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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 드라이버 참여형 '달리는 광고판'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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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가 센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들과 함께 트럭 랩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1톤 탑차량 운전기사 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여 드라이버들이 어떠한 금전적 보상 없이 순수하게 센디 서비스에 대한 지지와 애정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는 것이다.

 

랩핑된 차량들은 센디의 로고와 함께 "센디는 지금 운송 중!"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어, 이동하는 광고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센디는 도로 위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기사는 "센디를 통해 안정적인 일거리를 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제 차량이 센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디는 2013년 부산에서 설립되어 화물운송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물차주와 화주를 연결하고 최적의 루트를 배정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진 센디 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서비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드라이버와 화주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센디의 AI 기반 배차 시스템은 화물의 특성, 기사님의 선호도, 실시간 교통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차량을 매칭한다"며 "동시에 GPS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화물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정확한 예상 도착 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디 염상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센디와 기사님들 간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물운송 시장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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