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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딩코리아 2024] 웰드비스, 용접 비전 카메라 'magiclear'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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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드비스(Weldvis)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 전시회에 참가해 2025년형 'magiclear' 용접 비전 카메라와 WCM-132 용접 모니터링 콘솔을 선보였다.

 

국내 용접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웰드비스는 MIG, TIG, 플라즈마, 레이저용접에 특화된 용접 비전 카메라를 독자 기술로 국산화하여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접흄과 플라즈마 간섭을 뚫고 용접 아크의 내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magiclear'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현장에서 마법 같은 선명함을 직접 시연했다.

 

 

'magiclear' 용접 비전 카메라는 용접 중 발생하는 흄과 플라즈마의 방해를 제거하고, 용접 아크의 내부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용접전극, 용융풀, 용가재 등 작업 중 핵심적인 요소들을 또렷하게 보여줌으로써 품질 관리 및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WCM-132 용접 모니터링 콘솔도 함께 전시됐다. 이 콘솔은 13인치 IPS 모니터와 카메라 제어기를 일체화하여 컴팩트한 설계를 자랑하며, 2대의 비전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용접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원격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웰드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용접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용접 및 자동화 관련 전문 전시회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용접자동화, 용접기, 용접재료, 검사 및 시험 장비 등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82개 업체가 350여 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경남 창원은 국내 최대의 조선, 제조업, 자동차, 항공우주 산업단지로, 이 전시회는 용접 및 절단 자동화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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