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재생 에너지를 통합할 때의 이점을 탐구하고, 지속 가능한 그리드 관리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AI)과 5G의 역할을 부각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19일 공개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도입하면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및 에너지 분배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고, 그리드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분산형 접근 방식은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재도입함으로써 재생 에너지를 스마트 그리드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 관계자는 “이러한 혁신은 전체 승용차의 50%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증가하는 전 세계 인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켜, 보다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EIT 시리즈 최신호는 엔지니어들에게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관련한 이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 관련 하드웨어, 그리고 이 기술의 시장 잠재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간을 잇는 기술(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진행자인 마우저의 레이몬드 인 기술 콘텐츠 디렉터는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미국 에너지부(DOE) 전기국의 크리스 어윈 프로그램 매니저과 대담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한 IoT 통합 이슈, 그리고 신뢰성 및 복원력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서밋 휴먼 캐피털의 델 스티븐스 분산 에너지 자원(Distributed Energy Resources, DER) 담당 수석 기술 제공 리더와 마우저는 그리드 내에서 전기 자동차(EV)의 역할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를 경감하고 안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스마트 그리드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에너지 관리의 혁명이다. 오늘날의 엔지니어들은 AI, 5G,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함으로써 전력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 그리드의 기반을 제공하는 기술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얻게 된 몇 가지 인사이트를 이번 EIT 최신호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마우저의 EIT 시리즈는 기술 기사, 활용 사례, 인포그래픽, 비디오, 구독자 전용 콘텐츠 등 엔지니어링 전문가에게 유용한 포괄적인 리소스를 제공한다. 2015년 시작된 마우저의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 부품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