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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한국 최초로 '뷰 테크놀로지' 스튜디오 네트워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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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가 뷰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뷰 테크놀로지 스튜디오 네트워크에 참여한 기업은 엔피가 처음이다. 뷰 테크놀로지는 실시간 렌더링, 모션 캡처,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실사 촬영과 컴퓨터 그래픽(CG)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효과를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및 영화제작 전문 기술업체다. 아마존, CBS 스포츠, 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과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 테크놀로지는 북미에서 가장 많은 버추얼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유럽과 아시아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해 전 세계에서 스튜디오를 40개 이상 운영 중이다. 

 

엔피는 뷰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으로 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됐다. 엔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월 스튜디오 '엔피 XR 스테이지(NP XR STAGE)'와 XR 기획 및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백승업 엔피 공동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엔피가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의 최전선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뷰 테크놀로지의 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립 G. 코널리 뷰 테크놀로지 CFO는 "스튜디오 네트워크의 확장은 전 세계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쉽게 접근 가능하게 하고, 파트너 및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창의성의 경계를 넓히기 위한 노력"이라며 "한국에서 최초로 엔피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창조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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