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도시형 소공인기업 판로개척 지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11월 7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4 시즌2’의 공동관 참여 지원기업으로 서울 도시형 소공인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은 도이스컴퍼니(패브릭 소품), 라이프코드(가방), 르휘(주얼리), 샤인힐(요가매트, 운동매트), 세븐레이저(산업용 탈취집진기), 세비앙(주얼리), 신일특수금속(주방수세미), 아혼(패션한복), 엠엔에이치에스(업사이클링 수제화), 이로스타일(웨딩슈즈), 제이엘컴퍼니(수제화), 지읒이응(반려동물 의류), 카우앤소(가죽소품), 크랩(자개액세서리), 화인레저(경첩장치)다.
이 기업들은 서울 소재 도시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도시제조업 맞춤형 경쟁력 강화의 일환)‘에 선정된 기업들로, 박람회에서 SBA 공동관 내에 기업별 전시공간 및 기본 부대시설 등을 지원받아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진행한다.
이번 선정기업들은 박람회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요처 및 협업파트너 발굴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는 선정기업들의 잠재수요처 발굴뿐 아니라 공동기술개발,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토록하기 위한 지원 활동이다.
한편 2024년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SBA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