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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인텔 프로세서로 자사 DBMS 성능 최적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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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C 벤치마크 테스트 진행...기존 대비 최고 51% 향상된 성능 확인

 

티맥스티베로가 인텔과 진행한 성능 최적화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해당 기술력을 하반기 출시 예정 제품에도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인텔의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서 자사 DBMS ‘티베로7’에 대한 성능 최적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최적화 결과 검증을 위해 TPC(Transaction Procession Performance Council)-C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기존 대비 최고 51% 향상된 성능을 확인했다. TPC-C 테스트란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다. 실제 상용 환경에서 DBMS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 처리 및 고부하 작업 시 티베로7의 기술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사장은 “인텔과의 기술 협력으로 한층 더 향상된 수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핵심 업무 적용 시 향상된 데이터 처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기술력을 입증한 티맥스티베로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DB 어플라이언스(통합장치) 제품 ‘제타데이터7’에 해당 프로세서를 탑재할 계획이다. 최신 하드웨어 요소와 티베로7이 결합해 높은 가용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확장된 스토리지와 메모리 용량이 더해져 대량의 데이터 분석부터 고속 트랜잭션 처리까지 모든 DB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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