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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보월드] ‘이븐하게’ 익은 로봇계...'훅' 다가온 로보틱스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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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숙련공 부족, 공급망 불안,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회복탄력성 제고 등 글로벌 이슈가 전 세계 산업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이에 로봇 업계가 앞장서 트렌드 다잡기에 매진하고 있다. 현시점 글로벌 로봇 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등 디지털 전환(DX) 기반 기술적 광풍을 품고, 잠재력과 성장성을 가속화하는 방법론을 채택했다.

 

이른바 로봇을 필두로 한 혁신을 바라보는 것이 그들의 비전이다. 초연결·초지능·초실감·초융합·초자율을 내세우는 5차 산업혁명 체제로의 전환을 로봇이 이끌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국면에서 국내 업계는 우리나라 생태계를 넘어, 글로벌 로봇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지속 피력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열린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2024 이하 2024 로보월드)’에는 글로벌 로봇 업계를 대표하는 로보틱스 향연이 펼쳐졌다. 올해 로보월드는 지난해 대비 더욱 몸집을 키워, 한 차원 더 다채롭고 창의적인 솔루션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비전 제시’를 슬로건으로, 300개여 개 참가사가 900개 부스를 꾸려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전시장에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차세대 기술을 입은 로봇 기술이 한데 소개됐다. 산업용 로봇,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서비스 로봇, 드론 등 로봇 기체를 비롯해 로봇 부품, 스마트 제조 솔루션, 로봇 소프트웨어 등 로보틱스 고도화에 기여하는 기술도 한자리에 모였다.

 

2024 로보월드에 등판한 로봇 업체와 대표적인 솔루션을 집중조명한다.

(관련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Part 1]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 이제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Part 2] 상용화 넘어 일상화 ‘타깃’...‘철빛 선율’ 선사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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