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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ERP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DX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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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대표 김형준)가 한솔제지의 ERP 시스템을 S/4 HANA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그룹의 IT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한솔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친 표준 ERP 구축 및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 현장 자동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에 나섰다.

 

한솔PNS는 2002년 한솔로지스틱스의 SAP ERP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ER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물류, 레저, 화학, 유통, 산업 플랜트 등 여러 산업군에서 한솔그룹사 및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부터 ERP 시스템 구축, 업그레이드, 운영까지 토털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 중 80% 이상이 IT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ERP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있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솔PNS는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ERP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ERP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의 표준화와 선진 프로세스 적용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솔PNS는 회계, 원가, 구매, 영업 등 필수 기능을 갖춘 자체 ERP 솔루션을 개발해 기존 시스템 대비 구축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중견 및 중소기업의 고유한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은 현재 한솔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외부 유통업체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경영 효율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솔PNS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ERP를 통한 디지털 전환이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한솔PNS는 기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ERP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기업 경영을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RP 전환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한솔PNS는 한솔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부 고객사들에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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