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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카 ‘아르고’, 물류업계 ‘최초’ 선배상 정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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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주)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고객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류업계 최초로 ‘국내 택배 선배상’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배 선배상 정책은 아르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상품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이후 배송 과정에서 분실되거나 파손될 시 선제적으로 테크타카가 배상금을 당월에 정산 처리한 후 익월 즉시 지급해 주는 구조다.

 

테크타카는 택배사 현행 배상 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품 판매가, 오배송 등 비용이 발생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건당 최대 50만 원까지 배상금을 고객사에 보장해준다. 이번 정책을 통해 테크타카는 문제 경위 파악부터 배상금 수령에 이르기까지 3개월 가량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배송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아르고 고객사들의 금전적 부담까지 덜어주게 됐다.

 

테크타카는 아르고 풀필먼트 서비스 출시때부터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상품 보관에 사용한 공간 부피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합리적인 보관료 책정 방식으로 고객사들에게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들에게 아르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후기를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온라인 간담회도 분기마다 1회씩 개최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택배 관련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아르고 고객사들의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택배 선배상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이 물류에 대한 걱정없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자체 개발한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한 아르고는 농심켈로그, 락앤락 등 국내외 유명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2022년에는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해 현재까지 99.9%의 출고 성공률을 유지하며 통합 물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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