재로 악성코드 대응능력이 높아졌다.

 

지능형 AV 엔진은 멀웨어 침투를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Locky·TeslaCrypt·CryptoWall·Cryptolocker 랜섬웨어를 포함한 제로데이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더불어 Javascript·PHP·Iframes·Includers 등 웹서버 관련 악성코드 탐지 및 정보 유출을 막고, 악성 자바스크립트 및 HTML 익스플로잇을 탐지해 지능형 AV 단일 기술로 제로데이 공격 90% 이상을 방지한다. 

 

FDR는 미국 국방부가 도입해 사용 중인 보안 솔루션으로, 적성국가에서 공격해 온 파일 기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선 파일을 평판으로 고속 조사한 다음, 검출되지 않은 파일만 제3자 멀티 백신과 샌드박스로 추가 조사해 파일 기반 공격을 누락없이 헌팅한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FDR을 국방기관에 공급하기로 확정했다”며 “기존에 자사 FDR 기술과 패킷사이버를 사용 중이던 여러 국방기관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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